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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지문' 이용한 아이폰 도난방지법 등장

Karen Haslam | CIO 2009.08.03

지문보다 간편한 생체 확인 기술이 나타났다. 사용자마다 독특한 귀 내부의 형상을 이용해 타인이 아이팟이나 아이폰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해주는 기술이 개발된 것.

 

지난 7월 29일 뉴스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어폰을 통해 미세한 음향을 보낸 후 개인별로 독특한 '반향'을 인식함으로써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신기술이 선보였다.

 

이번 기술은 아이폰이나 휴대폰, 여타 디지털 기기의 도난 방지 장치로 활용될 수 있는 것은 물론, 추후 인터넷 뱅킹과 같은 금융 거래나 여권 등의 신원 확인 용도로도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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