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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

글로벌 칼럼 | 트위터 요금 8달러와 표현의 자유, 광고주의 선택은?

트위터 CEO 일론 머스크 덕분에 애플이 다시 비판의 도마에 올랐다. 비판 대상은 앱 스토어 수수료, 그리고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는 콘텐츠 중재다. 하지만 둘 다 진실이 아니다.     앱 스토어 수수료 : 협상 진행 중 먼저 앱 스토어 수수료를 살펴보자. 현재 일부 개발사는 소프트웨어 판매액 또는 구독 수입 중 30%를 애플 측에 지불해야 한다. 모든 개발사가 그렇지는 않다. 2년차에는 구독 수수료가 수입의 15%로 인하되며, 연간 수입이 100만 달러 이하인 개발사도 역시 15%만 지불한다. (앱에 비용을 청구하지 않는 개발자는 수수료를 전혀 내지 않는다.) 수수료를 내는 대가로 개발사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앱 스토어, 업계 최고의 개발자 도구, 그리고 가장 통일성 높은 모바일 플랫폼에 접근할 수 있다. 단, 애플 자체의 결제 처리 시스템을 사용해야 한다. 이제 수수료 자체가 더 이상 적절하지 않다는 타당한 주장이 나올 수 있다. 수수료율 30%가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비용과 규모의 경제를 비교 검토한지도 꽤 되었다.    동시에 애플이 앱 스토어를 제공하면서 성공적인 사업을 영위할 자격이 있다는 주장은 더할 나위없이 타당하다. 즉, 수수료를 둘러싼 논쟁은 필연적으로 수수료가 존재해야 하는지가 아닌, 수수료가 얼마가 되어야 하는지에 관한 판단이 될 것이라는 의미다.   수수료지 세금 아니다 여러 규제 당국이 면밀히 조사 중인 앱 스토어 수수료는 타협점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지만 “애플세”라고 부르는 것까지는 부적절한 것 같다. 자동차 대리점이나 터널 굴착 프로젝트 등 여러 사업장과 매장에서 소매업체가 취하는 이윤이 세금이 아닌 것과 같은 이치다. 그러나 사용자가 자신의 콘텐츠를 공유할 권리에 비용을 청구하겠다고 나선 트위터가 애플 앱 스토어 수수료가 언론 자유에 매기는 세금이라고 주장하면 엄청난 도덕적 모순일 것이다. 매달 8달러를 받는 언론은 어떻게 자유로울 수 있을까? 예고도 없이 직원 ...

애플 트위터 앱스토어 7일 전

애플 '올해의 앱' 16개 부문 선정 발표 "2022년의 키워드는 문화적 영향력"

화요일 애플이 2022년 앱 스토어 어워드 결과를 발표했다. 애플 앱 스토어의 연례 행사로 각 부문별로 좋은 평가를 받은 16개 앱이 선정됐다. 아이폰용 올해의 게임 부문은 EA의 에이펙스 레전드 모바일이 수상했다.   앱 스토어 어워드는 1년 동안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몰입 경험을 제공했으며 문화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한 애플 앱 스토어 배포 앱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TV별로 각각 올해의 게임 부문이 있고, 별도로 올해의 애플 워치 앱 부문도 있다. 애플 워치용으로 개발된 게임도 있지만 수 년 간 라이프라인(Lifeline) 같은 뛰어난 게임이 소수였어서 다른 기기보다는 수상 부문이 다소 제한되어 있다.   지금까지는 매해 연결성, 유용성 등 하나의 주제어를 선정하고 어울리는 트렌드로 결론을 지었지만, 올해에는 ‘문화적 영향력’ 부문을 신설했다. 앱 스토어 어워드 2022 전체 수상 앱 목록은 다음과 같다. 올해의 아이폰 앱 : 비리얼(BeReal) 올해의 아이패드 앱 : 굿노트 5 올해의 맥 앱 : 맥패밀리트리 10 올해의 애플 TV 앱 : ViX 올해의 애플 워치 앱 : 젠틀러 스트리크(Getler Streak) 올해의 아이폰 게임 : 에이펙스 레전드 모바일 올해의 아이패드 게임 : 몬케이지 올해의 맥 게임 : 인스크립션 올해의 애플 TV 게임 : 엘 히요 올해의 애플 아케이드 게임 : 와일드 플라워 올해의 중국 게임 :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매니저 문화적 영향력 부문 : 닷츠홈(Dot’s Home), 하우위필(How We Feel), 이누아(Inua – a Story in Ice and Time), 로켓 위젯(Locket Widget), 워터라마(Waterllama) editor@itworld.co.kr 

