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유튜브, 사용자들과 광고 수익 나눈다

Daniel Ionescu | PCWorld 2009.08.27

유튜브가 인기 동영상을 올린 사용자들과 수익을 나눠가질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유튜브 파트너쉽 프로그램(YouTube Partnership Program)을 확대의 일환으로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동영상으로 한 달에 수 천달러를 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

 

지금까지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린 아마추어 제작자들은 그 동영상이 수 백만 번 조회수를 기록하더라도 1원도 벌 수 없었다. 유튜브 파트너쉽 프로그램이라는 수익분배 프로그램이 있으나, Fred, ValsArtDiary등 전문 제작자들로 한정되어 있었다.

 

AP7F1F.JPG그러나 이제 유튜브는 자사 사이트의 인기를 유지하도록 해주는 동영상 제작자들에게 보상을 해주고 제작자들과 함께 만들어낸 수익을 분배할 방침이다.

 

수익을 분배할 가치가 있는 동영상은 조회수, 사용자 이용약관 적합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사용자가 제작한 동영상으로 수익을 나눌 수 있게 되면, 사용자에게 광고를 팔고 애드센스 계정으로 월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는 미국 사용자만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곧 타국 사용자들도 이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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