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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아마존 클라우드 사업, 쾌속 성장 지속…전년 대비 매출 58% 증가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이 지난 분기에 또 한 번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성장률은 둔해지고 있지만, 사업부의 규모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아마존은 아마존 웹 서비스의 2분기 매출이 28억 7,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8%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 이익은 8억 6,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3억 9,100만 달러에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여전히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의 수위 업체인 아마존 웹 서비스이지만, IBM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이 맹렬하게 추격하는 상황에서 또 한 번의 긍정적인 신호를 확인한 것이다. 하지만 아마존 웹 서비스의 성장률은 확실히 둔화되고 있는데, 이는 사업의 규모가 커지면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이기도 하다. 최근 세 분기 성장률을 보면, 지난 해 4분기는 69%, 올해 1분기는 64%였다. 특히 이번 분기 실적에는 아마존 웹 서비스로서도 몇 가지 이정표가 될 만한 기록이 포함되어 있다. 아마존은 최근 인도의 뭄바이에 새 지역을 출범했으며, FedRAMP 인증을 취득해 미국 정부의 기밀 워크로드도 구동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전자상거래와 콘텐츠 사업을 포함한 아마존의 전체 분기 실적은 304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해 2분기 실적은 232억 달러였다. 영업 이익은 8억 5,700만 달러로, 지난 해 9,200만 달러에서 급등했다. 아마존은 CEO 제프 베조스의 투자 우선 전략으로 오랫동안 수익을 내지 못했지만, 지난 7분기 연속 수익을 내고 있다.  editor@itworld.co.kr

실적 AWS 아마존 2016.07.29

IDG 블로그 | 아이폰 판매 10억 대 돌파 발표의 의미

애플은 아이폰 판매가 10억 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대단한 기록이지만, 발표 시점이 좀 이상하다. 애플 CEO 팀 쿡은 직원들에게 10억 번째 아이폰이 지난 주 판매됐다고 밝혔는데, 발표는 애플의 2016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 직후에 나왔다. 3분기 아이폰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의 4,750만 대에서 4,040만대로 하락했다. 팀 쿡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주, 10억 번째 아이폰을 판매하면서 또 하나의 큰 이정표를 지났다”라며, “가장 많이 만드는 것을 목표한 적은 없지만, 항상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라고 강조했다. 올 9월 출시 예정인 차기 아이폰은 아이폰 6이나 아이폰 6s와 큰 차이가 없을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 대대적인 디자인 변화는 2017년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그때까지 아이폰 판매 실적이 저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애플이 헤드폰 잭이 없어도 된다는 것을 사용자에게 제대로 설득하지 못하면 더 심각해질 것이다. 게다가 아이폰 판매가 이미 정점을 지났다는 것이 드러나더라도 애플은 이 최고의 인기를 누린 제품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2014년 대화면 제품으로 큰 화면으로 제품군을 강화해 활력을 찾은 다음, 2016년 초 4인치 모델인 아이폰 SE를 다시 출시했다. 그리고 애플은 새로운 성장 동력은 미국이 아니란 것을 잘 알고 있다. 이 때문에 중국 내 매장 확대와 인도 시장 진출을 강조하고 있다. 팀 쿡은 실적 관련 컨퍼런스 콜에서도 이 두 시장에서의 성장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견지했다. 10억 대 판매는 대기록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올 가을 출시될 아이폰에 대한 사용자들의 반응, 그리고 내년으로 예상되는 OLED 화면에 대한 반응이 결과를 말해 줄 것이다. 매년 아이폰을 재창조할 수는 없다. 하지만 점진적인 개선만으로 10억 대를 판매한 제품의 자리를 지키는 데 충분할지는 알 수 없다.  edito...