앱스토어어워드 앱스토어 애플앱스토어 2022.11.30

"USB-C 다음은 서드파티 앱스토어" EU, 또 다른 애플 생태계 장벽 허문다

유럽연합이 애플이 사용자를 자신의 기술 생태계에 가두는 소위 ‘정원‘을 둘러싼 장벽을 허무는 새로운 조치를 시작했다. 빅테크 기업을 겨냥한 이 법안은 애플 기기에 서드파티 앱 스토어를 지원하도록 강제하는 내용이다.     또 다른 장벽을 허문다 EU의 디지털 시장법(Digital Markets Act, DMA)의 다양한 사항을 요구한다. 이 법안은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IT 분야를 강타하는 세계적인 규제 강화 물결과 맥락을 같이 하는 최신 규제다. 유럽 집행위원회 수석 부집행위원장인 마가렛 베스티커는 “DMA는 디지털 환경을 크게 변화시킬 것이다. 소수의 대기업이 상당한 시장 권력을 손에 쥐고 있다. 현재 디지털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누리고 있는 게이트키퍼(gatekeepers)들은 공정한 경쟁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이 법안은 애플에 많은 것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실리콘 밸리 오피스(Silicon Valley Office)의 EU 디렉터인 제라드 드 그라프는 “아이폰 사용자에게 앱 스토어(App Store)뿐만 아니라 타 앱스토어 혹은 인터넷에서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즉, 빅테크 기업이 플랫폼을 개방하도록 강제하는 것이다. 드 그라프는 이 법안의 영향을 받는 IT 기업과 만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에 EU 사무소를 열었다. 애플은 앱 스토어 결제 문제 관련해 일련의 소송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러한 소송은 DMA와 방향성이 같다. 이 법안으로 애플은 메시지, 페이스타임, 시리 서비스까지 변화시켜야 할 수 있다. 앱을 출고 단계에서 설치하는 것이 금지되거나 서드파티 기업과 강제로 데이터를 공유해야 할 가능성도 있다. 과거 애플은 이러한 법안의 일부 조항이 사용자에게 “불필요한 프라이버시 및 보안 취약성”을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나 EU는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듯하다. 하지만 DMA 요구 사항과...

EU 애플 생태계 앱스토어 2022.11.07

“여행 일정표부터 날씨까지” iOS 16 잠금 화면 위젯에서 활용하기 좋은 앱 목록

iOS 16에서 눈에 띄면서 활용도가 높은 기능은 단연 잠금 화면이다. 새 업데이트 덕분에 아이폰 사용자는 이제 잠금 화면에서 원하는 서체를 적용하고, 다양한 위젯을 배치할 수 있다. 위젯을 활용하면 실시간 정보를 쉽게 확인하면서, 즐겨 찾는 앱에 접근하기도 편하다. 다음은 iOS 16에서 잠금 화면 위젯으로 특히 활용하기 좋은 앱을 선별한 내용이다.     나만의 위젯 만들기 애플은 이미 iOS 14부터 홈 화면을 원하는 대로 편집할 수 있게 지원했다. iOS 14 출시 이후 위젯 전용 앱이 많이 나왔는데, 해당 앱들은 iOS 16의 공개 일정에 맞춰 새로운 잠금 화면 기능을 지원한다. 아래 앱을 활용하면 특정 정보를 확인하거나 연락처, 메시지, 지도 같은 자주 쓰는 앱을 바로 잠금 화면에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위젯스미스(WidgetSmith) 런처(Launcher) 스크린키트(ScreenKit) 날씨 앱  날씨 앱 개발사들은 누구보다 발 빠르게 이번 iOS 16 잠금 화면 기능에 맞춰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 날씨 정보는 특히 위젯에서 보면 유용하니, 다음과 같은 앱을 활용해 관리해보자.   캐럿 웨더(Carrot Weather) 머큐리 웨더(Mercury Weather) 파쿠 포 퍼플에어(Paku for PurpleAir) 레인뷰어(RainViewer) 슬로프:스키&스노우보드(Slopes: Ski & Snowboard) 실시간 날씨(Weather Live) 웨더 스트립(Weather Strip) 건강 및 피트니스 앱 건강이나 피트니스 앱도 잠금 화면에서 활용하기 좋다. 칼로리를 추적하고, 운동을 시작하고, 수면 시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칼로리(Calory) 카디오봇(CardioBot) 패스트봇(FastBot) 피트니스뷰(FitnessView) 냅봇(NapBot) 페도미터++(Pedom...

