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대량 포르노 동영상 폭격

Oliver Garnham | CIO 2009.05.25

유튜브가 수천 건의 포르노 동영상 폭격을 맞아, 지난 22일 해당 동영상을 모두 삭제하고 있다.

 

일본 망가 콘텐츠 커뮤니티인 4Chan가 주도한 이번 공격은 사람들을 포르노 동영상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한나 몬타나(Hannah Montana) 등 유명인사의 이름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의 모회사인 구글은 수천 개의 포르노 동영상을 삭제했으나 콘텐츠를 삭제하는 중에 해당 동영상을 볼 수도 있고, 썸네일도 보여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격에 가담한 ‘Flonty’라는 사용자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구글이 계속 음악을 삭제해서 4Chan의 공격에 가담했다”라고 밝혔다. 구글은 이번에 사용된 모든 유튜브 계정을 삭제할 것이라고 전했다.

 

업로드된 모든 콘텐츠를 추적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매 1분당 20시간 분량의 동영상이 유튜브에 업로드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올해 1월 1분당 15시간 분량이, 2년 전 6시간 분량이 올라온 것과 비교했을 때 많이 늘어난 것이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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