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노트북 시장 강자로 ‘61% ↑’

Jim Dalrymple | Macworld 2008.06.29
애플 노트북의 올해 1/4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1,400만 대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 같은 내용의 분석이 담긴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로써 애플은 노트북 분야에서 4.6%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7위로 올라섰다. 1위는 20.8%의 HP이며, 2위는 15.1%의 델이다. 이후로는 14.6%의 에이서, 9.3%의 도시바, 7.5%의 레노버, 5.2%의 후지쯔-지멘스가 뒤를 이었다.

애플보다 낮은 점유율을 기록한 업체로는 4.3%의 아수스, 4.2%의 소니 등이 있다.

1년새 분기 성장률로만 살펴보면 아수스가 67%로 1위로 애플을 앞질렀으며, 레노버가 58%로 애플에 이어 3위였다.

한편 여타 업체들은 대부분 20~40%의 성장을 기록했다. 반면 소니는 불과 3% 성장하는데 그쳤다.

보고서가 시사하는 또 하나의 트렌드는 4.5~10.2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미니노트북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는 점이다. 이 분야는 1년 새 3,056%의 성장을 기록했다. 작년 4분기와 비교했을 때도 70% 성장한 수치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1/4분기 노트북 시장은 총 3,110만대 규모를 형성했으며 올해 전체 판매량은 1억 3,500만대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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