아이폰 iOS16 잠금화면 2022.09.16

블로그 | 앱 스토어 독점 논란에서 애플을 마냥 비난할 수만은 없는 이유

망치를 들고 있으면 모든 것이 못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화난 개발자에게는 애플의 정책이 모두 독재로 보일 것이다. 수년간 애플은 iOS 개발자들이 앱에서 서드파티 수단으로 결제하는 대신 애플의 자체 결제 시스템을 사용하도록 요구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애플은 사기꾼들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이 정책으로 애플은 수익의 15% 또는 30%를 떼어간다. 필자는 사용자와 개발자에게 사용하는 결제 시스템을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애플이 결제 시스템 독점 체제를 완화하기 시작한 것은 분명 좋은 일이다.   점진적으로 해방되고 있다는 것은 최근 iOS용 넷플릭스 앱에 외부 구독 버튼이 추가됐다는 소식으로 알 수 있다. 앱 사용자는 애플의 결제 시스템을 거치지 않고 구독을 갱신하거나 새로 구독할 수 있다. 애플이 가져가는 수수료는 없다. 애플은 분명 사용자들이 외부 구독 버튼을 이용하는 것을 반가워하지 않을 것이다. 넷플릭스 앱 자체는 무료이므로 구독료에 대한 수수료를 놓치면 애플은 매우 인기 있는 앱에 플랫폼을 제공하면서도 전혀 돈을 벌지 못한다. 개발자에게서 수익 일부를 받는 시스템은 애플에 최대 이익이지만, 통제할 수 없는 부도덕한 제3자에 의해 사용자들이 피해를 보는 사건이 가능한 한 적게 발생하는 것도 애플의 이익에 부합한다. 이기적이고 이타적인 목적 사이에 교집합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그러므로 애플이 자체 결제 시스템을 사용하도록 고객을 설득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넷플릭스 앱에서 외부 구독 버튼을 클릭하면 애플의 알림창이 나타난다. 지금 사용하려는 결제 시스템의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애플이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알림이다. 구체적으로는 “앱을 종료하고 외부 웹사이트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더 이상 애플과 거래하는 것이 아니며, 앱 외부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계정 또는 구매는 개발자인 ‘넷플릭스’가 관리합니다. 앱 스토어 계정, 저장된 결제 수단, 구독...

애플 앱스토어 넷플릭스 2022.07.27

블로그 | 애플이 앱스토어 해킹 통계를 공개한 이유

애플이 수백만 건에 해당하는 부정행위가 매해 앱 스토어와 사용자에게 시도되고 있다며 관련 수치를 공개했다. 또한 2021년 기준 15억 달러 규모의 사기 거래를 막아냈으며, 2020년에도 비슷한 규모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점점 다양해지는 앱스토어 해킹 수법 애플은 해커가 어떻게 앱스토어에서 부정행위를 시도하는지 수법을 공개했다.  해킹 수법은 다양하다. 단순한 방법으로는 도난 카드나 가짜 카드를 이용해 결제를 시도하는 사례가 있다. 정교한 수법 중에는 평소에는 잘 작동하는 사기용 앱을 개발해 뒤에서 몰래 데이터를 빼내거나, 악성 프로그램을 심어서 사용자를 속이거나 사기를 시도하는 경우가 있다.  2022년에는 특히 악성 프로그램으로 기기를 해킹하려는 시도가 많아졌다.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해킹용 악성 프로그램이 설치되는 사례가 올해 40% 이상 증가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애플이 앱 사기를 우려하는 이유도 이런 환경 때문이다.  앱스토어에는 숨겨진 코드를 넣거나 오해할 소지가 있는 앱, 다른 앱을 베꼈거나 개인정보 남용과 관련된 앱 등이 등록되고 있으며, 애플은 이런 앱 수만 개를 승인 거부했다. 애플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매년 부정행위를 저지르기 위해 고객 및 개발자용 계정이 수백만 개 이상 생성됐으며, 도난당한 신용카드 330만 개가 사용됐다.  애플은 앱 개발사들이 불법적인 형태의 평점이나 리뷰를 올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경쟁 업체들의 앱 판매를 방해하거나 문제 있는 앱을 사용자가 다운로드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활동이었다.  2021년 기준 앱스토어엔 10억 건이 넘는 평점과 리뷰가 올라왔는데, 그중 9,400만 건의 리뷰와 1억 7,000만 건의 평점이 ‘검토 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되어 차단됐다. 애플은 또한 불만 사항과 후속 평가를 살펴보고 61만 건의 리뷰를 삭제했다. 해당 통계는 허위 리뷰의 규모가 비교적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 10억...

