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유튜브, TV 및 영화 추가 서비스... 광고 수익 기대

Daniel Ionescu | PCWorld 200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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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헐리우드 스튜디오와 제휴를 맺고 미국 사용자들에게 유튜브를 통해 영화와 TV 쇼를 서비스한다. 현재 유튜브와 파트너십을 맺은 업체는 소니, CBS,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 BBC 및 독립 영화 스튜디오인 리온 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등이다. 위 업체들은 자사 콘텐츠 중 일부를 유튜브를 통해 방영하는 것에 합의했다.

 

넘쳐나는 사용자 제작 동영상과는 분리되어, 제휴사가 제공하는 쇼와 영화는 유튜브의 쇼 전용 섹션에서 서비스된다. 제공되는 콘텐츠는 무료지만 광고의 지원을 받아서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은 콘텐츠 제공업체에게 배분된다.

 

이러한 유튜브의 프리미엄 콘텐츠 확보 노력은 점점 인기를 얻고 있는 훌루(Hulu) 같은 사이트를 견제하기 위한 것이다. 훌루는 무료로 영화와 TV 쇼를 서비스하고 있다. 하지만 유튜브에 올려지는 대부분의 쇼와 영화들은 10년도 더 된 것이라, NBC가 훌루에 최신 TV 영상을 제공하는 것과는 대조된다.

 

구글은 이런 전체분량의 영화와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유튜브의 광고 수익을 올리고자 하고 있다. 지난 16일 첫 선을 보인 구글 TV 애드(Ads)는 온라인으로 보는 TV 프로그램에 광고를 삽입하는 것이다. (광고는 생략할 수 없다.)

 

한ㅍㄴ, 닐슨에 따르면, 유튜브는 전체 미국 동영상 시청자의 2/3을 차지하고 있고, 컴스코어에 따르면 지난 달 방문자 수는 9,000만 명을 넘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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