"윈도우 7, 획기적 절전기능 내장"

Jeff Jedras | CIO 2009.07.06

올 가을 등장하는 윈도우 7이 획기적으로 적은 전력을 소비할 것이라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신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캐나다의 윈도우 클라이언트 프로덕트 매니저 엘리엇 카츠는, 윈도우 7에는 특히 보다 지능적이고 안정적인 슬립 모드 기능이 탑재됐다며 이로 인해 괄목할 만한 수준의 전력 소비 감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윈도우 7의 경우 에너지 효율성 면에서 크게 개선됐다. 대기 모드와 활성화 모두에서 그렇다"라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파트너사들과의 직접적인 협력을 통해 이를 구현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기능으로 인해 특히 SMB 부문에서 IT 관리자들이 보다 강화된 절전 정책으로 펼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카츠는 "일례로 노트북 배터리의 경우 지금까지는 다소 비효율적으로 다뤄져왔다. 윈도우 7에 포함된 새로운 관리 및 문제 해결 도구는 언제 배터리를 교체해야할지 등도 알려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윈도우 7에는 심지어 키 입력 중에도 전력을 아끼는 기능이 적용돼 있다. 디스플레이 끄기, 프로세서 클럭 저하, 하드디스크 회전 속도 저하 등 다양한 전력 절감 기능이 새롭게 통합돼 적용됐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윈도우 7의 절전 기능은 회사와 업계간의 조율로 이뤄진 만큼 최신 하드웨어일수록 큰 효과를 낳는다. 그러나 수 년 이전의 구형 하드웨어를 사용할 때도 그 효과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전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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