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 아우라 협업 환경’은 기존의 음성, 비디오 및 이메일과 같은 개별적 솔루션을 멀티 채널 통합 시스템으로 변환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어바이어는 설명했다. 향후 ‘어바이어 아우라 CE’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지속적으로 개발돼 다양한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협업 커뮤니케이션 환경으로 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어바이어 아우라 협업 환경’ 개발 플랫폼에서 개발자는 통신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 없이도 애플리케이션을 쉽고 간편하게 개발하고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체 프로그램의 일부분으로 작용하는 모듈 형식의 프로그램, ‘스냅 인 모델(snap in model)’을 통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으며, 개발자들은 음성과 비디오, 이메일, SMS 등을 공통된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어 개발이 용이하다고.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화 환경(Avaya Aura Collaboratory)에서 개발자가 직접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테스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바이어는 기존의 어바이어 IP 오피스에 조직의 규모에 따른 유연성 있는 배포 옵션과 간편한 관리로 기업의 지사 구축 및 중소기업 비즈니스를 위한 협업 포트폴리오를 지원하는 ‘어바이어 IP 오피스 9.0’을 발표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