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노트북용 GPU 선택 기술 '옵티머스' 발표

편집부 | IDG Korea 2010.02.11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황)가 노트북 PC에서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엔비디아 GPU나 인텔 내장 그래픽을 자동 선택함으로서 배터리 지속시간과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엔비디아 옵티머스(Optimus) 기술을 발표했다.

 

엔비디아 노트북 사업부의 르네 하스 제너럴 매니저는 “이제 소비자들은 더 이상 그래픽 성능이나 배터리 지속시간 둘 중 하나만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며, “엔비디아 옵티머스 기술은 성능과 배터리 지속시간 모두에서 소비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엔비디아 옵티머스 기술은 외장형 그래픽 프로세서를 장착한 유사 구성 시스템과 비교시 최대 2배까지 배터리 지속시간을 늘려준다.

 

3D 게임, 비디오 등 GPU 활용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는 고성능 엔비디아 GPU가, 웹 서핑이나 이메일 등 기본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는 내장 그래픽 프로세서가 사용된다.

 

존 페디 리서치의 존 페디 박사는 “엔비디아 옵티머스가 뛰어난 이유는 신경 쓰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작동한다는 점”이라고 평가했다.

 

엔비디아 옵티머스 기술이 적용된 노트북은 아수스의 제품군을 시작으로 곧 출시될 예정이다. 엔비디아 옵티머스 기술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엔비디아 웹사이트(http://www.nvidia.co.kr/object/optimus_technology_kr.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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