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하나로티앤에스, 통합형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 위해 오라클 클라우드 도입”

편집부 | ITWorld 2021.04.12
오라클이 효율적이고 선진적인 스마트물류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OCI)를 도입한 하나로티앤에스 사례를 공개했다. 

하나로티앤에스는 오라클 차세대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도입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물류산업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나로티앤에스는 항공 및 해상 복합운송과 수출입 통관 화물보관, 보세운송, 관세환급, 외환업무, 구매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물류기업이다. 

하나로티앤에스는 디지털 전환의 목표 하에 전사 시스템의 클라우드 이전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선진적인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했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DBCS) 등을 주축으로 유연하고 안전한 고성능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구축함으로써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쉽게 개발하고, 이를 통해 변화하는 기업 고객의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하나로티앤에스는 향후 사내 시스템 전반에 걸쳐 자율운영 데이터웨어하우스(ADW)와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OAC)를 도입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셀프 서비스 데이터 시각화 및 분석 역량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하나로티앤에스 물류혁신연구원 김필립 원장은 “단순히 플랫폼을 제공하는 구조가 아닌 신기술과 새로운 트렌드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클라우드에 기반한 비즈니스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오라클 클라우드를 선택했다”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하나로티앤에스만의 선진화된 스마트물류플랫폼을 통해 고객 가치와 효율성 증진을 목표로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비즈니스 확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로티앤에스는 이번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기반의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을 기점으로, 향후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데이터사이언스, 머신러닝을 접목한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및 모바일 엣지 컴퓨팅을 활용한 IoT(사물인터넷) 등의 첨단 기술을 점차 확대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하나로티앤에스에서 발생하는 배송 등의 물류업무를 외부 물류 전문 업체에 위탁하여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는 기존 3PL(third-party logistics, 제3자 물류)에 IT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배송 물류 종합 컨설팅을 포함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진화된 4PL(fourth-party logistics, 제4자 물류)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설명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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