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ㆍAR / 모바일

미래가 현실로?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 각광”

Nick Mediati | PCWorld 2009.08.31

조만간 프랑스의 파리를 여행할 계획이 있다면 메트로 파리 서브웨이 3.0(Metro Paris Subway 3.0)를 함께 가져가는 것은 어떨까? 99센트짜리 이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기능(당신의 새로운 눈(Your New Eye)라고 불림)이 사용된 것으로, 가장 가까운 파리의 지하철역이 어디있는지, 아이폰의 카메라로 촬영되는 동영상 위에 바로 표시해 준다.

 

프레스라이트(Presselite)라는 애플리케이션 개발회사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데모 영상을 만들어 올렸다. 이 영상은 프랑스어로 되어 있지만, 영상만 보아도 이 애플리케이션의 기본 아이디어를 이해할 수 있다.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은 메트로 파리 서브웨이뿐만이 아니다. 현재 뉴욕시 지하철, 런던 지하철 등을 비슷하게 증강현실을 통해서 찾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고 있으며, 어크로스에어(Acrossair)는 증강현실을 이용한 지역의 주요 관광지 및 장소를 보여주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주, 안드로이드 개발업체인 레이아(Layar)도 증강현실기술을 이용한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증강현실은 잠재력이 많은 기술로 여겨지고 있다. 새롭고 독특한 방법으로 정보를 표시해줄 수 있는데, 아이폰에서 시각적인 도시 가이드를 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 한 예가 되겠다. 게임, 영화 등 증강현실이 이용될 수 있는 부분은 앞으로도 무궁무진하다는 것이 업계의 일반적인 전망이다. editor@idg.co.kr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