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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합병

티켓몬스터, 리빙소셜과 인수합병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 본격화

티켓몬스터(www.ticketmonster.co.kr)는 리빙소셜(www.livingsocial.com)과의 인수합병에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리빙소셜은 2009년 설립 이후 전세계 22개 국가의 478개 시장에 진출해있는 글로벌 소셜커머스 업체로서, 티켓몬스터와 함께 장기적으로 한국과 아시아 시장에서의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리빙소셜과 티켓몬스터의 인수합병은 한국 소셜커머스 시장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시사하고 있다.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는 “리빙소셜과 함께 고객과 파트너 업체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이미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티켓몬스터로서는 리빙소셜과 한 가족이 된다는 것은 아시아에서의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회이다”라고 밝혔다. 티켓몬스터는 최근 실시간 위치 기반 소셜커머스 서비스인 티몬나우를 성공적으로 발표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마케팅 플랫폼으로서의 진화를 위한 투자를 했다.   양사 간 계약 사항에 따라 자세한 인수합병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현재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 결합 승인을 앞두고 있다. 티켓몬스터의 현 경영진은 독자적인 의사결정권과 자율성을 갖고 성공적 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 경영진의 교체는 전혀 없으며, 현 임직원 또한 100% 그대로 승계된다. editor@itworld.co.kr

인수합병 티켓몬스터 리빙소셜 2011.08.02

시만텍, e디스커버리 전문업체 ‘클리어웰 시스템즈’ 인수

시만텍(www.symantec.com)이 e디스커버리(e-Discovery) 솔루션 업체인 ‘클리어웰 시스템즈(Clearwell Systems)’를 3억9,000만 달러에 인수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클리어웰은 인수합병이 완료되는 대로 디펙 모한 부사장이 이끄는 시만텍 정보 관리 그룹(Information Management Group)에 편입될 예정이다   시만텍은 이번 인수를 통해 업계 이메일 아카이빙 솔루션 ‘시만텍 엔터프라이즈 볼트(Symantec Enterprise Vault)’의 e디스커버리 기능을 보완함으로써,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e디스커버리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향후 시만텍의 백업 및 보안 솔루션인 ‘시만텍 넷백업(NetBackup)’, 데이터 유출방지 솔루션 ‘DLP(Data Loss Prevention)’, 그리고 각종 비정형 데이터의 소유권과 사용에 관한 통찰력을 제공해 기업의 데이터 거버넌스를 향상시켜주는 ‘데이터 인사이트(Data Insight)’ 기술과 결합해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만텍 정보 관리 그룹의 디펙 모한 부사장은 “아카이빙과 e디스커버리는 정보 거버넌스 구축의 핵심 요소”라며, “업계를 선도하는 시만텍의 아카이빙 솔루션과 클리어웰의 e디스커버리 솔루션의 결합을 통해 향후 시만텍과 클리어웰 고객 모두에게 최적의 통합 정보 거버넌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시만텍 인수합병 e디스커버리 2011.05.23

EU, 인텔의 맥아피 인수에 대한 우려 표명 : WSJ

유럽연합이 인텔의 맥아피 인수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수도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유럽연합이 우려하고 있는 것은 인텔이 보안 기능을 자사의 마이크로프로세서에 직접 내장하는 것. 전세계 PC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에 있는 인텔이 맥아피를 인수해 보안 기능에 관한 우선적인 권한을 갖게 되면, 다른 보안업체에게 공정하지 못한 불이익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유럽연합의 반독점 기관이 사전 검토 기간에 이번 인수합병에 대해 비공개적인 우려를 표했으며, 이에 대한 심도 깊은 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인텔의 대변인 척 멀로이는 인텔이 이들 기관이 검토를 진행하는데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만 답했을 뿐 더 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았다.   맥아피의 대변인 역시 자사 웹 사이트에 게재한 인수합병 진척 상황에 대한 업데이트에서 각국에서 규제기관의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고만 밝혔다.   인수합병에 대한 심도 깊은 조사가 진행되면, 합병 자체가 수개월씩 연기될 수도 있다. 실제로 오라클과 썬의 합병은 유럽연합의 조사를 받느라고 4개월을 기다려야 했다.   인텔이 처음 맥아피를 77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을 때, 인텔은 인수합병이 늦어도 2011년 1분기, 빠르면 2010년 말이면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제 인텔은 인수합병이 내년 상반기 내에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James_Niccolai@idg.com

