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분석

윈드리버, 실시간 에지 분석 솔루션 ‘액손 프리딕트 애널리틱스’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7.10.19
윈드리버는 디바이스 애널리틱스 기능을 제공하는 실시간 분석 솔루션 ‘액손 프리딕트 애널리틱스 (AXON Predict Analytics for VxWork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장의 요구에 실시간 운영체제(RTOS) Vx웍스(VxWorks) IoT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간다고 덧붙였다.

윈드리버의 RTOS(실시간 임베디드 OS)인 Vx웍스와 함께 적용할 수 있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개발자들이 디바이스에 탑재되는 분석 기능을 애플리케이션에 내장함으로써 프로세스와 제품에 대한 고용량의 스트리밍 데이터를 추출하고 실시간으로 해당 데이터에 대한 작업을 처리해 프로세스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예측분석(predictive analytics),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액손 프레딕스 애널리틱스 솔루션은 클라우드 연결없이도 직접 디바이스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므로, 이제 중요한 데이터를 네트워크의 에지단에서 시각적인 에지 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해 관리함으로써 자동 응답을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다.

액손 프레딕스 애널리틱스 솔루션의 적용 분야는 광범위하지만 특히, 예지 정비(Predictive Maintenance), 셀프 서비스 지원, 자가 치유 및 보안 분야에서 즉각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예를 들어, 3,500만 원 상당의 10년 된 공기 압축기를 정기적으로 예지 정비할 경우, 기계 수명이 최대 4년까지 연장될 수 있어 최대 6,500만 원에 달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석유 굴착 장비의 드릴, 비행기, 군용 차량, 사막 지역에 위치한 풍력발전용 터빈, 크레인, 광산용 장비 등 고가이면서 유지 보수가 힘든 지역에 설치된 디바이스들, 특히 네트워크 연결이 제한되는 장비들의 경우 에지에서 제공되는 분석 기능을 활용했을 때 그 가치가 더욱 명확해 진다.

윈드리버 이주연 한국 산업 시장 총괄 부장은 “에지단에서 작동하는 예측 분석 엔진 ‘액손’을 통해 비즈니스에 맞춤화 된 통찰력과 빠른 응답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비용과 보안 리스크까지 관리함으로써 IoT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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