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6

엔비디아, 첫 CPU 코드명 '덴버' 공개

Agam Shah | IDG News Service

엔비디아는 자사가 PC와 서버용 ARM 아키텍처 기반의 새로운 CPU 코어를 개발 중이고,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곧 발표할 윈도우 운영체제를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은 "코드네임 ‘덴버(Denver)’인 CPU 코어 시리즈는 향후 AR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할 것이며, 엔비디아가 새로운 시장에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회"라고 2011 CES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새로운 CPU 코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ARM 아키텍처용 윈도우 운영체제 새 버전을 개발 중이라고 밝힌 날에 발표됐다. 엔비디아의 대변인인 켄 브라운은 "새로운 덴버 칩은 곧 선보일 ARM 기반의 윈도우 운영체제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전세계 PC에서 대부분 사용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운영체제는 현재 인텔과 AMD의  x86 칩셋에서 실행되고 있다. 윈도우의 ARM 버전은 사용자들에게 x86 제품의 대안으로 ARM 기반의 시스템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엔비디아의 최고 과학자인 빌 달리는 "오랜 기간 동안 사용자들은 운영체제와 칩 아키텍처를 선택할 수 없었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가 ARM 기반의 CPU 같은 최소전력 프로세서를 가져오고, 덴버 기반의 ARM PC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마지막 구성 요소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고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

 

또한 달리는 "덴버는 x86 아키텍처의 헤게모니와 비효율에서 PC, 워크스테이션, 서버를 자유롭게 한다"고 강조했다.

 

덴버의 단점은 ARM 시스템에서 실행하기 전에 x86 칩용으로 소프트웨어를 수정해야 한다는 것.

 

이같은 움직임으로 주로 그래픽 카드 업체로 알려진 엔비디아가 PC용 CPU를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언급됐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장비를 위한 테그라 2 칩만을 공급하고 있다.

 

브라운은 "덴버 CPU는 미래의 ARM 프로세서 디자인을 기반으로 할 것이고, 엔비디아는 코텍스 A15 프로세서와 ARM의 후속 디자인에 대한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언제 CPU가 PC에 들어가는지 구체적인 날짜는 알려주지 않았지만, 처음에는 서버용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운은 "칩은 아마도 테그라 칩처럼 ARM CPU 코어와 엔비디아의 그래픽 프로세서 코어를 결합할 것"이라며, "CPU와 GPU 기술이 하나로 통합된 전력 효율적인 칩은 엔비디아가 PC 게이머 시장을 공략하는데 좀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도 공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CEO 젠슨 황은 수십년 동안 PC 시장을 지배해오던 x86 아키텍처를 비판했다. 황은 "ARM 중심으로 증가해왔던 시장에서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성장은 ‘새로운 PC 산업’을 탄생시켰다"며, "ARM은 새로운 표준 마이크로프로세서 아키텍처가 될 준비가 다 돼 있어, 몇 년 동안 x86 프로세서의 수보다 ARM 프로세서가 좀 더 많이 ‘꾸준히 출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도입해 PC 제조업체의 장비 설계와 배포 방식을 바꾼 애플을 예로 들며, 애플처럼 더 많은 업체들이 태블릿과 다른 모바일 기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많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또한 모바일 기기용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것처럼 ARM 아키텍처로 움직이고 있다"며, "덴버로 모바일 개발자들이 PC와 서버용을 개발하는데 관심을 높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agam_shah@idg.com

 



2011.01.06

엔비디아, 첫 CPU 코드명 '덴버' 공개

Agam Shah | IDG News Service

엔비디아는 자사가 PC와 서버용 ARM 아키텍처 기반의 새로운 CPU 코어를 개발 중이고,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곧 발표할 윈도우 운영체제를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은 "코드네임 ‘덴버(Denver)’인 CPU 코어 시리즈는 향후 AR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할 것이며, 엔비디아가 새로운 시장에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회"라고 2011 CES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새로운 CPU 코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ARM 아키텍처용 윈도우 운영체제 새 버전을 개발 중이라고 밝힌 날에 발표됐다. 엔비디아의 대변인인 켄 브라운은 "새로운 덴버 칩은 곧 선보일 ARM 기반의 윈도우 운영체제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전세계 PC에서 대부분 사용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운영체제는 현재 인텔과 AMD의  x86 칩셋에서 실행되고 있다. 윈도우의 ARM 버전은 사용자들에게 x86 제품의 대안으로 ARM 기반의 시스템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엔비디아의 최고 과학자인 빌 달리는 "오랜 기간 동안 사용자들은 운영체제와 칩 아키텍처를 선택할 수 없었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가 ARM 기반의 CPU 같은 최소전력 프로세서를 가져오고, 덴버 기반의 ARM PC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마지막 구성 요소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고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

 

또한 달리는 "덴버는 x86 아키텍처의 헤게모니와 비효율에서 PC, 워크스테이션, 서버를 자유롭게 한다"고 강조했다.

 

덴버의 단점은 ARM 시스템에서 실행하기 전에 x86 칩용으로 소프트웨어를 수정해야 한다는 것.

 

이같은 움직임으로 주로 그래픽 카드 업체로 알려진 엔비디아가 PC용 CPU를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언급됐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장비를 위한 테그라 2 칩만을 공급하고 있다.

 

브라운은 "덴버 CPU는 미래의 ARM 프로세서 디자인을 기반으로 할 것이고, 엔비디아는 코텍스 A15 프로세서와 ARM의 후속 디자인에 대한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언제 CPU가 PC에 들어가는지 구체적인 날짜는 알려주지 않았지만, 처음에는 서버용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운은 "칩은 아마도 테그라 칩처럼 ARM CPU 코어와 엔비디아의 그래픽 프로세서 코어를 결합할 것"이라며, "CPU와 GPU 기술이 하나로 통합된 전력 효율적인 칩은 엔비디아가 PC 게이머 시장을 공략하는데 좀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도 공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CEO 젠슨 황은 수십년 동안 PC 시장을 지배해오던 x86 아키텍처를 비판했다. 황은 "ARM 중심으로 증가해왔던 시장에서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성장은 ‘새로운 PC 산업’을 탄생시켰다"며, "ARM은 새로운 표준 마이크로프로세서 아키텍처가 될 준비가 다 돼 있어, 몇 년 동안 x86 프로세서의 수보다 ARM 프로세서가 좀 더 많이 ‘꾸준히 출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도입해 PC 제조업체의 장비 설계와 배포 방식을 바꾼 애플을 예로 들며, 애플처럼 더 많은 업체들이 태블릿과 다른 모바일 기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많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또한 모바일 기기용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것처럼 ARM 아키텍처로 움직이고 있다"며, "덴버로 모바일 개발자들이 PC와 서버용을 개발하는데 관심을 높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agam_shah@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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