맥아피 인수합병 인텔 2010.12.20

2010년, M&A 시장의 큰 손 된 구글

2010년 상반기, 구글은 그 동안 M&A 시장을 주도했던 시스코, IBM, 마이크로소프트를 재치고 가장 활발한 인수합병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초, 항공 정보 기술 개발업체 ITA 소프트웨어 인수로, 지난 12개월간 총 20개의 업체를 인수하게됐다. 다우존스 벤터와이어의 에디터인 스캇 오스틴은 이 같은 구글의 행보가 점점 치열해지는 마이크로소프트 및 애플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기보다는 신생기업의 기술과 핵심 인재들을 데려오기 위함이라고 분석했다.   구글은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인해 지출을 줄였던 2008년 후반부터 2009년 초까지는 인수합병을 활발히 진행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10월 CEO인 에릭 슈미츠는 “우리는 문을 열고, 작거나 큰 회사 모두를 두고 인수전략을 세우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 뒤로 구글은 M&A 시장을 숫자적으로 크게 주도하고 있는 상태다.   그 동안 구글이 인수합병에 소극적이었던 것은 아니지만, 인수합병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던 다른 기업들에 비해서는 그 수가 적었다. 또한, 더블클릭이나 유튜브 등 상대적으로 작은 업체 인수에 집중해왔다.   아직까지 10억 달러 규모가 넘는 인수는 없었으며, 5월 애드몹(AdMob)을 7억 5,000만 달러에 인수한 것이 최고치이다.   2010년에만 구글은 데스크톱에 3D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기술 개발업체인 범프탑(BumpTop), 소셜 검색업체인 아드바그(Aardvark), 지메일 검색 및 IMAP 이메일 계정을 지원하는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 리메일(reMail), 웹 기반의 사진 편집기술 업체인 피크닉(Picnik), 하드웨어 신생기업 애그니럭스(Agnilux), 동영상 스트리밍 기술 업체인 에피소딕(Episodic) 등을 인수했다. &...

IBM 구글 오라클 2010.07.08

HP의 팜 인수 'FAQ 정리'

28일 HP가 팜을 12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양사의 이사회 승인까지 마무리된 상태다.   HP는 팜 주식에 대해 주당 5.7달러를 지불한다. 총 12억 달러에 이르는 규모다. 거래는 HP의 회계 3분기 말께, 구체적으로는 올해 7월경 마무리될 예정이며 팜은 HP의 비즈니스 유닛 중 하나로 동작하게 된다. 이번 거래를 둘러싼 FAQ를 정리해봤다.   HP가 팜을 인수한 이유는? HP의 임원은 이번 거래와 관련해 '전략적인' 인수라고 말하고 있다. 특히 팜의 웹OS와 엔지니어링 및 관리 능력이 주요한 매력포인트였던 것으로 풀이된다.   HP 측은 스마트폰 시장이 아직도 초기 단계이며 향후 방대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웹OS가 HP 브랜드의 모바일 기기와 클라우드 서비스에 있어 일종의 기반으로 동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정적인 측면은 없나? HP는 혁신적인 하드웨어 디자인과 지속적인 운영체제 개발을 모두 책임지는 모바일 플랫폼 벤더로의 도약을 시도하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애플과 직접적으로 경쟁하게 됐다는 의미다. 결코 만만치 않은 과제다.   팜은 지는 해가 아니었던가? 팜 프리와 팜 픽시의 판매량을 언급할 필요도 없다. 팜 스스로 실적이 좋지 않음을 인정해왔다. 그러나 HP에게는 팜이 가지지 않은 능력이 있다. 팜 이상의 역량을 가지고 있으며 규모도 더 크다. HP는 글로벌 기업이며 유통망도 단단하다. 웹OS 기기의 판매와 마케팅을 보다 확대할 여지가 있다. HP는 또 전세계적으로 8개의 주요 통신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HP 임원은 웹OS 기기를 위해 이들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P 임원진은 또 HP가 웹OS 및 모바일 기기 연구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팜이 진행해온 연간 1억 8,000만 달러를 뛰어넘는 규모...