실적 인도 판매 2016.07.28

“페이스북은 고공비행 중” 잘 하고 있는 5가지

지난 수요일 페이스북의 실적 발표에서 나온 모든 소식을 종합해 보면, 페이스북은 현재 고공비행 중이다. 페이스북은 월스트리트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과 함께 사용자 증가, 모바일 사용량, 인스타그램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을 전했다. 더 가브리엘 컨설팅 그룹(The Gabriel Consulting Group)의 애널리스트 댄 올즈는 "페이스북은 현재 전속력으로 전진 중"이라며 "광고 수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무려 57% 증가했고, 총 수익은 52% 늘었다. 게다가 영업 마진은 26%에서 37%로 높아졌고, 결과적으로 이익은 115% 증가해 20억 달러를 약간 상회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세"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이 발표한 소식 중 중요한 5가지를 추려보자. 실적 개선 수요일에 공개된 페이스북의 1분기 실적은 금융가의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페이스북이 공시한 1분기 수익은 53억 8,0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이 전망했던 52억 6,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페이스북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마크 주커버그는 컨퍼런스콜에서 "이번 분기 총 수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52% 늘어 54억 달러를 기록했고 광고 수익은 57% 증가한 5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은 이 소식에 열광했고 페이스북 주식은 전날 종가인 108.89달러에서 이날 116.55달러로 뛰었다. 독립 산업 애널리스트인 제프 케이건은 "기업은 가끔 특별한 성장기에 진입하게 되는데, 현재 페이스북이 그 단계에 있다"면서 "모든 회사가 추구하지만 실제 달성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이 상태가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지만 몇 년 정도는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급성장의 원동력은 모바일 페이스북은 1분기 광고 수익의 82%가 모바일 분야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2015년 1분기의 73%에서 대폭 늘어났다. IPO 이전 페이스북이 모바일을 어떻게 ...

실적 페이스북 2016.05.02

애플 실적 하락에도 팀 쿡이 낙관적인 이유

애플에게는 좋지 않은 분기였다. 그러나 재무 실적 발표 직후, 애플은 1시간 동안의 애널리스트 대상 컨퍼런스 콜에서 스스로에 대한 '변호'와 '주장'을 할 기회를 갖는다. 다음은 애플 CEO 팀 쿡과 CFO 루카 마에스트리 가 밝힌 내용을 발췌해 정리한 내용이다. 팀 쿡: 지독한 낙관론자 컨퍼런스 콜 동안 팀 쿡의 태도를 설명하는 단어는 '낙관적'이다. 그는 1시간 동안의 컨퍼런스 콜에서 8차례나 '낙관론'이 반영된 발언을 했다(마에스트리는 3차례). 그리고 13년 동안 이어진 회사의 성장세가 깨졌을 때, 어쩌면 낙관론을 펼치는 것이 현명한 대처가 될 수도 있다. 팀 쿡이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은 다음과 같다. - 거시 경제 환경이 개선될 전망 : "우리는 이 상황을 벗어날 것으로 크게 낙관하고 있다. 특히 우리를 위한 시장이 다시 성장할 것이다." - 아이폰 6s의 업그레이드 주기가 5s보다 좋다 : "우리가 낙관적인 이유는 아이폰 매출이 발생하는 세 곳과 관련이 있다. 또 업그레이드 관점에서 아이폰 5s때보다 나아졌다. 아이폰 SE로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할 것으로 낙관한다." - 아주 멋질 게 분명한 미래의 애플 제품 : "애플의 파이프라인을 아주 높게 평가하고 있다. 우리가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를 제공한다." - 아무 문제 없는 아이패드 : "아이패드는 고객 만족도와 관련해 어떤 문제도 없다. 고객 만족도가 아주 높다. 아이패드 이용과 관련해 어떤 문제도 없다. 이용률이 아주 높다. 그러나 소비자 행동 양태의 경우, 아주 장기간 제품을 보유한 후 업그레이드를 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앞으로도 아이패드 비즈니스를 아주 낙관적으로 판단할 것이다." - 중국 : "중국의 경제가 이야기만큼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과거와 달리 역풍이 아닐 수 있다. 상식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

