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렉티브 마케팅 기업인 모그인터렉티브는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결합한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였다.
모그인터렉티브는 ‘페이스북+유튜브’ 페이지를 통해 2인조 어쿠스틱밴드 ‘일단은, 준석이들’의 첫 번째 미니앨범 ‘찌질한 27살은 꿈을 꾸네’의 음반 홍보에 나섰다. ‘일단은, 준석이들’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http://culture.mog.kr/facebook_Junsuk)에 접속하면 신곡 ‘27살’의 유튜브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의 오픈소스를 활용해 방문자들이 곡을 쉽게 감상하고, 퍼갈 수 있게 접근성을 높였다.
사용자가 담벼락에 영상을 퍼갈 경우 앨범 자켓과 ‘이 노래 아세요? 지금, 내 마음 같은 노래입니다’ 라는 감성 카피가 고정적으로 보여진다. 기존 페이스북에서는 유튜브 동영상을 퍼갈 경우 썸네일이 랜덤으로 보이고, 카피 수정 및 변경이 불가능했다.
모그인터렉티브 관계자는 “’일단은, 준석이들’이 청중, 팬들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페이스북의 확장성과 유튜브의 동영상 기능 두 장점을 살린 새로운 형태의 입소문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페이스북 오픈소스를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 툴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