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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이트

리뷰 : 시게이트 바라쿠다 프로 12TB, “하드디스크가 건재하다는 증거”

시게이트의 바라쿠다 프로 12TB는 SSD의 빠른 침범에도 최소한 일부 하드디스크는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 사실 지난 해 이 제품의 전작인 바라쿠다 프로 10TB를 리뷰하고, 250Mbps라는 읽기 성능을 맛보기 전에는 하드디스크에 대해 별다른 생각이 없는 상태였다. 솔직히 말하면 120Mbps나 150Mbps의 전송 속도는 고속 SSD의 세상에서는 아무리 속도가 꾸준히 개선되고 용량이 늘어난다고 해도 똑같이 따분한 속도이다. 바라쿠다 프로 12TB는 전작인 10TB 버전보다 약간 빠르지만, 늘어난 용량 2TB가 진정 환상적인 물건이다. 사양과 디자인 바라쿠다 프로 12TB는 7,200rpm 3.5인치 하드디스크로, 256MB의 내장 캐시를 탑재했다. SATA 6Gbps 인터페이스를 채택하고 PMR(Parallel Magnetic Recording)하고 마찰력이 적은 헬륨을 채워 넣었으며, 소비 전력도 하드디스크로는 꽤 낮은 수준인 7.8W에 불과하다. 시게이트는 바라쿠다 프로에 5년의 보증 기간을 제공하는데, 시게이트 리스큐(Seagate Rescue)란 데이터 복구 서비스 2년도 포함되어 있다. 그 외에 크기나 겉모습은 일반적인 하드디스크와 다르지 않다. 성능 테스트에는 AS SS와 크리스털디스크마크(CrystalDiskMark, CDM)를 사용했다. 또한 20GB 대용량 파일 하나를 실제로 복사하는 테스트, 작은 파일과 폴더 20GB를 복사하는 테스트도 병행했다. 불과 얼마 전만해도 하드디스크가 대용량 파일을 250Mbps의 일정한 속도로 전송한다는 생각은 환상에 불과했다. 바라쿠다 프로 12TB는 이를 해 냈고, PCWorld의 테스트에서도 일관성 있는 속도를 증명했다. 심지어 소용량 4K 성능도 전작보다 30~100% 향상됐다. AS SSD는 CDM보다는 바라쿠다 프로 12TB의 성능이 낮게 나왔지만, 실제 사용에서 느끼는 속도는 CDM에 가깝다. 20GB 파일 복사 테스트 결...

시게이트 하드디스크 용량 2017.10.16

리뷰 | 시게이터 백업 플러스 포터블 "5TB라는 매력"

다른 모든 조건이 같다면, 5TB가 당연히 4TB보다 훨씬 낫다. 이번 리뷰에서는 그외 제반 조건이 모두 동일하지는 않지만, 140달러의 시게이트 백업 플러스 2.5인치 USB 3.0 하드 드라이브 5TB 제품은 충분히 유혹적이다. 그러나 5TB는 가용 공간을 채울 데이터가 계속 확장하는 경우에만 가능한 유혹일 것이다. 흔히들 본인은 이런 대용량 데이터 저장 공간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으로 여기기 쉽지만, 사실 4K 동영상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곧 이 클럽의 회원이 되어야 할 것이다. 디자인과 사양 백업 플러스 5TB는 레드, 블랙, 실버, 블루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리뷰에 사용한 것은 기본 색상인 무난한 블랙 제품이었다. 프로젝트나 백업 전용, 데이터 보관용으로 외장 드라이브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색상으로 드라이브를 분류하면 매우 편리하다. 백업 플러스 포터블 5TB는 3x4.5x0.75인치의 크기에 무게는 약 270g이다. 외장 USB 하드 드라이브로는 가볍지도 작지도 않은 사양이다. 그러나 5TB를 원한다면 기존 하드 디스크 2배의 무게는 감당해야 하지 않을까? 그 많은 데이터를 담을 2개 이상의 플래터가 필요하니 말이다. 물론 5Gbps 전송 속도를 보장하는 USB A형과 마이크로 USB 연결 케이블이 포함된다. 소프트웨어 사용자는 제품 등록 후 시툴(Seatools), 대시보드 백업 유틸리티 등을 받을 수 있고, 10달러를 내면 2년, 15달러를 내면 3년간 데이터 복구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유료 데이터 복구 서비스에 가입할 것인지는 사용자가 스스로 판단할 일이다. 공식 보증이 없을 경우 사설 데이터 복구에는 많은 비용이 들 수 있다. 전적으로 하드 드라이브 제품이 잘못될 확률에 달려 있는 일이다. 사실 필자의 외장 하드 드라이브는 대부분 3년 이상 데이터를 보존했다. 다만, 복구 서비스를 너무 믿고 복수의 백업본을 만들어놓는 것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성능 백업 플러스 5TB는 대용량 파일과 ...

