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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프레임 관리용 아이폰 앱까지 등장

Michael Cooney | Network World 2010.10.01

네트워크 관리 전문업체인 윌리엄 데이터 시스템즈(William Data Systems, WDS, www.willdata.com)가 IBM의 z/OS 메인프레임 환경을 관리할 수 있는 아이폰 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아이폰 앱은 메인프레임에서 구동되는 WDS의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인 ZEN z/OS와 사용자를 연결시켜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WDS의 ZEN은 다양한 패키지로 구성된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네트워크 성능부터 사용 현황, 활동 상황, 시스템 경고, 보안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WDS는 ZEN이 IBM의 자체 메인프레임 모니터링 시스템인 넷뷰(NetView)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WDS의 설립자인 리암 하몬드는 발표문을 통해 “저가의 지능형 모바일 디바이스가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 기업들은 자사의 z/OS 지원 인력이 더 적은 노력으로 더 많은 업무를 수행하기를 원한다. 이와 함께 z/OS 환경에 대해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가지고 다니는 모바일 디바이스로 원격에서 필요할 때마다 모니터링하고 관리하고자 하는 요구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WDS는 애플 아이패드에서 구동되는 유사한 메인프레임 관리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했다고 밝혔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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