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4시리즈로 '블루레이 시장 견인'

Sumner Lemon | PCWorld 2008.06.05
인텔이 지난 4일 발표한 4시리즈 칩셋에 고해상도 동영상 재생 기능이 포함돼 있다는 점을 집중 강조하고 나섰다.

다양한 종류로 구성된 4시리즈 중 일부 제품은 내장 그래픽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인텔 측은 이와 관련, 3D 성능이 향상된 것은 물론 블루레이와 같은 고해상도 동영상 재생 기능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인텔 그래픽 개발 부문 매니저 에릭 멘처는 "4시리즈 메인 칩셋을 통해 고해상도 재생 기능을 보다 대중화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인텔은 이날 DG45FC 미니ITX 메인보드에 기반한 초소형 데스크톱을 통해 블루레이 재생 기능을 과시했다. 이 보드에는 하드웨어 디코딩 기능을 내장한 G45칩셋이 탑재돼 있어 고해상도 동영상을 보면서도 다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인텔 측은 특히 시연PC의 전체 소모전력이 53W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종전 인텔 플랫폼의 절반에 그치는 수치다.

4시리즈 메인보드는 현재 기가바이트, 아수스 등 주요 제조사에 의해 일제히 전시되고 있다.

에릭 멘처는 "현재 P45 시리즈 칩셋을 대량 생산 중이다. 이달 말경에는 나머지 그래픽 통합형 칩셋 등을 본격적으로 출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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