실적 전망 팀쿡 2016.04.29

트위터 기대 실적 달성 실패… 주가 15% 급락

업계 전문가들은 트위터의 서비스가 멋지다고 입을 모으지만, 투자자들에게 계속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화요일에 발표된 1분기 실적도 예외는 아니다. 신규 사용자 500만 명을 더 확보, 총사용자 수가 3억 1,000만 명을 기록했고 매출은 5억 9,500만 달러였으나, 이는 기대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올 1분기 트위터 매출을 6억 800만 달러 수준으로 전망했다. 트위터는 또한 2분기 예상 매출을 5억 9,000만 달러에서 6억 1,000만 달러 사이로 하향 조정했는데, 이는 월스트리트의 전망인 6억 7,700만 달러보다 낮다. 이렇게 저조한 트위터의 1분기 실적이 알려지자, 주가는 15% 급락했다. CNB에 따르면, 트위터의 주가는 지난해 대비 70% 이상 하락했다. 업계 애널리스트인 제프 카간은 “트위터는 사용자들이 좋아하지만, 주가는 계속 떨어지고 있다. 트위터는 훌륭한 회사며, 사용자를 위한 훌륭한 툴이다. 트위터는 마치 바퀴 하나가 트랙을 벗어난 기차와 같다. 기차 전체가 선로를 벗어나진 않겠지만, 자유롭게 성장하지도 못한다”라고 평가했다. 가브리엘 컨설팅 그룹의 댄 올드스는 “투자자들은 트위터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그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우리가 보고 있는 것처럼 주가 폭락이라는 벌을 받게 된다. 매출은 연간 36%가 올랐고 주가는 주당 7센트에서 15센트로 2배 증가했다. 형편없는 결과는 아니지만, 시장은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있다. 트위터가 이번 분기에 기대치를 충족하진 못했지만, 충분한 성과를 냈으며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다만, 신규 사용자를 추가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현재 사용자들의 트위터 업데이트 빈도가 낮아진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페리스코프가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홍보가 충분히 안 되고 있다. 기존 트위터 사용자들은 페리스코프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잘 모른다&rdquo...

실적 트위터 주가 2016.04.28

클라우드로 초점 옮기는 인텔, PC 제품 살생부 작성

지금 인텔 내부에서는 클라이언트 제품들이 생사를 판가름할 평가를 받는 중이다. 화요일 분기 실적 발표에서 인텔은 2016년 전체적으로 PC 시장이 "높은 한자릿수"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과거 예측했던 중간 한자릿수 하락에서 수정된 전망치다. IDC와 가트너는 최근 PC 시장이 1분기 동안 10~12% 하락했다고 전했다. CFO 스테이시 스미스는 애널리스트들에게 "PC 시장에 대한 인텔의 예측은 타사 예측보다 더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크르자니크는 애널리스트들에게 이러한 현상은 인텔이 PC 시장에서의 이탈을 시작하기에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말했다. 인텔은 지난 몇 년 동안 차기 PC, 즉 사물 인터넷을 향한 새로운 전선을 모색하는 사이 마진율이 높은 데이터센터 비즈니스 부문의 성공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고 있는 모습이다. Pollice Verso, oil on canvas by Jean-Léon Gérôme. PC와 태블릿, 스마트폰 비즈니스가 지속적으로 하락함에 따라 현재 인텔은 어느 제품을 남기고 어느 제품을 없앨지 냉정하게 평가하는 중이다. 인텔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는 실적이 부진한 제품을 버리고, 기존 PC 분야의 자산을 데이터센터(클라우드)와 사물 인터넷을 포함한 인텔의 새로운 전선으로 옮기는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크르자니크는 이 과정이 완료되면 인텔은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직원당 매출을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은 PC 시장에서 탈출하는가? 인텔은 뿌리인 PC에 묶이지 않고 더 뻗어나가야 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명확한 입장이다. 크르자니크는 "클라이언트 중심의 회사에서 훨씬 더 광범위한 제품을 다루는 회사로, 클라우드에 가장 큰 초점을 두는 회사로의 변화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핵심은 클라우드, 클라우드에 연결될 모든 기기, 그리고 기기와 클라우드를 이을 연결에 있다. 물론 여기에는 PC도 포함되...

