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킨드릴-델, 글로벌 제휴 확대…사이버 레질리언스 솔루션 강화

편집부 | ITWorld 2022.04.15
킨드릴과 델 테크놀로지스는 고객이 사이버 공격의 위협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제휴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킨드릴은 델과 함께 사이버 사고 복구(Cyber ​​Incident Recovery) 솔루션을 제공해 델의 고성능 스토리지, 서버, 데이터 보호 시스템을 사용하는 고객의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하고 데이터를 다시 비즈니스로 신속히 복구하는 등 사이버 레질리언스(resilience)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사이버 레질리언스 솔루션은 고객의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하고 데이터를 다시 비즈니스로 복구하는 데 검증된 프로세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 접근 방식은 델의 ‘에어 갭(air-gapped)’ 데이터 금고를 사용하는데, 이 공간 안에 있는 데이터는 오프라인 상태이고 액세스할 수 없기 때문에 고객은 사이버 사고 발생 시 데이터 세트의 무결성과 가용성을 보장할 수 있다. 

델은 최근 자사 파트너 프로그램에서 킨드릴을 티타늄 블랙(Titanium Black) 글로벌 파트너로 승격시켰다. 이 지위는 데이터 중심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가장 적합한 전략적인 파트너로 인정하는 것이며, 델 고객의 디지털 혁신 여정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은 디지털 혁신과 비즈니스 전환을 강화할 수 있다. 20년 이상의 엔지니어링과 고투마켓(go-to-market) 협력을 통해 킨드릴과 델은 고객에게 전략적 지침과 세계적 수준의 기술에 대한 엑세스를 제공한다. 

킨드릴의 글로벌 보안 및 레질리언스 프랙티스 리더인 크리스 러브조이는 “델과의 파트너십을 확장으로 고객이 데이터를 저장 및 보호하고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복구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 서비스 및 지원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 중요한 제휴를 통해 우리는 기업이 중요한 데이터의 성능과 가용성, 예측 관리, 무중단 업그레이드 및 리프레시를 개선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델의 글로벌 제휴 담당 수석 부사장인 데니스 밀라드는 “기업이 사이버 레질리언스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델과 킨드릴은 고객이 멀티클라우드와 데이터 시대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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