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폭스 성장 둔화, IE는 유지”…7월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

Gregg Keizer | Computerworld 2008.08.06
7월 브라우저 시장의 점유율 조사 결과, 파이어폭스는 20% 선을 넘지 못했고 ,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6월 점유율과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파리는 2007 6월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웹 데이터 분석 업체인 넷 애플리케이션스(Net applications) 7월 한달 동안 4만개 사이트의 접속자 환경을 조사한 결과, 파이어폭스의 시장 점유율이 6월 보다 0.2% 성장한 19.2%를 기록했다고 8 5일 밝혔다. 이 수치는 파이어폭스가 5, 6월 발표한 0.7%, 0.6% 성장률에 비해 낮고 , 지난 1년 평균 성장률의 반도 안 되는 것이라고 .

이와 관련해 넷 애플리케이션 부사장인 빈체 비자카로(Vince Vizzaccaro) 파이어폭스 시장 점유율이 7월에20%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었다라며 하지만 성장 둔화로 인해 20%를 돌파하려면 앞으로 두 달 정도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반면, 파이어폭스 3.0의 시장 점유율은 6 2.3%에서 7 5.7%까지 성장했다. 그러나 7월의 점유율은 많은 사용자가 파이어폭스 2.0에서 업그레이드 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파이어폭스 2.0의 점유율이3.1% 하락한 것.

파이어폭스 2.0에서 3.0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움직임은 모질라가 파이어폭스 2.0 사용자에게 자동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하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자동 업그레이드 서비스 제공 일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MS 브라우저인 익스플로러는 6월과 같이 73%의 점유율을 유지했다. IE의 점유율은 지난 1년간 총 9% 하락했다.

애플 사파리의 7월 점유율은 6월에 비해 0.2% 내려가, 2007 6 0.3% 하락을 기록한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넷 애플리케이션에 따르면, 사파리의 점유율 하락은 맥 OS X 시장 점유율이 0.2% 내려간 것과 관련이 있다. 비자카로는 맥의 점유율 하락세는 일시적인 것이라며, “맥의 성장이 둔화된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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