시게이트 외장하드 HDd 2017.07.17

“미래가 보인다” 2016년 가장 강력하고 경이로운 PC 하드웨어 모음

많은 전문가들이 연이은 하락세를 근거로 PC 시장이 지금쯤 죽음의 문턱에 서 있을 거라고 전망했지만, 2016년 PC는 강력한 모습으로 되살아났다. 가상현실,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의 부상, 그리고 (뜻밖에도) 최고급 컴퓨팅의 부활이라는 호재를 만난 PC 시장에서는 최첨단 혁신과 한계를 넓히는 하드웨어의 발전이 일 년 내내 쏟아져 나왔다. 생존을 위해 분투하는 PC 업계에 그나마 빛을 비춰주는 존재는 게이머와 마니아들이다. 업체들도 앞다퉈 강력한 장비들을 출시했고, PC에 대한 이들의 헌신은 어느 정도 보답을 받은 한 해였다고 할 수 있다. 서론은 이쯤에서 접고 이제 탐나는 장비들을 구경해 보자. editor@itworld.co.kr 

SSD 지포스gtx10 메쉬네트워크 2016.12.28

시게이트 "내년 초대용량 60TB SSD 출시한다"

시게이트가 내년 초 60TB 용량의 SSD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전통적으로 스토리지 업계에서는 획기적인 소식이 자주 등장하지는 않지만, 60TB SSD는 용량 면에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할 소식이다. 시게이트는 화요일 실리콘 밸리에서 개최된 플래시 메모리 서밋에서 드라이브를 공개하면서 시범 제품이라고 밝혔다. 아직 몇 가지 해결할 점이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시게이트가 계획대로 대용량 SDD 제품을 선보인다면, 기존 최대 용량인 삼성 PM1633a 제품의 4배에 달하는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는 셈이다. 60TB SSD는 서버나 플래시 어레이에서 급증하는 모바일 기기, 온라인 영상, 사물 인터넷 관련 수요를 다루는 용도로 쓰일 것이다. 시게이트는 SAS 드라이브가 표준 기업용 3.5인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에 잘 들어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구체적인 기술 사양이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유연한 아키텍처’라는 설명으로 짐작할 때 향후 시제품과 동일한 폼팩터에서 최대 100TB까지 용량이 확대될 가능성이 엿보인다. editor@itworld.co.kr  

SSD 시게이트 2016.08.10

시게이트, 6,500명 감원 계획 발표 "PC 시장 감소에 대처"

