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 태블릿

새로운 넥서스 10, 삼성이 아니라 에이수스가?

Chris Martin | PC Advisor 2013.08.13
업계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새로운 구글 넥서스 10 태블릿을 만드는 제조업체는 에이수스가 될 것이다.

구글의 제조 협력업체로서 에이수스가 넥서스 7의 새로운 버전을 담당하고 있었다. 이후 넥서스 7의 새로운 버전은 곧 삼성이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다양한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s) 업체들이 구글에게 디자인을 제출했는데, 구글은 넥서스 브랜드를 이끌어 나갈 업체를 결정했다.

긱(Geek)에 따르면 에이수스는 구글에 새로운 넥서스 7처럼 깊은 감명을 줬기 때문에 넥서스 10 2를 만들 수 있게 됐다고.

여러 소식통의 정보를 수집해 보면, 넥서스 10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베스트바이를 포함한 유통업체에서 연말 기간에 맞춰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긱은 에이수스 산하의 넥서스 10 유통 시스템 목록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는 상당히 설득력이 있어 보이지만 이 루머는 월스트리트 저널에 의해 진압됐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구글 안드로이드 및 크롬 부문 대표 선다 피차이가 넥서스 7 발표회에서 삼성이 넥서스 10을 다시 만든다고 언급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솔직히 올해 넥서스 10을 만들어 낼 개발업체가 누가 될 지에 대해 호들갑을 떠는 것이 아니다. 다만 어떤 식으로 바뀌고 어떤 기능들이 업그레이드 될지에 대해 관심이 있을 뿐이다. 그런데 이에 대한 정보는 아직까지 아무 것도 없다.

새로운 넥서스 7은 퀄컴 스냅드래곤에 의해 운영되는데, 넥서스 10 또한 스냅드래곤을 장착할 것이며, 안드로이드 5.0 키라임 파이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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