단종 실적 인텔 2016.04.22

수익 크게 하락한 야후, 직원 15% 감원…"핵심 사업에 집중할 것”

야후가 화요일 4분기 실적과 함께 직원 15% 감원 및 일부 온라인 서비스 중단을 발표했다. 검색, 메일, 텀블러 등에 대한 투자를 두 배 늘려 신규 사용자 유입에 집중하고, 동시에 게임, 스마트 TV, 디지털 잡지 서비스는 중단한다. 이후에는 전세계 지점에서 약 9,000명의 직원을 감원할 계획이다. 야후는 2012년에 있었던 대대적인 감원보다는 40% 적은 규모라고 밝혔다. CEO 마리사 메이어는 발표에서 “제품과 자원 관리에 있어 과감한 조정을 요구하는 거대한 계획”이라고 말했다. 목표는 2016년까지 지출에서 4억 달러를 줄이는 것이다. 야후는 비전략 부문 자산을 매각해 10억 달러 규모의 현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야후 마리사 메이어 CEO 메이어 CEO는 3년 전 취임한 이후 야후 성장에 주력하면서 주주들이 기다릴 시간을 벌어왔지만, 주주들의 인내심도 바닥나고 있다. 투자자들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보인 아이디어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알리바바 지분을 기업 분리하겠다는 계획이었다. 야후는 4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감원 및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매출은 13억 달러로 사실상 전년 대비 변화가 없으나 순익이 1억 6,600만 달러에서 44억 달러로 가파르게 하락했다. 변동을 반영한 실적은 전문가들의 예상과 같았으며 매출은 예상보다 조금 더 높았다. 손실 대부분은 대량의 영업권 손상차손인식이 원인이며, 이는 곧 야후 브랜드 가치가 과거보다 훨씬 하락했다는 의미다. 야후는 “2016년에는 야후의 핵심 강점을 강조할 수 있는 작고 강한 제품 포트폴리오로 주주, 광고주, 사용자에 더 분명한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또, 같은 날 발표한 감원 및 지출 절감 계획으로 2017년, 2018년 성장 속도를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야후라는 기업의 강점을 십분 활용해 전통적으로 우세했던 메일 등의 서비스에 사용자가 더 오랜 시간 머무르게 하고, 저성과 부문 서비스를 중단해 지출을 줄이겠다는...

실적 야후 4분기 2016.02.03

구글 알파벳 실적 최초 공개, 자율주행 자동차 등 "미래 사업 36억 달러 적자"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지난해 자율 주행 자동차, 인터넷 벌룬 프로젝트 등 미래 사업 투자로 36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알파벳은 기존에도 이들 미래 사업 분야에 많은 돈을 쏟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구체적인 수치는 처음으로 지난 월요일, 핵심 구글 사업과 알파벳을 별도로 분리한 실적 발표에서 알려졌다. 이들 모험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투자는 총 19억 달러였던 2014년보다 훨씬 더 규모가 증가했다. 지난해 수익은 4억 4,800만 달러에 그쳤다. 그러나 여전히 알파벳은 모험 프로젝트 중 하나에서 좋은 성과가 나올 경우 장기적으로 훌륭한 보상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양한 알파벳 프로젝트 중에는 스마트 온도계 네스트, 구글 파이버,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콘텍트 렌즈 등의 의약 과학 분야가 포함돼 있다. 36억 달러 손실은 지난해 구글이 광고 및 검색 등 핵심 사업 분야에서 거둔 수익을 상쇄하기 힘든 수치다. 구글은 지난해 운영 수익으로 234억 달러를 벌어들였고, 수익은 745억 달러였다. 구글은 지난해 알파벳을 설립해 검색 및 광고 사업은 구글이 담당하고,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한 혁신 기술 사업을 알파벳 산하에 넣는 전면적인 조직 재편성을 단행했다. 핵심 사업 분야의 가시적 성과를 더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이유였다. 알파벳 실적은 지난 분기까지 구글 전체 실적 안에 포함돼 발표됐다. 12월 31일까지 알파벳의 4분기 매출은 213억 달러로 톰슨 로이터가 발표한 전문가 추산 실적 208억 달러보다 약 18% 높은 수치였다. 분기 순익은 49억 달러로 상승했다. 조정 주당 순수익도 28% 올라 전문가들이 예상한 8.10달러보다 훨씬 높은 8.67달러였다. editor@itworld.co.kr 