애플 앱스토어 개발자 2022.06.03

블로그 | 윈도우의 운명을 좌우할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의 혁신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Microsoft Store) 앱에는 2가지 주요 결함이 있다. 앱이 생각보다 다양하지 않고 자주 업데이트되지도 않는다는 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업데이트 횟수를 더 줄여서라도 앱 수를 늘리려는 것으로 보인다. 5월 24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인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22(Microsoft Build 2022)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가 이제 모든 앱 개발자에게 개방된다고 밝혔다. Win32 앱에 대한 웨이트리스트 프로그램을 제거했기 때문이다. 또한, 개발자가 광고 프로그램인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애드(Microsoft Store Ads)로 광고 캠페인을 생성해 스토어 앱 내부에서 앱을 홍보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밖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새 장치를 설정할 때 윈도우 사용자가 소유한 앱을 자동으로 로드하는 복구 기능도 테스트한다. 윈도우 11의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는 윈도우 10에 비해 개선됐다. 전체적인 스토어 구성이 세부적이고 깔끔하며, 앱의 평점과 PC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위한 권고사항 등도 공개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처음 3개월 동안 전년 동기에 비해 스토어에 추가된 새 데스크톱 앱과 게임이 5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앱이 정확히 몇 개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의 경쟁업체를 살펴보자. 앱브레인(AppBrain)은 구글 플레이(Google Play)가 앱 266만 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36%가 품질이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애플 앱 스토어(App Store)의 앱은 약 500만 개일 것으로 추정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의 앱은 구글 플레이나 앱 스토어보다 훨씬 더 적을 것이다. 2018년 마이크로소프트의 부사장 마이클 포틴은 윈도우 생태계에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3,500만 개나 된다고 밝힌 바 있다. 결국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앱이 몇 개인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스토어를 통해 판...

윈도우 마이크로소프트스토어 구글플레이 2022.05.27

애플 앱 스토어 약관 변경…'사용자 동의 없이' 요금 인상 가능해

자동으로 구독이 갱신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다가 가격 인상 공지를 보지 못해 미동의 상태로 남을 때 결제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가 종종 있다. 애플이 17일 구독제 앱이 요금을 인상하고나서 사용자의 명시적 동의를 받지 않고도 자동으로 구독을 갱신할 수 있도록 앱스토어 약관을 변경했다. 애플은 약관 변경이 사용자 권익 침해로 보이지 않기 위해 고심하는 모습이다. 일례로 요금이 인상된 후 이메일, 푸시 알림, 앱 내 메시지 등 사용자가 동의한 알림 방식이 가능하고, 인상된 요금에 동의하지 않으면 앱에서 구독을 취소할 수 있다.  현재 애플이 디즈니플러스 앱을 대상으로 파일럿 프로젝트를 검토한다는 주장을 참고하면 구독요금 인상 시의 알림 형태를 파악할 수 있다. 트위터 사용자 맥스 실리먼은 동의를 구하지 않고 가격 인상을 통보받은 한 사용자의 스크린샷을 게시했다.   iOS biz people… Subscription price increase as mere NOTICE instead of having to confirm, else subs expires. Is this new behavior for everyone or exclusive to Disney+? pic.twitter.com/zt7c15QcTA — Max Seelemann (@macguru17) March 24, 2022 그 외의 흥미로운 점은 앱 개발자가 요금을 인상하는 정도에 상당히 엄격한 제한을 두었다는 점이다. 1년에 2회 이상 요금을 인상할 수 없고, 인상 폭 역시 5달러(각국 통화 기준), 또는 연간 요금 50달러, 또는 현재 요금의 50%를 초과할 수 없다. 비양심적인 앱 개발사가 사용자 모르게 월 1.99달러 요금을 199달러로 인상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앱 구독 요금과 관련한 이번 약관은 어디까지나 각국 실정법이 우선 적용된다. 예를 들어 칠레에서는 구독 요금을 인상하기 전에 사용자 동의를 거치는 것이 법으로 정해져 있다.   구글도 애플과 ...

