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27

IDG 블로그 | 아이폰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Jonny Evans | Computerworld
아이폰 판매의 둔화로 인해 정말로 애플의 성장을 멈춰 버린 것인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은 필자를 또 한 번 당황스럽게 만든다. 이미 스마트폰 산업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 순간 지구 전체가 연결된 센서 같은 것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공 지능, 빅데이터, 예측 분석이 사람들의 생활 모든 곳에 배어들게 됐다. 이제 우리는 기계 지능에 의해 정의되는 세상에 들어선 것이다.

컴퓨터는 어디에나 있고, 전자 신호로 동작하는 모든 것이 연결되고 있다. 그리고 이런 변화가 모바일의 의미도 바꾸어 놓고 있다. 모바일은 네트워크이지만, 네트워크 자체가 지능이 되면, 이런 지능에 액세스하기 위해 사용하는 실제 디바이스 역시 변신해야 한다.

바로 미래의 애플 워치가 개척하고자 하는 영역이다. 모든 영역의 컴퓨팅 환경에 액세스하는 방향으로 진화가 진행되면서 사용자가 가지고 다니는 디바이스는 사용자를 둘러싼 다른 연결된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열쇠가 되고 있다. 언젠가는 사람들이 컴퓨터도 필요없이 그저 아무 것에나 액세스하면 되는 환경이 될 것이다.

이런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것이 애플 워치, 애플 카, 아이클라우드 서비스, 시리, 선제적 온라인 서비스 등이다. 애플에게는 특정 제품이 전체 매출을 결정하는 위험한 과거에서 제품은 그저 모든 혼합체의 일부일 뿐인 새로운 모델로 서서히 진화해 나가는 일이다.

애플은 이미 이런 여정을 상당 부분을 진행하고 있는데, 2015 회계연도에 아이튠즈 관련 서비스로 199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지금은 과도기이다. 오늘 이후 애플이 예상 외의 좋은 아이폰 판매 실적을 발표하건 그렇지 않건, 이 사실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 우리는 스마트폰이란 전통적인 디바이스로부터 다른 형태의 연결 디바이스 과잉 시대로 옮겨가고 있다.

그렇다면, 애플은 다른 종류의 연결 디바이스를 개척하는 일을 얼마나 잘 수행하고 있는가?

일각에서는 애플 워치가 기대만큼 팔리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사실이건 아니건 중요하지 않다. 애플은 충분한 교훈을 얻고 이 영역에 혁신의 씨를 뿌렸기 때문이다. 또한 애플 워치가 비평가들의 주장보다는 더 성공적이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도 있다.

바로 스위스 시계의 판매가 하락한 것이다. 블룸버그 비즈니스는 “12월 수출이 3.8%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장 루이스 가세는 애플 워치만으로 6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을 감안해 지금까지 1,200만 대의 애플 워치가 팔린 것으로 추정했다, 스위스 시계 업계의 전체 매출은 200억 달러이다.

이런 두 개의 대조적인 데이터는 애널리스트들이 아이폰 판매 하락을 보고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레밍스 무리에 합류하기 전에 진지하게 검토했어야 하는 것이었다.

레잉스는 아이폰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모른다. 아이폰은 이제 트럭이 될 것이다. PC와 마찬가지로 아이폰은 여전히 사용되겠지만, 이들이 제공하는 기능의 핵심은 연결된 환경 속에서 진화하는 존재의 뒷편으로 사라질 것이다.

앞으로 몇 년 동안 애플 뉴스를 접할 때마다 우리가 마음 속에 그려야 할 그림이 바로 이것이며, 애플과 그 경쟁업체들이 개척해야 하는 새로운 산업 분야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필자에게 이런 미래는 숫자만 우겨 넣은 AAPL 주가보다는 훨씬 더 흥미로워 보인다.  editor@itworld.co.kr


2016.01.27

IDG 블로그 | 아이폰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Jonny Evans | Computerworld
아이폰 판매의 둔화로 인해 정말로 애플의 성장을 멈춰 버린 것인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은 필자를 또 한 번 당황스럽게 만든다. 이미 스마트폰 산업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 순간 지구 전체가 연결된 센서 같은 것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공 지능, 빅데이터, 예측 분석이 사람들의 생활 모든 곳에 배어들게 됐다. 이제 우리는 기계 지능에 의해 정의되는 세상에 들어선 것이다.

컴퓨터는 어디에나 있고, 전자 신호로 동작하는 모든 것이 연결되고 있다. 그리고 이런 변화가 모바일의 의미도 바꾸어 놓고 있다. 모바일은 네트워크이지만, 네트워크 자체가 지능이 되면, 이런 지능에 액세스하기 위해 사용하는 실제 디바이스 역시 변신해야 한다.

바로 미래의 애플 워치가 개척하고자 하는 영역이다. 모든 영역의 컴퓨팅 환경에 액세스하는 방향으로 진화가 진행되면서 사용자가 가지고 다니는 디바이스는 사용자를 둘러싼 다른 연결된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열쇠가 되고 있다. 언젠가는 사람들이 컴퓨터도 필요없이 그저 아무 것에나 액세스하면 되는 환경이 될 것이다.

이런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것이 애플 워치, 애플 카, 아이클라우드 서비스, 시리, 선제적 온라인 서비스 등이다. 애플에게는 특정 제품이 전체 매출을 결정하는 위험한 과거에서 제품은 그저 모든 혼합체의 일부일 뿐인 새로운 모델로 서서히 진화해 나가는 일이다.

애플은 이미 이런 여정을 상당 부분을 진행하고 있는데, 2015 회계연도에 아이튠즈 관련 서비스로 199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지금은 과도기이다. 오늘 이후 애플이 예상 외의 좋은 아이폰 판매 실적을 발표하건 그렇지 않건, 이 사실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 우리는 스마트폰이란 전통적인 디바이스로부터 다른 형태의 연결 디바이스 과잉 시대로 옮겨가고 있다.

그렇다면, 애플은 다른 종류의 연결 디바이스를 개척하는 일을 얼마나 잘 수행하고 있는가?

일각에서는 애플 워치가 기대만큼 팔리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사실이건 아니건 중요하지 않다. 애플은 충분한 교훈을 얻고 이 영역에 혁신의 씨를 뿌렸기 때문이다. 또한 애플 워치가 비평가들의 주장보다는 더 성공적이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도 있다.

바로 스위스 시계의 판매가 하락한 것이다. 블룸버그 비즈니스는 “12월 수출이 3.8%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장 루이스 가세는 애플 워치만으로 6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을 감안해 지금까지 1,200만 대의 애플 워치가 팔린 것으로 추정했다, 스위스 시계 업계의 전체 매출은 200억 달러이다.

이런 두 개의 대조적인 데이터는 애널리스트들이 아이폰 판매 하락을 보고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레밍스 무리에 합류하기 전에 진지하게 검토했어야 하는 것이었다.

레잉스는 아이폰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모른다. 아이폰은 이제 트럭이 될 것이다. PC와 마찬가지로 아이폰은 여전히 사용되겠지만, 이들이 제공하는 기능의 핵심은 연결된 환경 속에서 진화하는 존재의 뒷편으로 사라질 것이다.

앞으로 몇 년 동안 애플 뉴스를 접할 때마다 우리가 마음 속에 그려야 할 그림이 바로 이것이며, 애플과 그 경쟁업체들이 개척해야 하는 새로운 산업 분야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필자에게 이런 미래는 숫자만 우겨 넣은 AAPL 주가보다는 훨씬 더 흥미로워 보인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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