실적 4분기 알파벳 2016.02.02

글로벌 칼럼 | ‘먹구름 가득한 삼성∙애플’…스마트폰 시장 성장세는 멈춘 것일까

이번 주 애플과 삼성 모두 2016년 초 스마트폰 및 모바일 폰 매출 성장률이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투자자들은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 팀 쿡이 2016년 1분기 아이폰 판매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하자 수요일 마감 후 애플 주가는 6.5%나 하락했다. 애플 매출의 대부분은 아이폰에서 발생한다. 다음 날 아침 애플 주가에 오름세는 없었다. 삼성 역시 목요일 장 마감 후 2.5% 정도 주가가 하락했다. 삼성은 2015년 4분기 이후 모바일 실적이 10% 가량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며, 2016년 운영 이익 목표 유지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앞에서 살펴본 애플과 삼성의 발표는 포화상태인 스마트폰 시장, 특히 미국과 일부 개발도상국의 상황을 그대로 반영한다.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을 교체하는 시기가 점점 길어지고 있는 것이다. 평균적인 일반 사용자는 매년 혹은 2년마다 지금 사용하는 것보다 딱히 더 좋은지도 확신할 수 없는 최신 스마트폰으로 바꿀 이유가 없다. 시장 조사 업체 제이 골드의 애널리스트 잭 골드는 “성숙기에 접어든 시장에서 스마트폰을 원하는 사용자들은 이미 스마트폰을 한 대씩 가지고 있다. 과포화 상태는 분명한 한 요인이다. 진짜 중요한 기능상 업그레이드가 없이 약간 개선된 정도의 새 기기라면 사용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거대한 중국 시장 사용자들은 여전히 최신 스마트폰 구매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동부 지역의 대도시에서 이러한 경향이 나타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중국 경제 성장 속도가 점차 둔화되고 환율 문제가 대두되면서 애플과 삼성 판매고와 투자자들의 시각도 이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내다봤다. 조사 업체 스트래티직 애널리틱스는 중국 스마트폰 출시량이 2015년 4분기에 비해 4% 하락했다고 밝혔다. IDC가 발표한 상위 5개 스마트폰 업체의 연간 시장 점유율 TBR 애널리스 잭 나르코타는 “스마트폰 시장이 단거리에서...

1분기 스마트폰 실적 2016.01.29

IDG 블로그 | 아이폰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아이폰 판매의 둔화로 인해 정말로 애플의 성장을 멈춰 버린 것인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은 필자를 또 한 번 당황스럽게 만든다. 이미 스마트폰 산업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 순간 지구 전체가 연결된 센서 같은 것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공 지능, 빅데이터, 예측 분석이 사람들의 생활 모든 곳에 배어들게 됐다. 이제 우리는 기계 지능에 의해 정의되는 세상에 들어선 것이다. 컴퓨터는 어디에나 있고, 전자 신호로 동작하는 모든 것이 연결되고 있다. 그리고 이런 변화가 모바일의 의미도 바꾸어 놓고 있다. 모바일은 네트워크이지만, 네트워크 자체가 지능이 되면, 이런 지능에 액세스하기 위해 사용하는 실제 디바이스 역시 변신해야 한다. 바로 미래의 애플 워치가 개척하고자 하는 영역이다. 모든 영역의 컴퓨팅 환경에 액세스하는 방향으로 진화가 진행되면서 사용자가 가지고 다니는 디바이스는 사용자를 둘러싼 다른 연결된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열쇠가 되고 있다. 언젠가는 사람들이 컴퓨터도 필요없이 그저 아무 것에나 액세스하면 되는 환경이 될 것이다. 이런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것이 애플 워치, 애플 카, 아이클라우드 서비스, 시리, 선제적 온라인 서비스 등이다. 애플에게는 특정 제품이 전체 매출을 결정하는 위험한 과거에서 제품은 그저 모든 혼합체의 일부일 뿐인 새로운 모델로 서서히 진화해 나가는 일이다. 애플은 이미 이런 여정을 상당 부분을 진행하고 있는데, 2015 회계연도에 아이튠즈 관련 서비스로 199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지금은 과도기이다. 오늘 이후 애플이 예상 외의 좋은 아이폰 판매 실적을 발표하건 그렇지 않건, 이 사실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 우리는 스마트폰이란 전통적인 디바이스로부터 다른 형태의 연결 디바이스 과잉 시대로 옮겨가고 있다. 그렇다면, 애플은 다른 종류의 연결 디바이스를 개척하는 일을 얼마나 잘 수행하고 있는가? 일각에서는 애플 워치가 기대만큼 팔리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사실이건 아니건 중요하지...

