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유튜브의 서비스 장애가 생겨 사용자들이 불만을 토로했다.
미국 태평양시로 이른 오후부터 트위터에 수십명의 사람들이 유튜브에 접속을 할 수 없거나 동영상을 볼 수 없다는 글을 올렸다. 어떤 경우에는 동영상 로딩은 되지만 1분이나 그 이상을 기다려야 했으며, 서버 에러 메시지가 뜨기도 했다.
트위터상에서 이런 불만은 약 한 시간 가량 지속됐다.
한편, 구글은 이번 장애가 10분만인 오후 1시 30분(미국 태평양시)에 완전히 해결됐으며, 캘리포니아, 메사추세츠, 영국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유튜브 장애는 최근 구글 검색, 구글뉴스, 구글 앱스 등 구글 사이트 먹통 사례의 일부분이다. edito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