HP 인수합병 2010.04.29

노키아, 모바일 브라우징 기술 기업 인수키로

노키아가 모바일 브라우징 전문 기업 '노바라'를 인수할 방침이라고 지난 26일 밝혔다.   시카고에 소재한 노바라는 협소한 휴대폰 화면을 위해 웹사이트를 압축하고 재배치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노키아는 이를 활용해 자사의 저가형 휴대폰에서도 웹 검색을 용이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노키아는 26일 이 같이 밝히며 노바라 인수에 따른 첫 성과물이 올해 연말께 가시화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노키아의 이번 인수는 신흥 시장에서의 모바일 인터넷 시장 공략을 강화하려는 행보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개발도상국에서 모바일 인터넷은 스마트폰의 인기와 함께 급부상하고 있다.   IDC의 애널리스트 조나단 아버는 특히 개발도상국의 경우 저가형 기기의 인터넷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노키아가 주목하는 부분은 바로 이 지점이라고 발했다.   노키아는 이번 인수에 따른 비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단지 인수가 완료되는 시점이 2010년 2분기일 것이라고만 전했다. 노바라 법인과 100여 명의 직원은 노키아의 자회로 편입될 방침이다. editor@idg.co.kr

노키아 인수합병 모바일웹 2010.03.29

오라클-썬 합병 반대 운동, 러시아와 중국으로

유럽위원회가 1주일 내로 오라클의 썬 인수를 사실상 승인할 것으로 보여지면서 오라클의 MySQL 데이터베이스 인수를 반대하는 운동이 러시아와 중국의 규제 당국으로 중심을 옮기고 있다.   MySQL 설립자인 마이클 몬티 와이드니어스는 지난 18일 발표문을 통해 유럽의 최고 규제기관이 지난 달 오라클과의 협상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으며, 이로 인해 오라클의 썬 인수에 대해 무조건적인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와이드니어스는 “유럽위원회는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용기와 능력을 보여줬지만, 결국에는 매우 약한 모습을 나타냈다”며, 중국과 러시아는 “매우 강력하고 확신에 찬 오픈소스 친화적인 국가이며, 이 문제에 대해 유럽연합보다 더 나은 일을 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라클은 아직 중국 통상부(MOFCOM)와 러시아 연방반독점청(FAS)로부터 승인을 얻지 못한 상태. FAS는 지난 주 이번 합병에 대해 진행 중인 조사의 시한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와이드니어스의 helpmysql.org 운동은 현재 중국에 600명, 러시아에 800명의 지원자를 확보하고 있다. 와이드니어스는 이제 이들 지역 지원자들과 밀접하게 공조해 규제기관을 지원할 것이며, 또한 각 국가의 MySQL 사용자들의 서명을 받는 일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운동은 지난 12월 28일 시작해 현재까지 3만 명의 서명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별다른 일이 없는 한 유럽위원회는 오는 1월 27일 이번 합병을 승인하는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지난 달 오라클이 향후 최소 5년 간 MySQL을 오라클의 핵심 데이터베이스 제품에 대해 독립적인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경쟁제품으로 보호하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유럽위원회의가 양사의 합병을 인정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게 됐다. 하지만 오라클의 이런 약속은 유럽위원회가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 민...