실적 센서 주가 2016.01.27

애플 1분기 실적 발표 “수익은 최고, 아이폰 판매는 정체”

애플이 2016회계연도 1분기(2015년 10월~12월) 역대 최고 순이익을 올렸으나, 아이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에 머물러 최근 불거진 아이폰 위기설에 힘을 실어주었다. 애플의 1분기 매출은 759억 달러로, 2014년 같은 분기의 746억 달러보다 소폭 상승했다. 수익은 184억 달러로, 2.22%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애플은 일반적인 미국 기업과 마찬가지로 현금 보유량 확보 때문에 매출이 상대적으로 변화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수익은 증가했으나 이번 실적 발표에서 주목을 받은 것은 아이폰 판매량이다. 1분기에 판매된 아이폰은 총 7,480만 대로 2014년 같은 기간 판매량인 7,450만 대보다 소폭 상승했다. 몇 년간 이어진 아이폰 판매 성장세가 둔화된 것이다. 이에 따라 적게는 애플의 비즈니스, 크게는 스마트폰 시장의 변화가 예상된다. 한편, 애플 CEO 팀 쿡은 실적 발표에서 비즈니스의 2/3가 미국 외 국가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환율 변화에 큰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미래는 좀 더 암울하다. 애플은 2분기 매출을 500억~530억 달러 수준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인 580억 달러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아이폰 판매 부진과 환율이 이러한 전망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editor@itworld.co.kr

실적 아이폰 애플 2016.01.27

‘싱글벙글’ 팀 쿡, “4분기 아이폰 구매자 30%가 안드로이드에서 옮겨와”

분기마다 아이폰 판매 실적을 갱신하고 있는 애플이지만 CEO 팀 쿡은 성장률 둔화를 걱정하지는 않고 있다. 이유는 바로 안드로이드의 존재다. 쿡은 4분기 실적보고에서 아이폰 신규 구매자의 30%가 안드로이드에서 옮겨왔다고 발표했다. 또 애플의 4분기 실적에는 아이폰 6s와 6s 플러스 출시 이틀분의 판매 액수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연말이 포함된 다음 분기에는 안드로이드에서 이동해 온 비율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쿡은 “이 수치의 의미는 지난 분기 아이폰을 구입하고 스마트폰을 교체한 사용자들의 30%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옮겨 온 사람들이라는 것”이라며, “다른 운영체제도 있겠지만, 지금까지는 안드로이드가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한다. 3년 전 이 부문을 측정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이며,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애플은 안드로이드에서 IOS 기기로 데이터를 이전하는 무브투IOS 앱을 지원한다. 지난 5월 구글 CEO 순다 피차이가 구글 연례 개발자 회의에서 밝힌 수치에 따르면 전세계의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약 10억 명이 넘는다. 애플은 더 큰 디스플레이와 3D 터치, 개선된 카메라 성능 및 소프트웨어로 이 거대한 시장을 노리고 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다양한 하드웨어를 제공받아 가격대 면에서 선택의 폭이 훨씬 넓지만, 애플 역시 미국에서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가격 부담을 낮췄다. 스프린트, 티모바일 등 미국 통신회사는 각자 자사의 아이폰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월 1달러까지 요금 깎기 경쟁에 나서기도 했다. 물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데이터를 새 아이폰으로 쉽게 이전할 수 있는 무브투IOS 앱 등의 선전 또한 애플이 별다른 공을 들이지 않고도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끌어온 원동력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실적 4분기 ios 2015.10.28

