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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분기 실적, 신규 SW와 클라우드 매출 2% 하락

Martyn Williams | IDG News Service 2013.03.21
오라클이 전체 매출은 1% 떨어지고, 수익은 거의 현상 유지를 하는데 그친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신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와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이 2% 하락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오라클은 지난 2월 마무리된 자사의 2분기 실적이 매출 90억 달러, 영업 이익 2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구독 매출이 23억 달러로 2% 떨어진 것이 매출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이다.
 
오라클의 신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은 향후 매출 성장과 밀접한 관계에 있기 때문에 항상 주목의 대상이 된다. 신규 라이선스 계약과 구독은 일반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추가 판매와 지원 서비스 계약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번 분기에 라이선스 업데이트와 지원 사업부는 43억 달러를 매출을 올렸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이런 지원 서비스 매출의 증가는 하드웨어 매출의 하락으로 상쇄되고 말았다. 오라클은자사의 하드웨어 제품 사업 매출이 23%, 하드웨어 지원 사업 매출은 6% 하락했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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