오라클 인수합병 2010.01.19

2009년 IT 벤처 IPO는 전무 수준...올해 소폭 반등 기대

다우존스 벤처소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에 IPO를 완료한 벤처 투자를 받은 IT 업체는 단 4곳으로, 극히 저조했다. 2010년 IPO 시장은 소폭 반등할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2008년과 2009년만큼이나 힘든 싸움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07년에는 벤처 투자를 받은 IT 업체 중 IPO를 완료한 업체는 28곳이었으며, 이때까지 한 해 평균 12곳 정도가 IPO를 완료했다. 하지만 2008년에는 단 두 곳만이 IPO를 완료했고, 2009년에도 4곳에 그친 것이다.   지난 해 다른 분야를 포함해 가장 대규모 IPO는 A123 시스템으로, 3억 7,100만 달러 규모였다. A123은 재충전 가능한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 생산업체로, 지난 해 9월 상장했다.   나머지 3곳의 IT 업체는 데스크톱 원격제어 업체인 로그미인(LogMeIn), 네트워크 관리 및 모니터링 업체인 솔라윈즈(Sloar Winds), 네트워크 보안업체인 포티넷이다.   다른 산업분야를 포함해 2009년에 IPO를 완료한 업체는 총 8곳으로, 전체 IPO 규모는 9억 400만 달러였다. 2008년은 총 7곳에 5억 5,100만 달러였다.   현재 산업 전반에 걸쳐 IPO 등록 단계에 있는 벤처 업체는 25곳으로, 내년에는 IPO가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수합병 역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우존스 벤처소스의 글로벌 리서치 책임자인 제시카 캐닝은 “경제 상황이 호전되면서 인수 업체들도 자사의 재무 상황에 자신을 가지면서 전략적인 인수에 나서고 있다”며, “동시에 IPO는 여전히 찔끔찔끔 이뤄지고 있어 내년 IPO 시장이 다시 열리기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을 애타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년간의 저조한 인수합병과 IPO 활동은 벤처캐피탈 시장에 적지...

벤처캐피탈 인수합병 벤처 2010.01.05

오라클-썬 합병, 유럽위원회 승인 임박

오라클의 썬 인수가 유럽연합에서 규제기관의 승인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라클은 최근 자사가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공정 경쟁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한 것이 규제기관인 유럽위원회를 다소 낙관적인 입장으로 만들었고, 이를 통해 이번 인수건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위원회는 지난 주말 이틀에 걸친 청문회를 열어 오라클에게 썬 인수의 타당성을 변호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이후 유럽위원회의 경쟁환경 담당 책임자가 썬의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MySQL을 손상시키지 않고 썬을 인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오라클과 토론을 벌였다.   인수합병에 대한 조사로서는 이례적으로 유럽위원회는 월요일 성명서를 발표해 오라클이 “MySQL 고객과 개발자, 사용자에 대한 일련의 책임이 향후 진행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지난 주 청문회에서 자사의 인수합병을 변호하기는 했지만, 유럽위원회가 우려를 표한 사항에 대해 새로운 공약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즉 유럽위원회가 발표한 오라클의 약속은 청문회 외에서 이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유럽위원회는 “오라클이 스토리지 엔진 업체들에게 저작권을 주장하지 않고 현재의 상용 라이선스의 조건을 5년까지 연장하겠다는 계약 보증을 한 것은 새로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달 유럽위원회는 3대 DBMS 업체인 오라클, IBM,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요 오픈소스 경쟁 제품인 MySQL을 손상시킨다는 이유로 오라클과 썬의 합병에 반대하는 공식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에 유럽위원회는 앞으로 유럽연합 27개국의 경쟁담당관과 협의를 해야 하지만, 이 과정은 통상 요식행위인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오라클의 썬 인수에 대한 최종적인 조건부 허가 결정은 내년 1월 초순...

오라클 인수합병 2009.12.15

MS, 오팰리스 인수하며 클라우드 관리 강화

한창 가상 환경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IT 프로세스 자동화 전문업체인 오팰리스(Opalis)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팰리스 인수설은 근 두 달 동안 소문으로 떠돌았는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의 시스템 센터(System Center) 포트폴리오에 자동화되고 확장성 높은 가상 환경 관리에 필요한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팰리스의 툴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온프리마이즈 환경과 클라우드 환경을 아우르는 관리 툴 확장 전략을 보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오팰리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애저 클라우드 자산을 흡수해 새로운 서버와 클라우드 사업부를 만든 후 첫 번째로 인수하는 관련 업체이기도 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매니지먼트 및 서비스 사업부 부사장 브래드 앤더슨은 시스템 센터 팀 블로그를 통해 “첨단 워크플로우 프로세스는 최적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가상 서버가 복잡해지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앤더슨은 또 오팰리스의 기술은 이미 자사의 시스템 센터에 통합된다며, “오팰리스를 통해 시스템 센터가 CA나 BMC, HP 등의 다른 인프라 소프트웨어와도 통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팰리스의 CEO 토드 디래프터는 HP의 오픈뷰 사업부를 4년 동안이나 운영한 업계 베테랑이며, CTO인 찰스 크라우치먼은 CA의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디래프터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자동화된 응답은 미래 IT의 핵심 빌딩 블록이다. 또한 클라우드 컴퓨팅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자동화의 기반이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은 자사의 시스템 센터 포트폴리오의 툴을 기업 환경에서 클라우드로까지 확장하는 것이다. 지난 11월 개최된 자사의 PDC...

