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www.nvidia.co.kr)는 2011 CES에서 모바일 슈퍼칩인 엔비디아 테그라(Tegra) 2프로세서로 가동되는 차세대 슈퍼폰을 공개했다.
일련의 새로운 슈퍼폰은 현재의 스마트폰을 뛰어넘어 더 빠른 네트워크 다운로드 스피드와 높은 대역을 활용하는 전례 없는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최소 4형의 스크린, 싱글 코어 1GHz 모바일 프로세서, 최소 5개 메가픽셀 카메라, 복수 마이크로폰을 갖춰 상당 수준의 비디오와 게임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폰에 반해,슈퍼폰은 강력한 멀티 코어 CPU 프로세서, 최고속 GPU 및 초저전력 요건을 사용해 전례없이 환상적인 영상 및 게임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크리에이티브 스트래티지스의 벤 바자린 사장은 “진짜 슈퍼폰은 진짜 슈퍼칩을 필요로 한다”며 “CES에서 소개되는 새로운 슈퍼폰은 앞으로 필수적인 컴퓨팅 디바이스가 될 것이고, 엔비디아 테그라는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프로세서”라고 말했다.
테그라의 원활한 멀티태스킹과 하드웨어 가속 플래시 덕분에 스마트폰과 게임 콘솔, 멀티미디어 디바이스의 통합이 가능해졌다. 그 결과 콘솔 수준의 멀티 플레이어, 크로스 플랫폼 게임을 모바일 웹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고, 멀티 태스킹 관련 유연성도 크게 증대됐다. edito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