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오라클, OCI 고객 증가로 글로벌 클라우드 리전 확장

편집부 | ITWorld 2021.10.14
오라클은 가성비와 안정성, 확장성 및 보안성 등 비즈니스 이점을 누리기 위해 자사의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고객사가 최근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지난 2022 회계연도의 1분기 동안 현대홈쇼핑과 코리아크레딧뷰로, 초록마을 등의 국내 기업을 포함, 토요타 맵마스터, 엣지큐(EdgeQ Inc.), 카펫 코트, 임포스 솔루션즈, 매니지페이 등의 아태지역 기업 고객이 OCI(Oracle Cloud Infrastructure)를 채택했다. 

오라클은 최근 유럽, 중동, 아태지역 및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 14개의 신규 클라우드 리전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신규 클라우드 리전으로 설립이 예정된 곳은 밀라노(이탈리아), 스톡홀름(스웨덴), 마르세유(프랑스), 스페인, 싱가포르(싱가포르), 요하네스버그(남아프리카), 예루살렘(이스라엘), 멕시코, 콜롬비아 등이고, 추가로 예정된 2차 지역은 아부다비(아랍에미레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 프랑스, 이스라엘과 칠레다. 

오라클은 2022년 말까지 최소 44개 이상의 글로벌 클라우드 리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중에서 가장 빠른 확장세다. 오라클의 아태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적 OCI 고객사 및 수요 증가는 이러한 클라우드 리전의 빠른 확장 계획으로 이어지고 있다.     

오라클 아태지역 고객전략, 인사이트 및 비즈니스개발 수석부사장인 크리스 첼리아는 “고객사가 오라클로 전환하는 이유는 오라클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고객사의 필요를 충족하고, 또한 멀티 클라우드 전략이 상당한 이점을 제공하며 특정 클라우드만 지원하는 정확한 서비스가 필요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점을 인식했기 때문”이라며, “그 결과 OCI를 채택하는 고객사의 수가 증가해 오라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사업 영역이 됐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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