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마이크로소프트, 이번주부터 비스타·오피스 2007 주요 지원 중지

Gregg Keizer | Computerworld 2012.04.10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스타와 오피스 2007를 앞으로 이틀 동안만 연장 지원하고 중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스타는 실제로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지 않는 OS로, 4월 10일 화요일로 일반 지원을 종료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2007도 주요 지원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제품의 확장 지원 문구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사용자들에게 보안 패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와 지원 계약이 체결된 기관에만 신뢰성과 안정성과 같은 다른 수정 사항은 제공한다고 밝혔다.

7주전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7 뿐만 아니라 윈도우 비스타의 일반 소비자 버전 지원 주기를 5년 연장해 기업용 버전과 같은 라이프사이클이 되도록 동기화시켰다. 

이전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소비자 소프트웨어에 보안 업데이트를 5년간 지원하고, 비즈니스 소프트웨어에는 10년을 부여했다.

비스타의 마지막 주요 업데이트는 2009년 5월에 소개된 SP2(Service Pack 2)였다. 또 지난 10월에는 세 번째이자 마지막 오피스 2007 서비스 팩인 SP3이 발표됐다.

윈도우 비스타의 운영체제 점유율은 마이크로소프트가 2009년 10월에 윈도우 7을 소개한 이후에 극적으로 떨어졌다. 넷애플리케이션(Net Applications)은 비스타는 현재 7.7%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윈도우가 실행되는 기기의 8.3%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비스타는 2009년 10월에 19.1%까지 올랐고, 이후로는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지난 12개월 동안 하락률로 보면, 2013년 1월에 비스타는 5%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스타와 오피스 2007은 지속적으로 사용되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2017년 4월 중순까지 비스타와 오피스 2007에 대한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스타 사용자는 자신의 PC를 올해 후반기부터 생산되는 윈도우 8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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