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벨 헬리콥터에 V6 PLM 플랫폼 공급

편집부 | IDG Korea 2010.12.02

다쏘시스템(www.3ds.com)은 텍스트론(Textron)의 자회사인 ‘벨 헬리콥터(Bell Helicopter)’에 다쏘시스템의 V6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플랫폼에 기반한 ENOVIA V6, CATIA V6, DELMIA V6, 3DVIA V6, SIMULIA V6 등 전 브랜드를 공급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PLM 시스템 도입을 통해 벨 헬리콥터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협력 업체와의 협업 체계를 강화해 생산 능력을 대폭 강화할 것이며, 시장이 요구하는 제품을 적기에 출시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회사 전반에 걸친 시스템 통합과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모두 포함하며, 미국과 캐나다 지역 6,000명의 사용자들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효율성과 ROI를 극대화하기 위해 벨 헬리콥터는 PLM 기반 시스템으로 다쏘시스템의 V6를 채택했다. 특히, 항공 산업에 특화된 기능과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는 점 등이 다쏘시스템의 V6를 선택한 주요한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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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헬리콥터의 CIO인 베니 피크는 "외부 공급업체들과의 협업을 촉진시켜 주며, 디자인과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 줄 수 있는 PLM 솔루션을 찾고 있었다”며 “다쏘시스템과의 협력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항공기 수요를 충족시켜주고, 벨 헬리콥터가 생산하는 제품의 데이터를 하나의 버전으로 생성, 관리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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