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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ST, 2015년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5대 기술 동향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5.02.16
HGST(웨스턴디지털 자회사)는 올해 데이터센터에 구축된 스토리지 시장에 관한 주요 기술 트렌드 5가지를 발표했다. 

신동민 HGST코리아 지사장은 “데이터의 양, 증가 속도, 보유기간 등이 늘어남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중심축 역할을 하는 스토리지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신속한 데이터 처리, 데이터의 안정적 관리 및 효율적 확장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스토리지 기술이 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HGST가 발표한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5대 기술 동향은 ▲헬륨밀폐식 HDD의 부상 ▲데이터 접속 인프라 스트럭처는 ‘6초’ 룰에 의해 평가 ▲아직은 하이브리드 솔루션으로 속도와 용량 최적화 필요 ▲클라우드가 데이터센터 필수적 3요소로 대두 ▲비용 효율적 운영의 중요성 부각 등이다.

HGST는 올 한 해 데이터센터 스토리지로 헬륨밀폐식 HDD를 선택하는 기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헬륨 방식은 기존 공기 방식보다 훨씬 더 안정성이 뛰어나고, 기록 방식에서 신뢰도가 더욱 높다고 덧붙였다. 또한, 데이터 저장 용량이 많고 전력 소비량이 적어, 스토리지 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엔클로저 및 랙 밀도를 이루게 된다.

인프라 설계자들 사이에서 6초가 데이터 액서스에 대한 새로운 기준이 될 전망이다. 때문에, HGST는 6초 이내 데이터 액세스가 가능한 ‘디스크 기반의 액티브 아카이브’와 같은 새로운 스토리지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HGST는 앞으로, 데이터센터 스토리지는 단순한 디바이스 특성 이상으로 최적화 될 것이며, 모든 스토리지 설계 관련자들은 전체 데이터센터 설계를 어떻게 구성할지에 대하여 ‘고성능’과 ‘고용량’ 두 가지 독특한 방법을 이해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고성능’은 새로운 표준 플래시 프로토콜인 NVMe 와 공유된 SAN 효율성을 연계시킨 구조이며, ‘고용량’ 구조는 새로운 수준의 확장성, 효율성 및 비용 효과를 달성하기 위한 액티브 아카이브와 오브젝트 스토리지 연계를 통해 전혀 다른 새로운 접근 방법을 적용한 구조다.

HGST는 클라우드 전략이 데이터센터에서의 고성능, 고 용량 문제를 협력하고, 보충해 줄 수 있는 제3의 플랫폼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전했다. HGST는 퍼블릭, 프라이빗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센터가 이미 설립돼 잘 운영되고 있지만, 향후 데이터의 가치, 수명, 활용 및 전반적인 구조적 최적화를 어떻게 추가할 지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HGST는 시스코의 최근 발표를 인용하며, 인터넷 상에서 생성되고 복제되는 데이터의 양은 2년 마다 두 배씩 증가하고 있지만, IT 전문가 수는 지난 5년 동안 정체 상태를 보여왔다고 밝혔다. HGST는 이로 인해 2020년에는 각 IT 전문가가 현재의 8배에 달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HGST는 데이터 센터 인프라 스트럭처 확장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수준의 단순함과 관리의 용이함이 성공의 필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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