시게이트 테크놀로지가 전 세계 직원 6,500명 혹은 약 14% 인력 감원에 나선다. 주로 제조 부문 인력이다. 시게이트는 지난 6월에도 비용 감소를 목표로 9월 말까지 1,600명 또는 전 세계 직원 3%를 감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월요일 추가적인 감원 계획이 발표되면서 시게이트가 하드 디스크 생산 원가 절감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PC 시장이 축소되고 플래시 스토리지를 사용한 기기가 대거 출현하면서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가 고전하는 상황이다. 2016년 연말과 4분기 회계연도에 대한 예비 재정 정보 개정안에서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부문의 수요가 예상치를 훨씬 웃돌았음에도 이번 인력 감원 계획을 발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 시게이트는 2016년 4회계분기에 26억 5,000달러 수입을 보고할 예정이다. 당초 예상 전망은 23억 달러였다. 시게이트는 당해 분기 하드 디스크 출고량을 3,700만 달러로 예측했다. 출고된 하드 디스크의 총 데이터 크기는 62EB 평균 드라이브 크기는 1.7TB, 대당 평균 판매가는 67달러였다. 시게이트는 이런 긍정적인 결과가 4분기의 예비 수치에 국한된다고 말했다. 시게이트 대변인은 “장기적인 거시경제 상황과 전체적인 수요 감소에 따라 전 세계 제조 비용 감소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감원 계획 일정은 시게이트의 2017 회계 연도 말까지 완결될 것으로 보인다. 감원의 목적은 시게이트 제조 공정 원가 감소다. 대다수 제조 공정이 아시아에서 이뤄지고는 있지만 유럽과 미국의 제조 시설 역시 감원 계획의 대상이다. IDC는 월요일 2분기 PC 시장 규모가 6,240만 대로 전년 대비 4.5% 감소했으나, 미국 시장 성장률이 반등해 감소 폭이 당초 예상치인 7.4%보다 줄었다고 발표했다. editor@itworld.co.kr 

시게이트 구조조정 감원 2016.07.13

글로벌 칼럼 | 노트북 HDD의 죽음을 예고한다

현재의 가격 추세가 계속된다면, 2018년경 지금까지의 노트북 HDD는 빠르고 얇고 가격까지 점점 저렴해지고 있는 SSD에 밀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SSD는 일반적으로 HDD보다 더 빠르게 데이터를 전송하고 지연 시간도 적으며 소리와 전력 소모 면에서 모두 더 우수하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SSD는 동일 용량의 HDD보다 훨씬 비싼 가격 때문에 고급 사양 PC에만 사용되는 추세였다. 그러나 조용히 상황이 바뀌고 있다. SSD에서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는 플래시 메모리 업체는 비용을 절감하는 기술을 공격적으로 도입해 왔다. 한편, HDD 업체들도 지난 60년간 조금씩 개발 비용을 줄여왔지만, 그 속도는 SSD의 가격 하락 속도에 비해 크게 뒤처지고 있다. HDD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특히 데스크톱 PC, 서버, DVR같은 기기에서는 HDD가 더 오래 쓰이겠지만 노트북 PC에서는 어떨까? 테크날리시스 리서치의 밥 오도넬은 “솔직히 HDD는 어느 시점까지는 계속 쓰일 기술이 분명하다”고 단언했다. SSD 가격 하락, HDD를 압박하고 PC를 바꾸다 현재로서는 SSD와 HDD는 가격대가 다르다. 대만의 트렌드포스(TrendForce)에 의하면 GB당 가격을 보면 SSD가 HDD보다 6배 가량 비싸다. 그러나 트렌드포스의 데이터는 시간이 지날수록 SSD의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해, 현재 가격대가 사실상 정체 상태에 있는 HDD와 비슷한 수준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예측한다. 그 시점이 되면 SSD의 다른 장점들이 확실하게 우위를 점하게 할 것이다. 트렌드포스의 메모리 부서 선임 매니저 알렉스 첸은 이메일에서 HDD와 SSD의 GB당 가격은 “2018년에서 2020년 무렵에는 아주 근접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가격 추세에 기반해 추정해 보면 HDD와 SSD의 가격은 GB당 6센트 대에서 만나며, 예측 모델 편차에 따라 다르나 대략 2017년 중반에서 2019년 초 사이에 그 시점...