관리 인수합병 클라우드 2009.12.14

2009년 IT 인수합병 톱 10

올해 IT 업계 최대의 업체 간 인수합병 톱 10은 모두 10억 달러의 벽을 넘었으며, 하드웨어, IT 서비스, 협업, 스토리지, 무선 인프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진행됐다. 그리고 오라클, 시스코, 델, HP, EMC, IBM은 여전히 초대형 포식 업체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다.   공개된 인수 금액을 기준으로 2009년 상위 10건의 인수합병 거래를 정리했다. 참고 몇몇 인수합병은 아직도 진행 중이며, 올해 내에 마무리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 오라클-썬 : 74억 달러 오라클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썬마이크로시스템즈를 인수하겠다는 초대형 인수합병을 발표한지는 상당한 시간이 지났다. 업계 최대의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업체인 오라클은 썬 인수를 통해 서버와 스토리지 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도 진행 중인 오라클-썬 인수합병은 지난 4월에 처음 발표됐다. 특히 유럽위원회가 오라클의 기술과 썬의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MySQL의 통합이 경쟁을 제한한다는 이유로 조사에 나서면서 더욱 지연되고 있다. 오라클-썬의 인수합병은 완전히 이루진 것은 아니지만, 만약 제대로 진행된다면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은 DB 시자에서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항할 새로운 무기를 갖게 될 뿐 아니라, IBM이나 HP, 델과 같은 대형 하드웨어 업체와도 경쟁할 수 있게 된다.   2. 제록스-어필리에이티드 컴퓨터 서비스 : 64억 달러 대형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업체인 ACS(Affiliated Computer Services)를 삼키면서 제록스는 자사의 서비스 매출을 35억 달러에서 100억 달러로 세 배나 끌어올렸다. 지난 9월 발표된 양사의 합의에 따르면, 7만 4,000명의 ACS 직원과 5만 4,000명의 제록스 직원이 복사기 사업과 다양한 문서 관리 기술, 서비스를 통합 운영한다. 제록스는 상당 부분의 사업이 겹침에도 불구하고 ACS의 인수를 통...

HP 3Com 시스코 2009.12.09

2009년, 대형업체 노텔의 완전 해체기

올해 노텔은 길고 고통스러운 해체의 시간을 보냈다. 1년에 걸쳐 서서히 IT 무대에서 물러나면서 달마다 정리해고와 사업부 매각 소식을 만들어낸 한 해였다.   노텔의 해체는 1월, 노텔이 파산보호신청을 하면서 시작됐다. 회계 부정과 전략적 실수 등의 파장을 겪고 있던 노텔이 글로벌 경제 위기로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이후 노텔은 조금씩 조금씩 부담스러운 덩치를 줄여나가기 시작하는데, 이는 결국 본격적인 해체로 이어진다. 우선 알바리온과의 연합을 끝내면서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에서 손을 뗀다. 노텔은 와이맥스를 자사의 전략적인 성장 사업으로 설정하고 진행해 왔었다.   2월 들어 노텔은 자사가 파산보호 신청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고객과 장비 공급계약을 맺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바로 한 달 후 노텔은 주주총회에서 1,000명 이상의 직원을 정리해고하면서 꽁지를 내렸고, 애플리케이션 스위치 사업부를 라드웨어에 매각하고 만다. 매각 대금은 2000년 알테온을 인수하며 지불한 금액과 비교하면 푼돈에 불과했다.   하지만 라드웨어와의 거래는 본격적인 자산 및 사업부 매각의 시작에 불과했다. 3월에는 노텔이 강력한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자산과 사업부를 매각하고자 한다는 소문이 업계에 퍼졌다. 이달부터 노텔은 캐리어 이더넷 스위치와 라우터 시장에 대한 투자를 중단하다 시피 했으며, CTIA 전시회의 부스도 취소했다.   4월에는 LG와 조인트 벤처로 설립한 LG-노텔의 지분을 매각하려 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2005년에 설립된 LG-노텔의 2008년 매출은 10억 달러 규모였다.   노텔은 5월에 개최된 인터롭 전시회에서 코어 데이터센터 스위치인 VSP 9000을 발표하면서 자사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 했다. 하지만 인터롭 전시회에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장인 조엘 해크니는 고객들이 노텔 제품...