앱스토어 사용자약관 정기구독 2022.05.18

“3년 동안 업데이트 없으면 삭제” 애플, 새 앱 스토어 정책 발표

지난주 애플은 2년 동안 업데이트하지 않은 앱을 앱 스토어에서 삭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수많은 앱 개발자가 곤경에 빠졌다. 이후 애플은 자사 개발자 홈페이지를 통해 개발자가 앱을 업데이트할 수 있는 기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사실 애플이 이런 앱 스토어 정책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6년 앱 스토어 개선 절차가 처음 시작된 이후, 애플은 앱이 대다수 사용자의 장치에서 작동하고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를 최신 상태로 지원하도록 앱 약 300만 개를 앱 스토어에서 제거했다. 이전에 다운로드한 앱은 계속 작동하지만, 새로운 사용자의 경우 앱 스토어에서 이들 앱을 아예 볼 수 없다. 애플이 사전에 앱 개발자에게 공지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이번 앱 스토어 정책은 올해 4월 말, 한 개발자가 앱을 30일 이내에 업데이트하지 않으면 앱 스토어에서 제거하겠다는 애플의 경고 이메일을 공유하고 나서야 알려졌다. 이메일에는 무료 게임인 모티보토(Motivoto)가 지난 2년 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다고 명시돼 있었다. 하지만 당시 애플의 텍사스 홀덤(Texas Hold’em) 게임을 비롯한 게임 수백만 개 역시 업데이트되지 않은 상태였기에, 이 같은 애플의 경고는 다소 충격적이었다. 개발자 사이트에 올라온 공지에 따르면, 애플은 개발자가 앱을 업데이트할 수 있는 기간을 최대 90일까지 제공한다. 애플은 앱 다운로드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했으며, 최소 다운로드 횟수에 대한 기준도 제시했다. 출시 이후 12개월 동안 전혀 다운로드되지 않거나, 그 횟수가 극히 적은 앱도 삭제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변경된 정책이 시행되면서 개발자는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고, 인기 있는 구형 앱은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된 이후 몇 년 동안 앱 스토어에 남아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애플 iOS 앱스토어 2022.05.02

"업데이트 안 한 앱, 삭제 준비하세요" 앱 스토어 재정비 나선 애플

애플 앱 스토어에 등록된 애플리케이션과 게임이 갈수록 늘어나 어느새 500만 개에 달한다. 그러나 애플은 이쯤해서 앱 스토어 정책을 정비해 업데이트라는 칼날을 들이댈 예정이다.   한 앱 개발자는 최근 무료 게임인 모티보토(Motivoto)가 30일 안에 앱 스토어에서 삭제될 예정이라는 안내를 받았다. 일정 기간 동안 앱이 업데이트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애플은 개발자 지원 문서의 앱 스토어 개선(App Store Improvements)이라는 조항을 근거로 들었다.   I feel sick. Apple just sent me an email saying they're removing my free game Motivoto because its more than 2 years old. It's part of their App improvement system. This is not cool. Console games from 2000 are still available for sale. This is an unfair barrier to indie devs. pic.twitter.com/7XNcLfiEcR — Protopop Games (@protopop) April 23, 2022 애플은 앱 스토어에 등록된 앱이 기능적으로 우수하고 최신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앱 평가 과정을 마련했다. 여기에는 의도대로 동작하지 않는 앱, 현재의 리뷰 가이드라인을 따르지 않는 앱, 업데이트되지 않은 앱을 삭제하는 과정도 들어 있다.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30일 안에 앱을 업데이트해야 계속 앱 스토어에 등록된 상태가 된다. 업데이트에 어떤 요건이 필요한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개발자로 하여금 앱의 기능이 잘 작동하고 보안을 확인했음을 표명하라는 정도인 것으로 보인다. 앱 스토어에서 제거되더라도 사용자의 아이폰에서는 모든 기능이 작동하는 상태가 된다. 개발자 계정에서도 삭제되지 않는다. 다만 애플은 개발사가 가능한 빨리 앱을 업데이트해 앱...

앱스토어 2022.04.26

IDG 블로그 | 애플에 ‘최악’인 시나리오가 아이폰에는 ‘최선’일 수도 있는 이유

많은 사용자가 알다시피, 플랫폼으로서의 iOS에서 앱을 실행하려면 앱 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이런 애플의 결정에 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지금까지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애플이 승인한 앱과 출처가 무작위인 서드파티 앱의 조합으로 정의된 플랫폼이 아니었다. 하지만 iOS가 이를 목표로 했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이런 경우 입법부와 규제 기관이 애플과 애플의 행동을 감시하기 때문에 누군가 애플이 앱 스토어를 거치지 않고 iOS 플랫폼에 앱을 허용하도록 강제할 가능성도 있다. 이런 재앙은 상상하기조차 힘들지만, 앱 스토어에 가장 좋은 대안으로서 많은 사용자의 기본 iOS 환경을 개선했다면 어떨까?     유일한 대안 물론 독점하는 것은 좋지만 그만큼 압박도 많이 받는다. 대안이 없기 때문에 모든 앱 스토어의 결정은 중대하다. 개발자가 1년 동안 개발한 iOS 앱이 거부당하는 순간,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다. 앱 스토어 앱 거부와 개발자의 불만을 다룬 애플에 관한 부정적인 기사를 떠올려보자. 모든 앱 검토 결정이 개발자에게 더 이상 사형선고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면, 이런 상황의 심각성도 감소한다. 애플은 한때 변덕을 부려 누군가의 사업을 망친다는 이유로 비판의 대상의 됐지만, 지금은 단지 마케팅 파트너가 되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이야기는 이제 재미가 없다. 물론 애플에게 좋은 소식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개발자가 앱 스토어 승인을 받는 데 전부를 걸 필요가 없다면, 이들은 과감하고 흥미로운 앱을 개발하려는 의지가 더욱 커질 수도 있다. 앱 스토어에 진입하는 것은 iOS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많은 개발자의 목표일 것이다. 하지만 모 아니면 도라는 개념이 사라지면 더 많은 가능성이 열린다. 반 직관적인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앱 스토어 거부가 이제 더 이상 치명적이지 않은 현실에서 애플은 자사 규정을 더욱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애플은 앱 스토어에 대한 선호도와 안 ...

