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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G 블로그 | 나중에 읽고 싶은 웹 콘텐츠, ‘원클릭’으로 저장하는 3가지 방법

Rick Broida | PCWorld 2012.04.27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일을 하다 보면, 지금 볼 시간은 없지만 나중에 다시 방문해서 읽고 싶은 웹 콘텐츠를 만날 때가 있다. 예를 들어서, 필자의 경우, 나중에 기획기사를 작성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자료 같은 것이다.
 
어떤 경우던, 일반적인 북마킹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실제로 북마크를 해 놓고 해 놨다는 사실을 까먹기 일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클리핑, 정리, 보관에 다른 서비스들을 이용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가장 잘 사용하고 있는 세 가지 툴을 소개한다.
 
대부분의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알고 있듯이, 에버노트는 문서, 노트, 사진 등을 정리하는데 매우 유용한 서비스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에버노트의 웹 클리핑 기능을 간과하곤 한다. 에버노트 북마클릿만 브라우저에 설치하면, 클리핑 해 두고 싶은 것이 있을 때, 북마클릿만 클릭해서 원하는 태그를 입력한 후, 저장하면 된다.
 
리드 잇 레이터(Read it Later)로 알려져 있던 이 서비스는 최근 이름을 포켓(Pocket)으로 변경했다. 에버노트와 크게 다르지 않다. 브라우저에 북마클릿을 추가하고 원하는 페이지를 저장하면 되는 것. 하지만 에버노트보다 빠르고, 정리를 위한 추가 작업이 적다. 대신 포켓은 어떤 디바이스에서건 최적화 되어 보여지기 때문에, 실제로 나중에 읽을 것들을 저장해 두는 데 유용한 툴이다.
 
받은 편지함을 잘 사용하는 편이라면, 투리드를 활용해 보자. 읽고 있는 웹 페이지를 이메일의 받은 편지함으로 바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이다. 장점은 무엇일까? 바로, 간단함이다. 에버노트나 포켓처럼 보이지 않는 ‘바구니’에 콘텐츠를 넣는 것 대신에 사용자의 눈 밖에 나지 않도록 해준다.
 
투리드를 사용하려면, 무료 서비스에 가입을 하고, 맞춤형 북마클릿을 받은 다음 브라우저에 추가한다. 웹 페이지를 받은 편지함에 넣고 싶은 경우, 해당 북마클릿을 클릭하기만 하면 된다. 단순히 링크뿐만 아니라, 전체 페이지가 다 이메일로 보내진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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