SSD 노트북 시게이트 2015.12.07

3TB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시간이 지날수록 하드 드라이브의 용량을 점차 증가한다. 현재 하드 드라이브의 용량이 2TB에서 3TB로 급증한 상황에서 업그레이드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문제에 봉착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3TB 용량의 모델을 지원하지 못하는 외장형 하드 케이스와 구형 PC에서 문제가 바로 그것이다. 설령 시스템에 해당 하드 드라이브를 성공적으로 연결한다 해도 3TB의 단일 볼륨이 아닌 2.2TB와 800GB로 분할해서 사용할 수 밖에 없다. 레거시 주소할당의 문제 3TB 드라이브 설치 문제는 레거시 바이오스와 운영체제에서 발견되는 2^32*512=2,199,023,255,552 공식 또는 2.2TB 하드 드라이브 주소할당 방식에 기인한 것이다. 이는 구형 PC와 관련되어 있는데, 구형 PC라 해도 대부분 수 개월 전에 만들어진 PC다.  해당 공식에서 2는 이진수를, 32는 레거시 디스크 주소에서 허용된 비트 수를, 512는 레거시 하드 드라이브 데이터 블록의 바이트 수를 나타낸다. 만약 PC의 바이오스, 드라이버, I/O 카드, 운영체제가 이런 공식을 포함하는 규칙에 의해 동작한다면 3TB 드라이브를 설치하고 사용하는데 문제가 발생한다. 이런 문제는 밀레니엄 시기에 발생한 137GB(28비트) 제한 문제를 겪었을 때 전체 컴퓨터 업계가 앞날을 대비했더라면 피할 수도 있었다. 실제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한 대부분의 업체들이 이를 대비하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7을 포함해 자사의 모든 32비트 운영체제에서 2.2TB 이상의 드라이브를 지원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심지어 64비트 XP에서도 이에 대한 지원은 배제했다. 이것이 64비트 윈도우 7으로 옮겨가야 하는 이유다. 물론 이 상황이 그다지 반갑지는 않을 것이다. 다행인 것은 윈도우 XP 이상의 운영체제에서 3TB 드라이브를 보조 저장장치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드라이버와 유틸리티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여기서 '보조'라고...

바이오스 어드밴스드 포맷 GTP 2011.07.11

웨스턴 디지털, 히타치 디스크를 43억 달러에 인수

웨스턴 디지털이 히타치의 디스크 드라이브 사업인 히타치 글로벌 스토리지 테크놀로지(Hitachi Global Storage Technologies)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인수 금액과 현금과 주식 교환으로 약 43억 달러이다.   웨스턴 디지털은 하드디스크 기술 분야의 선도 업체로,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전체 시장의 31%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시게이트 테크놀로지가 29%, 그리고 히타치 GST는 18%를 차지했다. 웨스턴 디지털과 히타치 GST의 점유율을 합치면 시게이트의 점유율을 큰 폭으로 따돌리게 된다.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에 주로 일반 사용자용 외장 하드디스크 영역에 집중을 하던 웨스턴 디지털은 데이터센터의 내부 디스크 드라이브 시장으로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수 합의에 따라 웨스턴 디지털은 35억 달러를 현금으로 지급하고, 2,500만 주의 일반주를 건네주게 되는데, 가치는 약 7억 5,000만 달러에 이른다. 주식 거래를 통해 히타치는 웨스턴 디지털 주식의 약 10%를 보유하게 되며, 히타치 GST의 대표 2명이 웨스턴 디지털의 이사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웨스턴 디지털의 CEO 존 코인은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번 인수가 9월 분기 내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일은 하드디스크 업계의 55년 역사에게 획기적인 일이 될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하드디스크 업체 두 곳이 자원을 결합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컨퍼런스콜에서 코인은 시스템 업체들이 자사의 공급업체를 조정하고자 하면서 업계 통합으로 하드디스크 업체들의 주가가 떨어진 전례가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코인은 “현재는 열심히 노력을 해서 미래에 고객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코인은 CEO로 남게 되며, 히타치 GST의 사장 겸 CE...