애플 iOS 앱스토어 2022.02.18

글로벌 칼럼 | “애플의 전투적인 매출 확대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없다”

서드파티 앱 개발사는 애플에 어떤 가치가 있을까? 애플 플랫폼의 사용은 개발자에게 어떤 가치가 있을까? 작년 네덜란드에서 데이트 앱과 관련한 규정과 법정공방이 있었는데, 여기서 핵심은 아이폰과 앱 스토어로 어마어마한 수익이 발생했고, 늘 그랬듯이 앱 개발에 참여한 모든 당사자가 더 많은 수수료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적어도 현재로서는 애플이 앱 스토어 생태계에서 부과할 수 있는 수수료를 줄인다는 법정과 규제 당국의 결정에 항소할 것임이 확실해 보인다. 애플은 1년 이상 구독하거나 매출이 100만 달러 미만인 앱 개발사를 대상으로 수수료를 인하한 적이 몇 번 있었다. 또한, 애플은 자사가 가져가는 앱 스토어 결제 비용의 30%를 앱 스토어를 운영하고 재무를 처리하는 비용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이보다는 자사가 서드파티 앱을 위한 플랫폼으로써 아이폰을 만들고 유지보수까지 하기 때문에 당연히 받아야 할 돈이라고 생각한다. 이 금액은 단순히 신용카드 거래나 서버의 대역폭, 앱 스토어의 승인 및 편집팀의 급여가 아니다. 엑스코드와 문서, 개발사와 관련된 돈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이폰을 선호하는 10억 명의 사용자에 부여하는 액세스 권한이다.   서드파티 앱 개발사에 자비 없는 애플 애플이 아이폰을 출시했을 당시에는 앱 스토어가 없었다. 아이폰이 공개된 순간 모든 사용자가 머지않아 앱 스토어가 생기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예상했다. 아니나 다를까 약 1년 후 애플은 개발사가 아이폰 앱을 만들고 판매하는 것을 허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앱 스토어가 없었던 시절의 아이폰을 떠올려보자. 출시된 첫 해에는 아이폰이 훌륭하기는 했지만 놀라울 정도로 제약이 많은 기기였다. 애플의 제한된 일부 앱이나 사파리에서 할 수 없는 작업은 아예 지원하지 않는 기능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앱 스토어가 출시되면서 모든 것이 훨씬 더 개선됐다. 앱 스토어는 아이튠즈(iTunes)에서 싱글 히트 곡 판매를 위해 개발된 기술을 지구상에서 가장 멋진 제품인 아이폰과 결합했다...

애플 앱스토어 개발사 2022.02.11

애플 네덜란드 앱 스토어 수수료 인하율 3%…개발자들 맹비난

1월 중순경 네덜란드 소비자 시장 관할 당국이 데이팅 앱에 별도의 대안 결제 옵션을 추가하라고 규제한 후 애플이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추가했다.    우선 개발자는 SEPE(StoreKit External Purchase Entitlement)나 SEPLE(StoreKit External Purchase Link Entitlement)를 요청하고 결제 업체명과 웹 사이트를 제출해야 한다. 결제 서비스 업체는 애플 페이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해야 하고, 분할 결제를 할 수 있어야 하며 개발자 요청이 있을 경우 애플에 직접 수수료를 지불하는 기능도 있어야 한다. 특히 마지막 요구사항이 중요하다. 애플은 외부 스토어나 링크에서 이루어진 결제에서 앱 스토어 결제 시스템보다 3% 적은 27% 수수료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불 처리 등과 관련된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뺀 수수료라는 설명이다.   Absolutely vile. This says everything about @tim_cook’s Apple and what it thinks of developers. I hope the company gets exactly what it deserves. Everybody on their executive team should be ashamed, and some of them should not be here when it’s all over. We all see you https://t.co/cLOAqWXnU5 — Steve Troughton-Smith (@stroughtonsmith) February 4, 2022 여러 개발자가 수수료가 과도하다며 애플을 비난했다. 스티브 트라우튼 스미스는 애플의 수수료 차등 시스템이 ‘비열하다’며 팀 쿡과 애플 경영진이 부끄러워 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마크로 아르망은 ‘한 편의 코미디’라고 말했고, 다른 개발자들 역시 법률의 원래 목적을 피해가는 조항이며 3%의 차이는 결국 개발사들이 외...

