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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드로이드 터보 2 공개… 충격에도 끄떡없는 디스플레이

Derek Walter  | Greenbot 2015.10.28

모토로라가 스마트폰 액정에 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강력한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모노로라는 버라이즌 전용 스마트폰인 드로이드 터보 2(Droid Turbo 2)를 공개했다. 또한, 액정에 금이 가거나 깨진 것을 수리할 수 있도록 4년간 품질보증을 제공한다.

모토로라는 드로이드 터보 2에 5개의 레이어를 덮었으며, 디자인과 설계에 3년이 걸렸다고 밝혔다. 알루미늄 소재로 바디를 마감했으며,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플렉시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드로이드 터보 2는 생활 속에서 액정 깨짐을 방지하기 위해 듀얼 터치 레이어가 탑재됐다. 또한, 하드 코트가 입혀진 외장 및 내장 렌즈를 적용했다.


모토로라는 드로이드 터보 2를 48시간 동안 연속 사용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5.4 쿼드 HD 디스플레이와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 3GB 램, 2,1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및 5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마이크로SD 슬롯으로 내장 스토리지를 확장할 수 있다.

드로이드 터보 2는 모토로라의 퀵 차지 기능을 지원한다. 15분만 충전하더라도 8시간 정도 배터리 사용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셈이다.

모토로라의 온라인 커스텀 도구인 모토 메이커(Moto Maker)을 사용해 드로이드 터보 2를 입맛대로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다.

드로이드 맥스 2(Droid Maxx 2)는 모토 X 플레이를 변형한 버전이다. 모토 X 플레이의 경우 모토 X 퓨어 에디션(Moto X Pure Edition)과 함께 전세계에 출시된 바 있다.

모토로라는 한 번 충전하면 이틀간 사용할 수 있으며, 퀵 차지 기능도 지원된다고 밝혔다. 맥스 2는 5.5인치 1,080p 디스플레이와 2,1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스냅드래곤 615 프로세서와 2GB 램, 16GB의 내장 스토리지를 탑재했다. 마이크로SD를 이용해 최대 128GB로 스토리지 용량을 늘릴 수 있다.

두 모토로라 제품 모두 롤리팝 5.1을 탑재했다. 마시멜로 업데이트 시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 사측은 모토 X 퓨어 에디션(Moto X Pure Edition)에 대해서는 마시멜로우 업데이트를 지원할 것으로 밝혔으나, 2015 모토 E(2015 Moto E)에 대한 추가 업데이트는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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