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오라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1c 발표 

편집부 | ITWorld 2021.01.14
오라클이 융합형 데이터베이스(Converged Database)의 최신 버전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1c(Oracle Database 21c)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의 상시 무료 티어(Always Freetier)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1c에는 불변 블록체인 테이블과 인데이터베이스(In-Database) 자바스크립트, 네이티브 JSON 바이너리 데이터 유형, 인데이터베이스 머신러닝을 위한 오토ML(AutoML)과 영구 메모리 저장소를 포함한 200개 이상의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또한 인메모리와 그래프 처리, 샤딩(sharding), 다중 테넌트 및 보안 역량도 한층 개선되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1c는 다중 모델, 다중 워크로드 및 다중 테넌트 요구 사항을 단일의 융합된 데이터베이스 엔진으로 모두 지원한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1c는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X8M(Oracle Exadata Cloud Service X8M),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Database Cloud Service),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Oracle Exadata Database Machine)을 포함, 오라클의 모든 클라우드 및 구축형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이터베이스 엔진이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버 기술 부문 앤드류 멘델손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1c를 필두로 강력한 융합형 데이터베이스 엔진을 제공하기 위한 오라클 고유의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며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1c는 JSON 문서 처리 성능과 인텔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 지원을 기반으로 높은 데이터베이스 운영 성능을 확보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라클은 데이터 기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의 신속하고 편리한 개발 및 배포를 지원하는 ‘오라클 APEX 애플리케이션 개발(Oracle APEX Application Development)’이라는 새로운 로우코드(low-code) 서비스를 공개했다. 

새로운 APEX 서비스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OCI)에서 제공됨에 따라, 브라우저 기반의 완전 관리형 서비스를 통해 직관적인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활용하는 현대적인 반응형 웹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구축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개발자들이 복잡한 풀스택(full-stack) 기술을 배우지 않고도 어떤 장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기존보다 38배 빠르게 구축함으로써 비즈니스 문제 해결에만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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