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사진에 영구적으로 캡션 추가하는 방법

Lincoln Spector | PCWorld 2013.04.19

사진을 인화해 보관하던 시절에는 사진 뒷면에 설명을 적어서 사진을 보관하곤 했다. 사진을 디지털 파일로 보관하는 현재는 대신에 메타데이터를 이용해 사진에 대한 설명을 저장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진을 저장하고 공유하는 파일 형식으로는  .jpg 파일이 많이 사용된다. 바로 이 .jpg 파일은 파일 메타데이터의 일부로 캡션을 내장할 수 있다.

메타데이터는 파일의 콘텐츠를 설명하는 특정 데이터 종류로, 대부분의 파일 형식은 자체적인  메타데이터 필드를 포함하고 있다. 예를 들어 JPEG의 메타데이터는 카메라 모델, 해상도, 사진 찍은 날짜와 다른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파일의 메타데이터를 확인하고 변경하려면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 속성 메뉴를 열어 '자세히' 탭을 클릭하면 된다.

만약 사진에 캡션을 추가하기 원한다면, 이 탭에서 제목 필드를 이용하면 된다. 언뜻 보기에는 입력할 수 없는 정보처럼 보이지만, 마우스로 클릭하면 입력 필드가 나타난다. 



한꺼번에 많은 사진에 같은 캡션을 넣으려고 한다면, 파일을 모두 선택한 다음에, 똑같은 방법으로 설명을 입력하면 된다.

피카사(Picasa)나 사진 갤러리는 제목 필드의 내용을 사진 캡션으로 보여준다. 따라서 이들 프로그램에서 캡션을 입력하면, 해당 내용은 파일 속성 정보에서는 제목 필드와 주제 필드에 모두 저장된다. 만약 플릭커에 사진을 업로드하면, 제목 필드의 내용이 함께 올라가 캡션으로 표시된다. 



 하지만, XP 사용자들에게는 유감이지만, 지금까지 설명한 방법은 적용되지 않는다. 대신 사진에서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속성을 선택하고, 요약 탭을 열어서 제목 필드에 캡션을 입력하면 된다. editor@itworld.co.kr
 Tags 사진 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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