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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너무 작다는 10가지 신호

Sarah Jacobsson Purewal | Greenbot 2015.11.09

10년 전, 이탈리아에 거주했을 때 파나소닉 GD55라는 작은 휴대폰을 사용했다. 높이는 3인치, 가로는 1.7인치 크기의 휴대폰으로 정말 괜찮은 제품이었다. 그러나 5.7인치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현재와 놓고 비교를 해본다면, 어떻게 그런 작은 기기로 다양한 것을 했나 싶다.

더 큰 스마트폰으로 바꿔야 하는 10가지 신호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한 번에 한 문장을 읽을 때


스마트폰이 한 문장을 겨우 보여줄 정도로 작기 때문이다….

모바일 사이트가 찌그러져 보일 때

모바일 사이트는 작은 크기의 디스플레이에서도 사이트를 잘 보이도록 하기 위해 설계된 것이다. 그러나 이를 감안하더라도 스마트폰의 크기가 너무 작아서 모바일 사이트 디자이너가 미처 고려하지 못한 폰트들이 찌그러져 보인다.

항상 스마트폰을 잃어버릴 때

지갑보다도 작은 스마트폰을 찾느라 매번 정신이 없다. 물론 주머니에서도 그렇다. 엉덩이가 스마트폰의 존재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크지 않기 때문이다.

몰래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을 때

스마트폰이 남들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작기 때문에 회의 도중이나 영화관에서 스마트폰을 남들 몰래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그런데 하나 간과한 것이 있다. 스마트폰이 작으면 텍스트 크기도 작고, 그래서 눈앞에 대고 스마트폰을 볼 수밖에 없는 사실을 말이다.

스마트워치가 쾌적하다고 느낄 때


모은 이가 애플 워치 디스플레이에서 아이콘을 ‘탭’ 하기가 어렵다고 불평불만을 늘어뜨려놓을 때마다 당신은 이해하지 못한다. 한 번도 작아서 터치하지 못한다고 생각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사진을 눈대중으로 찍을 때

단체 사진을 찍을 때 사람들의 표정조차 확인할 수 없다. 작은 스마트폰 화면에서는 사람을 프레임 안에 넣는 것이 우선 과제다.

장님이 된 듯한 느낌이 들 때


라식을 하면 작은 스마트폰 화면을 잘 볼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완전히 틀렸다. 눈을 고칠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을 바꿔야지!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을 포기했을 때

갤럭시 노트 5를 가진 친구가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넷플릭스(Netflix)로 영화를 본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당신의 첫 반응이 “뭐? 넷플릭스가 스마트폰 버전을 만들었어?”라고 한다면 더 큰 화면의 스마트폰을 바꿔야 하는 타이밍.

텍스트가 마음대로 입력되지 않을 때

자동수정 기능을 탓하겠지만, 사실 자동수정 기능은 잘못한 것이 없다. 화면에 비해 손가락이 너무 커서다.

때때로 주변을 돌아봤을 때

스마트폰이 너무 작아서 하루에도 몇 시간씩 스마트폰에서 서핑할 여유조차 없다. 다른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문자, 게임, 영화를 보는 것을 보면 자신의 스마트폰이 작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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