앱스토어 인앱결제 수수료 2022.02.07

글로벌 칼럼 | '워들 사태'로 드러난 애플 앱 스토어 관리의 실상

애플의 앱 스토어(App Store) 홍보 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크고 굵은 글씨로 자랑스럽게 게재되어 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앱 스토어는 새로운 앱을 발견하여 다운로드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안전한 공간이라는 사실을 증명했습니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장소임을 입증해 왔습니다. 그러나 앱 스토어는 단순한 스토어만이 아닙니다. 방문자에게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혁신의 집약체죠. 물론 이러한 경험의 대부분은 우리가 제공하는 앱들이 개인 정보 보호, 보안 및 콘텐츠에 대한 가장 엄격한 기준을 충족할 때 비로소 보장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죠. 앱 스토어에 마련된 약 200만 개의 앱, 우리는 당신이 이 중 어떤 앱을 사용하든지 기분 좋은 경험을 누리길 바랍니다. 그러나 필자가 볼 때 이 내용은 수백만 명의 사용자에 대한 농담이다. 사실 앱 스토어는 사기 앱, 불법 복제 앱, 기만적이고 약탈적인 구독료,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뒷받침하는 가짜 리뷰가 만연하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이번 주 워들(Wordle) 관련 소동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러한 문제는 그나마 앱 스토어를 비롯한 광범위한 앱 생태계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분명하게 인식되지만 일반 사용자에게는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다는 것이 더 심각한 문제다. 그 결과, 일부 아이폰 사용자는 속아 넘어가 엉뚱한 앱을 다운로드하고 있으며, 제대로 작동하지도 않는 쓰레기에 월 구독료를 내고 있다. 이래서는 곤란하다. 애플이 집 안 청소에 나서야 할 때가 지나도 한참 지났다.   워들은 최신 사례에 불과 최근 앱 스토어에 우후죽순처럼 등장한 워들 앱을 두고 말이 많았다. 워들은 웹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웹 기반 무료 게임인데, 대박이 나자 몇몇 약삭빠른 장사꾼이 이름까지 베껴서 앱 스토어에 팔기 시작했다. 뻔뻔스럽게 연간 구독료 30달러까지 청구한 이도 있었다. IT 언론 종사자 중에 워들을 즐기는 사람이 워낙 많다 보니...

워들 wordle 앱스토어 2022.01.18

애플의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 “외부 세력ⅹ가속화”

애플의 ‘우리 방식을 따르거나 아니면 떠나라’는 식의 접근이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앱스토어 약관과 제품 디자인, 색상 등 거의 모든 사항에 적용되는 이런 접근 방식은 위원회가 애플의 디자인에 관여해봤자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드물다는 점에서 분명히 장점이지만, 한편으로는 거래 상대를 실망시키는 아집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철학은 애플이 변화가 필요한 경우에도 관행을 고수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혁신은 결국 애플의 또다른 특징 중 하나다. 기술 시장에서 얻은 명예에 안주하면 성공하기 힘든 법이다. 변화는 때때로 회사 내부 인력이 아닌, 외부 세력에 의해 만들어지기도 한다. 최근 애플은 이전 정책과 상반되는 깜짝 놀랄 만한 역행을 많이 했다. 이런 역행이 항상 선한 의도로 행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애플이 어떤 안 좋은 상황에서도 배우고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애플의 기존 앱스토어 정책에 대해 그동안 소비자보다도 개발자가 많은 좌절감을 느꼈다. 최근 애플과 에픽 게임즈(Epic Games) 간의 소송은 애플의 승리로 끝났다. 애플은 인앱 결제 외 개발자가 구매 메커니즘을 유도하는 외부 링크 및 전화번호를 포함시키지 못하도록 금지하면 안 된다는 부분에서만 패소했다. 일본 공정거래위원회(JFTC)의 조사가 종료된 후, 애플은 앱스토어 운영에 있어 어느 정도 양보하기로 합의했다. 애플은 일본 공정거래위원회와 도출한 합의에 따라 기존에는 앱스토어 규정에 벗어났던, 콘텐츠 구독 앱에 외부 웹사이트로 이동하는 링크를 포함하는 것을 허용한다. 더 나아가, 이번 정책 변경은 일본에 국한되지 않고 내년부터 전 세계에 확대 적용될 것이다. 물론 단 하나의 인앱 링크만 허용하고, 가이드라인의 요구사항을 공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애플의 결정이 매우 관대하다고 할 수는 없다. 또한, 애플은 규제 당국의 추가 조사를 피하기 위해 조치를 취한 것뿐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애플의 정책 변경은 여전히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에 이익을 줄 수 ...

