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 비아 나노 탑재 소형 넷톱 발표

Sumner Lemon | IDG News Service 2009.05.27

 

 

베이본 PC의 강자 셔틀이 비아의 나노 프로세서를 사용한 초소형 데스크톱을 다음 주 타이페이 컴퓨텍스 전시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지난 26일 밝혔다.

 

인텔과 AMD에 이어 CPU 분야 3위 기업인 비아는 나노 프로세서를 통해 점차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이 나노 프로세서를 탑재한 NC20 넷북을 공개했으며 델도 나노 프로세서를 홈 서버에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셔틀이 이번에 공개하는 데스크톱은 XS29와 XS29SF 2종으로 각각 나노 L 시리즈 프로세서와 나노 U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할 예정이다.

 

이들 프로세서의 동작 속도는 1GHz~1.8GHz이며 U 시리즈는 절전 기능에 특화된 모델이다.

 

셔틀 측은 나노 U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XS29SF의 경우 별도의 냉각팬이 필요하지 않아 소음이 최소화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 및 출시 시기 등의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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