‘머신 러닝의 중요성 강조한’ 구글 알파벳의 첫 실적 발표

머신 러닝은 이미 이메일을 분류하고, 음성 검색어를 번역하는 등 곳곳에서 활약한다. 그리고 차후 구글 서비스에서 더 큰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구글 모기업 알파벳은 지난 목요일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 이익 모두 상승한 분기별 재무 실적을 공개했다. 새 구글 CEO 순다 피차이가 첫 실적 발표를 위한 컨퍼런스 콜을 맡았으며, 구글의 미래에 머신 러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나타내는 각종 지표에 대해 논의했다. 피차이는 “머신 러닝은 구글의 모든 것을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핵심적인 변화”라고 강조했다. 피차이는 최근 더욱 주목받고 있는 인공 지능에 초점을 맞췄다. 인공 지능은 시간이 지나면서 컴퓨터 알고리즘이 실제로 무언가를 ‘배우고 익힌다’는 개념이다. 일반적인 예로는 이메일에서의 활용이다. 머신 러닝은 사용자의 행동을 관찰하고 파악하면서 어떤 이메일이 스팸이고 어떤 이메일이 보관되는지를 배우는 것이다. 음성 검색과 언어 번역은 매우 오랫동안 제공돼 온 구글 서비스인데, 피차이는 이 기술이 특히 최근 2년 동안 비약적으로 발전했다고 언급했다. 피차이는 “머신 러닝과 인공 지능에 대한 구글의 투자는 최우선순위 사업”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IBM, 페이스북 역시 유사한 분야에 투자를 하고 있으며, 머신 러닝은 기업용 앱에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피차이는 “머신 러닝과 인공 지능을 검색, 광고, 유튜브, 구글 플레이 등 모든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아직 초기 단계지만, 곧 조직적인 구글의 인공 지능 사업이 윤곽을 드러낼 것이다. 모든 분야에 머신 러닝이 적용되는 세상을 상상해 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예시를 들지는 않았지만, 머신 러닝과 인공 지능이 모든 영역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세상을 상상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피차이는 모바일에서의 상황 맥락 정보, 예를 들어 머신 러닝이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해서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를 언급...

실적 인공지능 AI 2015.10.23

‘지는 해’인 PC 시장에서도 승승장구하는 인텔의 비밀

흔히들 인텔이라는 기업을 PC업계의 엔진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화요일 인텔은 PC 시장이 쇠락하는 와중에도 꾸준히 매출을 신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불황기에도 이 정도의 성적이니 PC 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경우에는 매출이 더욱 날개를 달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는? 바로 데이터센터다.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Client Computing Group,CCG)이라는 명칭의 개인 사용자 프로세서 사업부는 여전히 인텔의 약 60%를 차지하는 규모다. CCG는 3분기 기준 85억 1,000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데이터센터 사업부 매출인 41억 달러의 2배가 넘는다. 그러나 CCG가 20% 가량의 수익 하락을 기록했는데도 매출에는 하락이 없었다. SSD와 제온 칩이 포함된 데이터센터 부문의 영업 이익이 9.3% 상승했기 때문이었다. 이번주 IDC는 3분기 PC 출고량이 10.8%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가트너에 따르면 3분기 PC 출고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7.7% 하락한 7,370만 대였다. 그러나 인텔은 데이터센터 부문의 실적 덕분에 꾸준한 강세를 보여왔다. 인텔 CFO 스테이시 스미스는 화요일 전화 인터뷰를 통해 “PC 판매 하락률이 8~9%인 시기에도 인텔은 데이터센터, 메모리 사업과 기업용 사물인터넷 부문을 발판으로 충분한 성장률을 기록한다”고 밝혔다. 더 이상 PC 제조사가 아니다 이 부분이 핵심이었다. 스미스는 “PC 판매 하락률이 5~6%를 기록하는 시기에 인텔은 오히려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다. 또, PC 시장이 제로 성장을 보이면 인텔의 성장률은 더 높아진다”고 밝혔다. 스미스에 따르면 인텔은 “지금까지 중 가장 PC 사업부 의존률이 낮은” 상태다. 대신 인텔 성장률을 견인하는 몫은 데이터센터로, 인텔은 메모리와 사물인터넷 시장을 추가 성장 동력으로 보고 꾸준히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물론 인텔의 강점은 역시 화요일에 자체 분기 실...

AMD 실적 인텔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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