iOS 애플 앱스토어 2021.11.29

애플 앱 스토어 "복잡한 앱 탈퇴 절차, 내년 1월 31일부터 규제"

새로운 서비스나 애플리케이션에 가입할 때는 몇 번만 화면을 터치하면 되지만 서비스를 탈퇴할 때에는 고객센터에 전화해야 하거나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모두 한두번쯤 겪은 흔한 일이다.   애플이 인터넷 전체 서비스를 모두 바꿀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앱 스토어에 대해서만큼은 권한이 있다.    지난 6월 앱 스토어 리뷰 심사지침 5.1.1조항에서 명시된 바는 다음과 같다. “계정이 반드시 필요한 주요 기능이 포함되지 않은 앱인 경우에는 로그인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앱에서 계정 생성을 지원하는 경우 앱 내에서 계정 삭제 기능도 제공해야 합니다. 앱의 핵심 기능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거나 법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앱을 작동하는 데 사용자 개인 정보를 입력하도록 요구하지 않아야 합니다.” 앱 스토어 관련 규정이 개발사가 적응할 유예 기간도 없이 바로 변경되는 경우는 흔치 않다. 특히 명확한 별도의 개발 작업이 요구되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이번에도 앱 스토어 심사지침은 2022년 1월 31일부터 모든 앱 스토어 제출 앱에 전면 적용된다는 공지가 10월 6일 개발자 사이트에 게시됐다. “지난 6월에 발표한 App Store 심사 지침 5.1.1 업데이트 덕분에 개인 데이터에 대한 사용자 관리 권한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이 업데이트에서는 계정 생성을 허용하는 모든 앱은 사용자가 앱 내에서 계정을 삭제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명시하였습니다. 이 요구 사항은 2022년 1월 31일부터 제출하는 모든 앱에 적용됩니다. 특정 유형의 데이터를 유지 관리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모든 법률을 검토하고, 앱에서 수집하는 데이터와 해당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법을 명확하게 설명하는지 확인합니다. 또한 수집한 데이터의 모든 사용 사례, 데이터 보존·삭제 정책 등 심사 지침에 설명된 대로 기타 모든 사항을 명시하도록 합니다. 해당 데이터 유형에는 전자 건강 기록, 판매 및 보증 기록이 포함됩니다. 또한 제품 페이지에서 앱...

앱스토어 탈퇴 2021.10.08

글로벌 칼럼 | 일부 앱의 기만적 '정보보호 공지', 애플의 대책이 필요하다

앱 스토어(Apple Store) 올라온 앱의 개인정보보호 약속은 아직도 허술한 점이 많다. 애플은 이를 더 공격적으로 감시할 필요가 있다. 애플이 가시적인 조처를 할 때까지 기업 사용자는 자신과 소속된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앱 개인정보보호의 문제 애플의 앱 스토어 개인정보보호 규칙의 정신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일부 개발자의 행태가 계속되고 있다. 앱 개인정보보호 설명 부분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를 게시하는가 하면 기기를 추적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노골적으로 위반하기도 한다. 일부 개발자는 기기 추적 정보를 빼내려고 추적 금지 요청을 계속 무시하고 있다. 최근에 자체 디지털 광고 네트워크를 출범시킨 '워싱턴 포스트'는 사용자 개인정보보호 약속을 지키지 않은 여러 스토어 앱 사례를 적발했다. 사용자가 앱의 추적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 표시를 하면 해당 앱은 그러한 요청을 존중해야 한다. 그러나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사용자 요청을 불문하고 계속해서 똑같은 정보를 수집하는 앱이 많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서드파티 데이터 추적 회사에 판매되거나 표적 광고 제공에 이용될 수 있다.   상황을 해결하는 방법 전 아이클라우드 엔지니어 조니 린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앱 추적 투명성(ATT)’은 서드파티 추적자를 저지하는 데 별로 효과가 없다. 더 심각한 것은 사용자에게 ‘앱에 추적 금지 요청’ 버튼을 누를 선택권을 줌으로써 오히려 사용자에게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심어줄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린이 이처럼 가차 없이 비판하는 이유에는 자신의 이해관계도 관련돼 있다. 그의 회사에서 개발하는 록다운(Lockdown)은 사파리뿐만이 아니라 모든 앱의 '추적, 광고 및 배드웨어'를 차단한다. 어쩌면 애플 역시 똑같은 방식을 취해야 하지만, ATT 도입 당시 몇 달이나 반발을 겪은 점을 고려할 때 애플이 같은 조치를 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다. 이해가 걸린 업계의 반발을 고려하면 ...

정보보호 보안 앱스토어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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