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킹덤(Kingdom)’으로 유명한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는 자사 소프트웨어를 하루에 100번 이상 릴리즈한다. 즉, 개발자가 수정한 코드를 리포지토리에 통합한 후 프로덕션 환경으로 넘기는 과정을 100번 반복할 수 있다. 그만큼 서비스 오류를 더 빨리 수정하고 신기능을 더 신속하게 사용자에 제공한다.
넷플릭스가 이처럼 빈번하게 릴리즈할 수 있는 비밀이 바로 CI/CD(Continuous Integration/Continuous Delivery)다. 일반적으로 CI 솔루션은 오픈소스 젠킨스(Jenkins), CD 솔루션은 젠킨스 X(Jenkins X), 일렉트릭 클라우드(Electric Cloud)를 널리 사용한다. 여기서는 CI/CD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활용 방법을 알아본다. 국내 기업의 CI/CD 관련 흔한 시행착오와 그 해결책도 살펴본다.
주요 내용
- 하루 100번 릴리즈, CI/CD의 힘
- ‘오픈소스 젠킨스’의 한계
- 아직은 반쪽짜리 국내 CI/CD 현황
- 데브옵스 파이프라인 전반을 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