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 스마트폰

유튜브, ‘1080p 프리미엄’ 등 유료 회원 전용 신기능 출시

Michael Crider | PCWorld 2023.04.11
유튜브 프리미엄은 광고 제거나 백그라운드 재생 등으로 무료 버전보다 매끄러운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몇몇 OTT 서비스보다 가격이 비싸게 느껴져 프리미엄을 구독하지 않는 사용자도 있다. 하지만 영상 애호가나 친구와 원격으로 영상을 함께 보고 싶은 사용자가 있다면 생각이 바뀔 수도 있다. 
 
ⓒ Google

유튜브의 최근 블로그 게시물에 따르면, 영상의 비트 전송률을 높여 재생 품질을 향상시키는 ‘1080p 프리미엄’이 새롭게 추가됐다. 부두(VuDu)가 제공하는 향상된 비디오 옵션과 유사하다. 현재 iOS 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웹에서도 곧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웹과 모바일 기기 간 통합이 개선됐다. 프리미엄 사용자는 라이브러리 또는 기록 탭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다른 기기에서 일시 중지한 영상을 계속 시청할 수 있다. 다른 기기로 접속하면 화면 하단에 ‘이어서 시청하기’라고 표시된 영상이 작게 팝업으로 나타난다. 

페이스타임 통화를 하면서 유튜브 영상을 보는 iOS 셰어플레이(Shareplay)도 지원한다(통화 당사자 중 한 사람은 프리미엄을 구독해야 한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이미 구글 미트의 실시간 공유 기능을 통해 이를 수행할 수 있었다. 또한 안드로이드 및 iOS 유튜브 앱에 새로운 재생목록을 만들지 않고도 예정된 대기열에 동영상을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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