인수합병 노텔 어바이어 2009.12.03

시스코, 탠드버그 인수 제안의 시한 연장

시스코가 자사의 탠드버그 인수 제안 수락 시한을 이틀 더 연장했다.   이로써 애초 지난 월요일로 정해졌던 제안 수락 시한은 중앙유럽표준시를 기준으로 목요일 오후 5시 30분까지로 연장됐다. 시스코는 이 시간이 지나면 바로 탠드버그 주주의 90%가 자사의 제안을 수락했는지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수 조건은 변하지 않았다. 30억 달러의 탠드버그를 인수하겠다는 시스코의 첫 번째 제안은 지난 10월 1일 탠드버그 이사회의 승인은 얻었지만, 탠드버그 주식의 30%에 해당하는 주주들의 반대에 부딪혔다. 이후 투자회사 두 곳이 탠드버그가 저평가됐다는 사실을 설명한 공개 서한을 보내면서 24%의 주주들이 이 제안을 반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시스코는 11월 9일이었던 인수 시한을 12월 1일로 연장하는 한편, 인수 가격 역시 34억 달러로 올렸다.   탠드버그는 시스코가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기업용 화상 장비 분야의 주요 업체로, 만약 인수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시스코의 화상회의 제품군이 기존의 하이엔드 텔레프레즌스 시스템을 넘어 대폭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tephen_lawson@idg.com

인수합병 화상회의 탠드버그 2009.12.02

HP, 27억 달러에 쓰리콤 인수키로

HP가 네트워크 장비 전문 기업인 쓰리콤을 미화 27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HP는 이를 통해 컴퓨팅과 스토리지, 서비스, 네트워킹을 아우르는 거대 IT 제조사 전략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거래는 현재 양사 이사진의 승인을 받은 상태이며 내년 상반기 중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거래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미 정부의 승인절차도 남아있다고 전했다.   조건은 HP가 쓰리콤 주식 당 7.9달러를 지불하는 것이며 이는 지난 11일 종가는 5.69달러보다 2달러 높은 가격이다.   거래가 완료될 경우 HP의 이더넷 스위칭 포트폴리오가 한층 강화된다. HP의 관련 제품군은 이미 시스코 시스템의 경쟁품으로 부상해왔는데 이번 쓰리콤의 인수로 인해 라우팅 제품군까지 추가할 수 있게 됐다.   또 쓰리콤이 화웨이와의 조인트벤처를 통해 중국에서 확보한 강력한 유통 채널과 연구 및 개발팀도 HP의 큰 자산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ditor@idg.co.kr

HP 인수합병 쓰리콤 2009.11.12

“MS, 시스템 관리 신생업체 6,000만 달러에 인수”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스템 관리 업체인 오팔리스 소프트웨어(Opalis Software Inc. )를 약 6,000만 달러에 인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번 주 초 451그룹 분석가인 브레넌 달리는 익명의 관계자 말을 빌어 블로그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달리에 따르면, 오팔리스는 IT 프로세스 자동화 소프트웨어 판매를 통해 연간 1,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스템 센저 관리 플랫폼에 회사의 소프트웨어 통합을 위한 제휴를 맺은 바 있다.   이 소식은 블로그와 트윗을 통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루머나 추측에 대해서 대답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며 정확한 대답을 하지 않았고, 오팔리스도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오팔리스의 CEO인 토드 딜로터는 전 HP 오픈뷰(OpenView) 시스템 관리부문 수장이었다.   달리는 이번 오팔리스 인수가 이 분야에서 지난 2년간 네 번째로 이뤄진 인수라고 지적했다. 지난 2007년 Hp는 옵스웨어(Opsware)를 5,400만 달러에, BMC 소프트웨어(BMC Software Inc. )는 리얼옵스(RealOps)를 5,300만 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또, Ca는 옵티뉴티(Optinuity )를 지난 해 인수했다. 달리에 따르면, 이번 오팔리스 인수에서 눈에 띄는 점은 이전에 인수된 회사들 보다 오팔리스의 매출이 높다는 점이다. eric_lai@computerworld.com

