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폴라리스 오피스의 지속적인 성장의 결과이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시장의 성장세와 더불어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한 비즈니스 활용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삼성전자, LG전자, HTC, 화웨이 등 대부분의 단말에 폴라리스오피스가 기본 탑재되며 모바일 오피스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누적 판매대수 1억대를 돌파한 갤럭시 시리즈를 비롯한 갤럭시 노트 시리즈, 옵티머스 시리즈 등에 기본 탑재되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가 인프라웨어 폴라리스 오피스 매출 증가로 직접 연동되고 있다.
이미 2012년 말 기준 전세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웃돌며 점유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지난해 4월 iOS 용 폴라리스 오피스도 시장에 내 놓으며 오픈 마켓에서의 시장 입지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인프라웨어는 2013년을 리스타트(Restart)의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 성장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미 다양한 단말에 프리로드 된 폴라리스 오피스를 이용해 기업용 시장 및 자체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도 준비 중이다.
여기에 디오텍과의 사업적 시너지 강화, 모바일 게임 시장 경쟁력 확보, 초저가 안드로이드 플랫폼 시장 진입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한 단계 더 큰 도약을 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