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DG는 오는 11월 1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 6회 UX World 2015 fall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국내외 선진 UX 전략과 사례를 공유해 이런 과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UX 혁신을 통한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주제로 진행되며, 구글, 아마존, 네이버, 라인, 비자 등 UX 담당자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기업으로 꼽은 기업의 UX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한다.
기조 연사인 네이버 디자인 센터의 김승언 이사는 네이버의 주요 서비스 개발 사례를 공유하며, 준비 중인 2016년 최신 UX 디자인 방향성과 네이버 디자이너들의 숨은 고민과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라인 크리에이티브 센터의 김성훈 이사는 글로벌 메신저인 라인과 라인프렌즈의 경험을 통한 크리에이티브와 디자인 UX, 그리고 현실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눈다.
글로벌 연사진으로는 구글의 나타샤 산트 인터랙션 디자이너가 구글 디자인 스프린트에 대한 실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한다, 아마존의 마누엘 반 다이트 UX 디자이너는 아마존의 사용자 경험 전략을 전달하며, 최근까지 페이팔 UX 및 디자인 총괄로 근무한 비자의 스캇 폴쉬렙 시니어 디렉터는 핀테크 서비스를 위한 UX 디자인을 주제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행사는 선착순 360명에 한해 참석 가능하며, 현재 빠른 등록 마감이 예상되고 있다.
문의: http://www.itworld.co.kr/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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