시게이트 인수 히타치 2011.03.08

100일간 얼음 속에 묻힌 씨게이트 HDD, 끝내 고장

  하드디스크를 얼음 속에 100일 동안 묻어놓은 후 재동작시키려던 씨게이트 직원의 실험이 끝내 실패로 돌아갔다.   작년 12월 회사의 글로버 부문 매니저 피트 스티그는 하드디스크를 얼음 속에 파묻어 겨울을 보내게 하는 내용의 동영상 포스트를 게재하기 시작했다.   그는 320GB 프리에이전트 고 320GB 하드디스크에 8년치 개인 데이터, 사진, 동영상 등을 담아 플라스틱 가방에 포장해 미네소타의 아이스링크에 3cm 깊이로 묻었다.   그가 게재한 동영상에 따르면 미네소타의 이번 겨울은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낮은 온도를 기록해 1월 중순에는 섭씨 -28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추위에도 불구하고 하드디스크가 재동작할 것이라는 그의 기대와 달리 101일 후 해동한 하드디스크는 끝내 동작하지 못했다.   비록 플라스틱 가방을 전기톱으로 분해하는 과정에서 포장에 약간의 손상이 가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하드웨어가 검색됐다는 메시지가 뜨기는 했지만, 마침내 인식할 수 없는 장치라고 표시됐던 것.   또 제품 전면의 동작등도 동작하지 않았으며 동작 시 소음도 다소 불량했다고 그는 보고했다.   회사 대변인은 하드디스크가 고장난 원인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제시하지 않으면서도 "낮은 온도와 함께 100일 동안 수많은 압력이 가해진 것도 한 원인일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editor@idg.co.kr

시게이트 씨게이트 디지털디바이스 2009.04.02

시게이트, STEC 대상 특허 소송 철회

시게이트 테크놀로지가 지난 19일 SSD 제조사 STEC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을 철회했다.   STEC도 이날 시게이트가 자사의 SSD 지적 재산권을 침해했다는 내용의 소송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STEC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소송 철회와 관련, 양사간 금전적 거래는 전혀 없었으며 라이선스 제휴 등의 계약도 없었다고 밝혔다.   STEC 측은 "우리의 SSD 기술은 현존하는 하드디스크 기술을 차용한 바 없다. 이번 소송 철회는 우리의 기술에 대한 입증인 동시에 향후 SSD 보급에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게이트측은 컴퓨터월드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이번 소송 철회의 계기가 경기 침체에 있다고 전해왔다.   시게이는 지난 2008년 4월 SSD와 DRAM 기반 몇몇 제품이 자사의 특허 4건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노던 캘리포니아 지방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던 바 있다. editor@idg.co.kr

SSD 시게이트 특허 2009.02.20

씨게이트, 기업용 2TB HDD 발표

씨게이트가 자사 최초의 2TB 하디디스크 드라이브를 기업용 라인업으로 발표했다. 하드디스크 업계에서 2TB 용량은 웨스턴디지털이 가장 먼저 달성했던 바 있다.   씨게이트가 종전 바라쿠다 ES 라인을 대체할 목적으로 선보인 이번 제품군은, 컨스텔레이션 2.5 모델과 컨스텔레이션 ES 3.5 모델로 6Gb/s 전송률의 SAS 인터페이스와 3Gb/s 전송률 SATA 인터페이스 모델로 출시된다. 비동작시 자동 전원 차단 옵션도 지원하고 있다.   최초의 2TB 하드디스크였던 WD 제품군이 SATA 인터페이스만 지원했으며 데스크톱 및 외장 하드 시장을 노렸던 것과 차별되는 부분이다.   그러나 500GB 용량의 플래터 4장을 통해 2TB 용량을 구현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컨스텔레이션 2.5 모델은 오는 1분기 160GB 및 500GB 용량으로, 컨스텔레이션 ES 3.5 모델은 3분기 중 500GB. 1TB, 2TB 용량으로 출시될 계획이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회사 측은 티어2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노리고 이번 신형 컨스텔레이션 드라이브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밝히며, 특히 회사 고유의 파워초이스 펌웨어 기능을 통해 최대 54%의 전력 절감 효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ditor@idg.co.kr  

