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유튜브로 본다

편집부 | 연합뉴스 2008.08.06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글로벌 동영상 UCC(손수제작물) 사이트 유튜브는 5일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와 함께 한국 등 전세계 77개 지역에 2008 베이징올림픽 온라인 중계 채널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주문형비디오(VOD) 방식으로, 개설되는 지역은 한국, 인도,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등이다.

 

 

   IOC는 자회사인 올림픽 브로드캐스트 서비스(OBS.Olympic Broadcast Service)와 협력해 정기적으로 올림픽 영상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경기 하이라이트와 뉴스, 주요 경기 영상 등이 올림픽이 열리는 17일간 제공된다.

 

   티모 룸(Timo Lumme) IOC 방송 및 마케팅 총괄 책임자는 "가장 큰 목표는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올림픽 경기를 경험하는 것"이라며 "IOC는 향후에도 전세계적으로 제휴를 맺은 미디어 플랫폼 파트너와 올림픽 방송을 확대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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