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 업그레이드 나노 출시 예정 '15~20% 성능 ↑'

Sumner Lemon | IDG News Service 2009.06.08

15~20% 개선된 성능을 보여주는 후속 나노 프로세서가 4분기 중 출시되며, 그 이후에는 듀얼코어 버전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비아가 밝혔다.

 

비아가 지난 5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모델명 '나노 3000'인 이번 비아의 프로세서는 노트북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3분기 대량 생산을 거쳐 4분기에는 시장에 본격 공급될 계획.

 

회사는 나노 3000 샘플 제품의 경우 이미 공급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비아 측은 나노 3000 프로세서가 기존의 나노와 같이 65nm 공정으로 제조되지만 성능 및 전력 소비면에서 좀더 최적화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동일한 전력을 소비할 경우 15~20% 정도의 개선된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성능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도 전력 소모를 낮추도록 설계할 수도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한편 나노 3000 프로세서 두 개를 하나의 다이에 집약시킨 듀얼코어 제품은 4분기 대량 생산을 거쳐 내년 초 공급될 계획이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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