시게이트 씨게이트 디지털디바이스 2009.02.03

웨스턴 디지털, 2TB 하드디스크 출시

하드디스크 용량 경쟁에서 다소 뒤처져 있던 웨스턴 디지털이 업계 최초로 2TB 하드디스크를 발표했다. 기존에 가장 용량이 큰 하드디스크는 시게이트의 바라쿠다 7200.11로 1.5TB였다.   이번에 발표된 하드디스크는 500GB 플래터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방인치당 400기가비트의 집적도를 제공한다. 이번 제품 역시 웨스턴 디지털이 1년 전 발표한 그린 파워 제품군의 하나로 전력 소비가 적은 친환경 제품이다.   2TB 제품은 용량과 성능을 위한 몇몇 웨스턴 디지털을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주요 기술로는 StableTeac, IntelliPower, IntelliSeek 등이 있다.   StableTrac은 모터 축의 양쪽 끝을 보호해 진동을 줄여주는 기술로, 읽기/쓰기 작업시 헤드 동작의 정확성을 높여주며, IntelliPower는 회전 속도와 전송 속도, 캐싱 알고리즘의 균형을 조정해 성능과 전력 소비 간의 최적 밸런스를 유지해준다. IntelliSeek 기술은 전력 소비는 물론 소음과 진동을 낮출 수 있도록 최적의 속도를 찾아준다.   웨스턴 디지털은 시장조사 기관인 트렌드 포커스의 조사를 인용해 시장에 나와 있는 하드디스크 제품의 10% 이상이 이미 1TB 이상의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editor@idg.co.kr

시게이트 하드디스크 디지털디바이스 2009.01.28

[업데이트] 씨게이트 HDD 오류 사태, "곧 신형 펌웨어 공개할 것"

최근 일부 모델의 오작동과 관련해 원성을 사고 있는 씨게이트가 조만간 불량 펌웨어로 인한 오동작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드러난 관련 모델로는 바라쿠다 7200.1, 다이아몬드맥스 22, SV35 등이 있다.   씨게이트는 지난 16일 바라쿠다 ES.2용 개선 펌웨어를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 펌웨어가 모든 관련 하드디스크에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펌웨어가 필요한 상황이다.   회사의 대변인 이안 D. 오리어리는 "매우 특수한 환경에서 오류가 나타나는 것이 확인됐다"면서도 오류가 발생하는 구체적인 시나리오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다.   그는 "대단히 기술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굳이 설명하기 어렵다"면서, "그러나 추후 좀더 자세히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제가 발생해도 하드디스크 내부의 데이터는 그대로 보존된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밝혔다.   업데이트 : 씨게이트가 바라쿠다 7200.11 시리즈 하드디스크를 위한 새로운 펌웨어를 공개했다. 다운로드를 위해서는 관련 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시게이트 씨게이트 디지털디바이스 2009.01.22

씨게이트 HDD 불만 게시물, ‘온라인 홍수’

