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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17년에 구부릴 수 있는 디스플레이 폰 제작 중

Derek Walter | Greenbot 2016.06.08
구부릴 수 있는 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혁신의 선도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을 세상이 필요로 할 지는 불분명하다.

삼성은 디스플레이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갤럭시 노트 제품군과 같은 큰 화면의 스마트폰은 삼성의 첫번째 개척작이었으며, 갤럭시 S6 엣지와 갤럭시 S7 엣지에서 보여준 곡면 디스플레이는 상당히 인기를 끌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그러나 이 정도는 접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나아가는 과도기일 수 있다. 엣지를 통해 사람들은 다음해 나올 2개의 모델에 익숙해져 있을 것이다. 특히 그 가운데 하나는 반쯤 접히는 것이다.

이 기사에 따르면, 이 디스플레이가 스마트폰에 사용된다면 5인치 크기겠지만 8인치 태블릿에서도 적용될 것이다. 삼성은 블룸버그의 기사에 대해 대응하지 않았다. 그래서 모두가 가까운 미래에 지갑과 함께 스마트폰을 접을 수 있을 것이라는 실제 희망을 갖게 됐다.

최근 10년동안 스마트폰 시장에서 디스플레이는 그리 많은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애플은 최신 아이폰에서 압력을 감지하는(pressure-sensitive) 디스플레이를 통해 누르는 압력에 따라 다른 행동을 할 수 있는 3D 터치(3D touch)를 소개했다. 화웨이 또한 이와 유사한 메이트 S(Mate S)라는 기술을 갖고 있다. 시냅틱스(Synaptics)는 클리어포스(Clearforce)라 부르는 유사한 기술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런 기능이 접히는 디스플레이와 같은 혁신적인 변화라고 보기는 힘들다. 하지만 이는 매우 비쌀 것처럼 보이며 다수의 다른 제조 및 인터페이스 디자인 문제가 남아 있다.

그러나 삼성은 종종 세계 최초라는 것을 좋아해 필수적이지 않아도 출시할 수도 있다. 2017년은 스마트폰을 위한 흥미로운 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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