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CES 2010서 차세대 테그라 발표

편집부 | IDG Korea 2010.01.08

엔비디아(kr.nvidia.com, CEO 젠슨황)는 1월 7일(현지 시간) CES에서 태블릿 PC에서 요구하는 고해상도 그래픽을 충족시키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차세대 테그라(Tegra)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이번 차세대 테그라는 세계 최초 모바일 웹을 위한 프로세서로서, 초고속 브라우징, 1080p 동영상 스트리밍, 어도비 플래시(Adobe Flash) 10.1 가속과 함께 긴 배터리 수명과 몰입형 3D 유저 인터페이스(UI)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성능 저하 문제 없이 고해상도의 진정한 모바일 인터넷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초저전력으로 설계된 테그라는 한번 충전으로 16시간 이상의 HD 동영상 또는 140시간의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신형 테그라는 최대 1GHz의 클럭 속도로 동작하는 세계 최초의 듀얼 코어 ARM Cortex A9 CPU와 웹 브라우징, HD 동영상 인코딩/디코딩, 모바일 3D 게이밍을 처리하는 8개의 독립 프로세서, TSMC의 40nm 공정 등을 특징으로 한다.

 

회사 측은 현재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프로세서보다 10배, 기존 테그라 프로세서 성능보다 최대 4배 빠른 성능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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