인수합병 시스템관리 마이크로소프트 2009.10.23

김효민의 엔지니어 2.0 | 강한 기업을 통해서 배우는 삶의 지혜

현재 네트워크 업계에서 강자로 시스코를 꼽는다면, 그다지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을 없을 것이다. 얼마나 강한지 출발 배경부터 시작해서 간단하게 살펴보기로 하자. 다음은 시스코의 2009년 8월 11일자 기업 홍보용 PT 자료와 위키(Wki)에서 발취한 내용을 재정리 한 것이다:   시스코의 간략한 역사 시스코시스템즈는 1984년에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컴퓨터 운영업무를 담당하고 있던 레오나드 보삭(Leonard Bosack )과 샌디 러너(Sandy Lerner) 부부가 창업한 회사다. 1986년에 TCP/IP를 지원하는 제품을 출하했다. 시스코는 1990년 나스닥(NASDAQ)에 상장되었으며 1993년 Crescendo Communications의 합병을 기점으로 M&A를 통해 성공적으로 기업을 성장시킨 몇 안 되는 기업으로, 20년을 넘긴 지금도 여전히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매우 흥미로운 기업이다.   시스코는 1995년 존 챔버스(John T. Chambers)가 취임한 이후 M&A를 기업의 성장 및 지속성 확보의 중요한 축으로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올해도 2009년 10월 13일 현재 5개의 기업을 M&A했으며, 1999년에는 무려 17개의 기업을 M&A하기도 했다.   시스코의 시장 점유율 저장장치 분야(SAN, Storage Area Networks): 20%, 웹 컨퍼런스(Web Conferencing) : 45%, 라우팅(에지 : Edge/백본: Core/액세스 : Access) : 57%, 디지털 비디오(IPTV) : 65%, 무선 LAN : 60%, 홈 네트워크(Networked Home) : 44%, 스위칭(Modular/Fixed) : 73%, 보안(Security) : 38%, 음성(Voice) : 28%   시스코의 변신 과정 시스코는 시장의 흐름에 따라 변신을 계속...

인수합병 고객 시스코 2009.10.15

시스코, 무선 전문업체 스타렌트 29억 달러에 인수

시스코가 이달 들어 두 번째의 10억 달러 짜리 인수합병을 발표했다. 통신업체용 IP 기반 모바일 인프라 공급업체인 스타렌트를 약 29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한 것. 시스코는 10월 1일 화상회의 전문업체인 탠드버그를 약 3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한 바 있다.   스타렌트는 2.5G, 3G, 4G 무선 네트워크로부터 이동통신업체의 코어 네트워크로의 액세스를 관리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스타렌트의 제품은 CDMA2000(1X EV-DO)부터 UMTS/HSPA, LTE, 와이파이, 와이맥스까지 다양한 네트워크에 적용된다.   시스코는 2007년 3억 3,000만 달러에 나비니 네트웍스를 인수하는 등 와이맥스에 적지 않은 투자를 해 왔고, 올해 초 클리어와이어와의 공급 계약을 따내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시스코는 와이맥스의 대안으로 평가되고 있는 LTE 시장에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버라이즌과 AT&T는 이미 4G 기술로 모바일 와이맥스 대신 LTE를 도입할 계획이라는 점을 공식화하기도 했다.   무선 시장 조사회사인 비샌트 스트래티지의 수석 분석가 로렌스 스워시는 “LTE는 최종적으로 선태될 4G 기술”이라며, “현재 가장 첨단 무선 네트워크는 LTE이다. 모바일 와이맥스를 도입한 곳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LTE를 놓치지 않으려는 시스코의 움직임은 좋은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시스코는 자사의 작전이 “불가지론적 접근”에 가깝다고 주장한다. 이런 점에서 스타렌트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 스타렌트의 제품은 45개국 100여 이동통신업체가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또한 시스코는 IP를 지원하는 스마트폰과 기타 모바일 디바이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인터넷이 하나의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시스코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이 201...

인수합병 LTE 와이맥스 200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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