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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대로 고르는” 19가지 무료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Brandon Butler | Network World 2015.06.10
박스(Box)와 드롭박스(Dropbox)와 같은 신생 서비스뿐만 아니라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기업에서는 기존 제공량보다 더 많은 스토리지 공간을 사용하려는 유료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무료 클라우드 스토리지 제공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하단에는 19개의 무료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알파벳 순으로 정렬했다. 이들 업체가 무료 스토리지 용량을 수시로 바꾼다는 점을 기억하자. 무료 스토리지 공간을 50GB나 제공해주던 다음 클라우드 서비스가 종료된 만큼, 다른 대안 서비스를 찾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하단의 서비스를 살펴보도록 하자.

에이드라이브(ADrive)
- 특징 : 무료 스토리지 공간 50GB 제공
- 사이트 : http://www.adrive.com/
에이드라이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서비스이기는 하나, 상당히 매력적인 옵션을 제공한다. 광고사업자를 위한 플랫폼으로, 상당한 크기의 무료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받는 대신 많은 광고를 봐야 한다. 100GB를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는 월 2.5달러, 연 25달러다. 에이드라이브는 공유와 백업과 같은 기본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는데 비즈니스 및 엔터프라이즈 계정으로 전환하면 암호화와 멀티유저 액세스도 지원해준다.

아마존 클라우드 드라이브(Amazon Cloud Drive)
- 특징 : S3에서 무료 스토리지 공간 5GB 제공. 아마존 프라임(Amazon Prime) 고객일 경우 무료 무제한 사진 스토리지도 지원된다.
- 사이트 : 아마존 클라우드 드라이브아마존 S3
아마존 클라우드 드라이브는 완전히 고객 중심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더이상 무료로 제공하지는 않는다. 대신 연 99달러짜리 아마존 프라임 고객에 가입하면 아마존닷컴(amazon.com)의 상품을 이틀 내 배송 서비스뿐만 아니라 사진을 무제한 저장할 수 있는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제공 받을 수 있다. 3개월 무료 시험판 기간 이후 연간 12달러에 무제한 사진 업로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연간 60달러의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어떤 문서나 파일도 모두 무제한 저장이 가능하다.

아마존에서 비즈니스에 특화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는 심플 스토리지 서비스(Simple Storage Service, S3)로, 최대 5GB의 공간이 무료로 제공된다.

애플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 특징 : 5GB의 무료 스토리지 공간
- 사이트 : 애플 아이클라우드
애플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는 최대 5GB의 무료 스토리지를 제공하며, 월 0.99달러에 총 20GB, 월 4달러에 총 200GB, 월 20달러에 최대 1TB를 제공할 수 있는 요금제를 갖추고 있다. 아이클라우드는 애플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이지만, 최근 윈도우용 아이클라우드 앱을 출시함에 따라 플랫폼의 제약은 없어졌다.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애플 아이클라우드에 액세스하고자 할 경우에는 서드파티 앱을 사용해야 한다.

비트카사(Bitcasa)
- 특징 : 5GB의 무료 스토리지 공간
- 사이트 : 비트카사 퍼스널
비트카사는 월 10달러에 1TB의 스토리지를, 월 99달러 또는 연간 999달러에 10TB의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박스(Box)
- 특징 : 무료 스토리지 10GB 제공
- 사이트 : https://www.box.com/
박스는 수많은 선택지를 제공하는데 기본 사용자에게는 무료로 10GB의 스토리지 공간을 제공하며 한 파일의 최대 업로드 크기는 250MB로 제한한다. 다른 요금제는 팀 단위 및 비즈니스를 겨냥하며 더 강력한 보안 조치를 포함하고 있다. '스타터' 요금제는 한 사람당 매월 5달러에 100GB의 스토리지를 제공하며 파일 크기는 최대 2GB로 제한하며 최대 10명까지 가입할 수 있다. 비즈니스 계정인 경우에는 무료 스토리지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5GB의 파일을 업로드할 수 있다. 한 사람당 매달 15달러의 비용이 든다. 물론 기업용 맞춤 가격 설계도 가능하다.

카피(Copy)
- 특징 : 15GB의 무료 스토리지 공간
- 사이트 : 카피 카피 포 컴퍼니(Copy for Companies)
카피는 보안과 스토리지에 특화한 IT업체인 바라쿠다 네트웍스(Barracuda Networks)의 클라우드 서비스다. 매월 5달러 또는 연간 49달러의 비용으로 250GB의 스토리지를 이용할 수 있다. 기업용 파일 동기화 및 공유 솔루션(EFSS)인 카피 포 컴퍼니(Copy for Companies)는 699달러에 시작하며, 해당 요금제에서는 500GB의 스토리지와 전용 가상화 어플라이언스를 제공한다.

커비(Cubby)
- 특징 : 5GB의 무료 스토리지 공간
- 사이트 : https://www.cubby.com
로그미인(LogMein)에서 만든 커비는 4달러에 100GB의 스토리지를 제공하는 추가 요금제를 갖추고 있다. 월간 100달러에 2TB 등 많은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옵션도 있다. 추가적인 보안과 공유 기능을 갖춘 비즈니스 요금제도 있다.

드롭박스(Dropbox)
- 특징 : 2GB의 무료 스토리지 공간
- 사이트 : https://www.dropbox.com/plans
가장 전통적이면서도 인기 있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제품 가운데 하나인 드롭박스는 과거 5GB의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무료로 제공했으나 현재는 2GB만 제공하고 있다. 매월 10달러만 내면 드롭박스 프로(DropBox Pro)로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최대 1TB의 스토리지가 제공된다. 드롭박스 포 비즈니스(Dropbox for Business)는 사용자당 월 15달러에 무제한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덤프트럭(DumpTruck)
- 특징 : 5GB의 무료 스토리지 공간
- 사이트 : https://www.goldenfrog.com/dumptruck
사용자는 친구를 초대하면 최대 21GB의 스토리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그 이외에는 매달 5달러에 50GB, 또는 50달러에 500GB를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이외에도 다른 옵션이 있으며 VPN 제공업체인 골든 프로그(Golden Frog)가 호스트한다.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 특징 : 무료 스토리지 15GB 제공
- 사이트 : https://www.google.com/drive/
만약 15GB보다 더 많은 스토리지가 필요하다면 월 2달러에 100GB, 월 10달러에 1TB의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 지메일 계정으로 수신한 메일이나 구글 문서, 스프레드시트, 슬라이드도 구글 드라이브 스토리지 공간을 차지한다. 크기가 작은 사진은 구글 포토(Photos)에 무제한 저장할 수 있지만 2,048*2,084보다 클 경우 구글 드라이브 용량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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