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시애틀, 사이버 범죄에 가장 취약한 미국 도시로 꼽혀

JR Raphael | PCWorld 2010.03.23

미국 도시 중 사이버 범죄에 가장 위험한 도시는 어디일까? 시만텍은 최근 사이버 공격에 가장 취약한 미국 도시 50곳을 선정해 ‘가장 취약한 온라인 도시(Riskiest Online Cities)’ 보고서를 공개했는데, 여기에 따르면, 시애틀이 가장 위험한 도시로 꼽혔다.

 

시만텍의 ‘가장 취약한 온라인 도시’ 보고서에는 시애틀을 1위이고, 보스턴, 워싱턴 D.C., 샌프란시스코, 롤리(Raleigh) 등이 뒤를 이었다. 아틀란타, 미네아폴리스, 덴버, 오스틴, 포틀랜드 등이 가장 위험한 도시 10곳 안에 들었다.

 

자세한 순위는 다음 표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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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런 위험한 도시에 산다고 해서 사이버 범죄의 희생자가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동네가 사이버 범죄자들이 범죄를 저지르기에 쉬운 동네일 뿐이라는 것이다. 보안을 조금 강화할 것을 권한다.

 

구체적으로 이번 보고서를 위해서 시만텍은 사이버 공격 및 맬웨어 오염에 대한 내부 데이터와 온라인 활동에 대한 서드파티 데이터를 통합했다. 공공 Wi-Fi, 온라인 쇼핑 사이트, 온라인 뱅킹 서비스 등의 많이 사용할수록 더 위험한 지역 쪽으로 점수를 받았다. 이런 요소들을 모두 합쳐서 어느 지역이 가장 위험한지 밝혀냈다.

 

이런 위험들은 간단한 보안 지침으로도 피할 수 있다. 명세서나 민감한 정보를 공개 핫스팟(hotspot)을 이용해서 전송하거나 받지 말아라. 또, Wi-Fi 기기가 다른 사람들과 공유가 불가능한지 확인하라. 또한, 방화벽(firewall)이 항상 활성화 되어있는지 확인하고, PC가 다른 공개 네트워크에 연결되지 않았는지 확실히 해야 한다. 다만,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에만 수동으로 연결하라.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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