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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통신업체의 엣지 컴퓨팅 지원하는 가상화 컴퓨팅 플랫폼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7.07.20
윈드리버는 통신업체의 엣지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을 지원하기 위한 가상화 컴퓨팅 플랫폼 ‘윈드리버 티타늄 엣지 SX(Wind River Titanium Edge S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티타늄 엣지 SX는 티타늄 클라우드(Titanium Cloud) 포트폴리오에 포함되는 최신 제품으로, 컨트롤, 컴퓨팅 및 스토리지 노드를 소프트웨어 패키지에 통합해, 저비용의 물리 서버 한 대에 ‘단일’ 구성만으로 통신업체들의 주요 요건들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리눅스, 오픈스택, KVM, DPDK, Ceph 같은 표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티타늄 엣지 SX에는 통신업체 인프라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성능, 플랫폼 관리, 보안, 가상머신(VM)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향상된 기능이 대거 통합돼 있다.

이러한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윈드리버는 중요 기능들에 대한 패치를 커뮤니티에 업스트리밍해 통신 시장에 있어서 중요한 기능에 대해 다양한 업체들과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

윈드리버 한국 네트워크 비지니스를 총괄하고 있는 최우영 이사는 “티타늄 엣지 SX는 엣지 컴퓨팅을 위해 통신업체들에게 필수적인 기능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며, “티타늄 엣지 SX의 성능과 통합된 기능들은 가입자당 비용은 물론 전체적인 운용 비용을 절감하는데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티타늄 엣지 SX는 통신업체들에게 ▲운영 간소화를 통한 성능 향상 ▲포괄적인 보안 ▲엔드-투-엔드 솔루션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티타늄 엣지 SX는 서비스 업체가 네트워크 운영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일반적으로, 자체적으로 개발한 솔루션과 비교했을 때, 설치, 커미셔닝(Commissioning), 유지보수와 관련해 수십억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이 플랫폼은 수동 작업 없이 사전 통합된 단일 이미지 형태로 설치되어 제공되므로, 지능적으로 오케스트레이션되는 패치 엔진을 통해 수백 개의 노드를 신속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고 더불어 유지관리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엣지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은 주로 서비스 업체의 데이터센터나 중앙사무소, 또는 네트워크 거점(PoP: Points of Presence)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개방형 환경에서 최종 사용자가 직접 설치한다. 티타늄 엣지 SX의 포괄적인 엔드 투 엔드 보안 기능은 이러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고유한 보안 위험에 최적화된 해결책을 제시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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