씨게이트의 온라인 포럼이 지난 주 내내 몸살을 앓았다. 회사의 1.5TB 하드디스크 바라쿠다 7200.11 사용자들이 이와 관련한 오류를 보고하며 불만을 쏟아냈던 것. 이 모델은 지난 수개월 전 데이터 전송 중 멈추는 문제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제품이기도 하다. 사용자들이 최근 잇달아 보고하는 문제는 주로 리눅스, 맥 OS X, 윈도우 비스타 환경에서 하드디스크가 오동작한다는 것이다. 또 동영상을 스트리밍 하거나 데이터를 저속으로 읽거나 쓸 때, 30초 가량 동작이 완전히 멈추는 현상도 보고되고 있다. 회사는 16일 성명서를 통해 일부 하드디스크가 오동작하는 사례라고 밝히며 2008년 12월 제조된 7200.11 및 여타 일부 하드디스크에 내장된 펌웨어로 인한 버그라고 설명했다.   회사가 밝힌 7200.11 외 다른 관련 모델로는 다이아몬드맥스 22. 바라쿠다 ES.2 SATA, SV35 등이 있다. ‘   회사 측은 또 이 문제를 해결하는 무료 펌웨어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서에는 “몇몇 특정 환경에서 하드디스크 내의 데이터에 접근하지 못하는 경우가 실제로 발생하고 있다. 사용 중인 하드디스크가 해당 모델인 경우 펌웨어 업데이트 서비스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라고 기술돼 있다.   현재 사용 중인 하드디스크가 해당 모델인지 알기 위해서는 시게이트 웹사이트를 방문해 관련 지원 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씨게이트 측은 그러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위한 직접 링크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오직 “이메일을 보내면 보다 조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메일에 하드디스크 모델명과 시리얼 숫자, 펌웨어 버전을 남겨주면 도움이 된다”라고만 밝히고 있을 뿐이다.   회사 측은 “문의에 대해 즉각적으로 답변할 것이며 펌웨어를 업그레이드해도 데이터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다. 만...

시게이트 버그 씨게이트 2009.01.20

<美IT 감원 구조조정 다시 불붙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성용 특파원 = 글로벌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첨단 정보기술(IT) 업계의 감원 등 구조조정 바람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미국 그래픽소프트웨어 업체인 오토데스크는 15일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전체 인력의 10%에 해당하는 750명을 감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토데스크의 대량 감원 방침은 오토데스크 회장을 맡고 있던 캐럴 바츠가 인터넷 기업 야후의 최고경영자(CEO)로 자리를 옮긴지 하루만에 발표돼 눈길을 끈다.      미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에 따르면 오토데스크는 감원과 더불어 제조 시설과 부서 등에 대한 통합 재편 작업을 진행중이며 감원 등을 통해 연간 1억3천만달러 가량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이날 오전 주식 시장에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과 달리 적자를 보일 것이라는 발표 등 때문에 주가가 10% 이상 떨어져 주당 15.89달러를 기록했다.      IT와 인터넷 부문의 대표적인 기업인 구글와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이 감원 구조조정 대열에 조만간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최근 외주인력을 대폭 줄인데 이어 인사 부문 종업원 100명을 감원하기로 했고 MS는 전례에 비춰 많은 인력이 대상은 아니지만 상당수 감원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3천명 가량의 인력을 줄였던 통신장비업체인 모토로라는 비용 절감을 위해 최근 4천명 가량을 추가 감원할 방침이다.      모...

MS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2009.01.16

<국내외 IT기업 감원 긴축경영 `비상'>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강영두 기자 = 전세계적인 경기침체 여파로 국내외 IT.통신업계 전반에 긴축의 회오리가 몰아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통신 맏형' KT가 비상경영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허리띠 졸라매기를 시작했고 해외에서는 모토로라, 구글, 시게이트 등 굴지의 IT기업들이 줄줄이 인력감축에 나섰다.      ◇ 국내 IT업체 = 국내 최대 통신기업 KT는 이석채 사장 취임 하루만인 15일 위기극복을 위한 비상경영을 선포했다. 이 사장은 특히 비상경영 선포의 의미에 대해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줄이는 것"이라고 직접 밝혔다.      이는 이 사장이 10여년째 정체된 성장에서 벗어나기 위한 새로운 엔진 가동도 중요하지만, 이 보다는 발등에 떨어진 불인 경제불황에서 생존하는 것이 먼저라는 현실적인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KT는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쫓겠지만, 생산성 향상의 결과물은 시일을 두고 서서히 드러나는 만큼 우선 가시적인 성과가 빨리 나타나는 비용 절감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용 절감의 일환으로 KT 임원들은 지난해 성과급의 20%를 자진반납했다. 아울러 업무용 차량의 등급을 낮추고, 해외 출장을 갈 때도 비즈니스석(席) 대신 일반석을 이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KT 주변에서는 비용 절감을 위해 이 사장이 자신을 포함해 상무보급 이상 임원들의 봉급을 10% 이상 삭감할 것이라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SK텔레콤도 생존을 위한 비용절감 방안을 강구중이다.  ...

경기침체 SK텔레콤 LG텔레콤 2009.01.15

시게이트, 플래터당 500GB 용량 구현

시게이트가 두 장의 플래터로 1TB를 구현한 바라쿠다 7200.12 하드디스크를 출하 중이라고 밝혔다.   수직기록방식을 통해 제곱인치당 329Gb 용량을 담아내는 이번 하드디스크는 이 밖에 7,200rpm의 회전 속도. 3.5인치 규격, STAT 3Gb/s 인터페이스, 32MB 또는 16MB의 캐시 등의 사양을 가지고 있다. 가격은 미정.   회사 측은 동일한 플래터 기술을 이용해 연내 보다 고용량의 하드디스크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종전 모델인 7200.11 하드디스크 모델은 4개의 플래터를 통해 최대 1.5TB의 용량을 구현한 바 있다. editor@idg.co.kr  

시게이트 하드디스크 씨게이트 2009.01.06

[2008 Year End Report] ⑤ 스토리지의 신세기를 여는 SSD

물리적으로 회전하는 금속 원판 대신,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해 데이터를 저장하는 SSD는 2008년 본격적인 대중화를 기초를 다졌다. 군사 기술로 첫 적용이 시작된 이래 20여년만의 비상이다. 먼저 가장 큰 의의는 ‘가격’에서 찾을 수 있다. 대중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비싼 가격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된 것. 메모리 가격의 급락과 MLC를 이용한 제품성능 향상이 글로벌 기업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구현된 한 해였다. 삼성전자가 지난 11월 고성능 컨트롤러를 탑재, 쓰기 속도를 업계 최고 수준인 200MB/s로 높인 256GB(기가바이트) SSD 제품 양산에 돌입한데 이어, 도시바도 43나노 다계층 셀 NAND 기술에 기반한 512GB SSD를 CES 2009 전시회에서 공개하고 2분기께 대량 생산에 착수한다는 방침을 세워두고 있다.   인텔도 지난 12월 22일 종전 80GB 용량에 머물렀던  ‘X25-M’ 및 ‘X18-M’ SSD 제품군을 160GB 용량까지 증가시켰다.   실제로 MLC 낸드플래시를 사용해 100MB/s 정도의 연속 읽기속도를 내는 SSD는 128GB가 50만원대, 64GB는 불과 20만원대에 찾아볼 수 있다. 여전히 HDD보다 6~9배 정도 비싼 가격이지만, 지난해의 가격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떨어진 것이다.   또 내년부터는 MLC 낸드플래시와 비슷한 성능을 내면서 가격이 더 저렴한 트리플 레벨 셀(TLC, 3중셀) 낸드플래시도 생산될 예정이다. SSD 가격이 한층 더 저렴해질 여지가 기대되는 이유다.   성능 면에서도 ‘도약’이 이뤄졌다.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는 SSD는 대량파일을 쓰고 대량 또는 소량 파일을 읽을 때 빠르지만, 작은 데이터 슬라이스를 저장할 때 기계적 하드 드라이브보다 훨씬 더 느린 경향이 있었다. 초기 SSD들이 분당 1,000RPM 회전속도의 하드디스크 정도에 불과한 속도를 보여준 것...

SSD 도시바 시게이트 200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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