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블로그 서비스에 자체 분석기능 추가

Juan Carlos Perez | IDG News Service 2010.07.05

구글의 블로그 퍼블리싱 및 호스팅 서비스인 블로거(Blogger)에 블로그의 사용량 및 방문자 수를 분석해 보고서나 그래프로 보여주는 툴이 추가됐다.

 

스탯(Stats)이라는 이 툴은 블로거 자체에 들어간 기능이어서 퍼블리셔들이 별도로 설치를 할 필요가 없이 설정에서 체크만 해 주면 된다.

 

퍼블리셔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등 블로그 분석 툴을 계속 사용할 수 있지만, 이런 툴을 이요하려면 웹 페이지의 코드를 복사해서 넣거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블로거 스탯은 구글이 거의 실시간이라고 판단한 모든 데이터를 읽기 때문에, 퍼블리셔들은 포스팅의 인기도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일별, 주별, 월별, 더 긴 기간별 분석을 할 수 있다.

 

포스팅의 조회수뿐만 아니라, 유입경로, 검색어, 방문자의 국가, 브라우저 등도 확인 할 수 있다.

 

현재, 스탯은 블로거의 새로운 기능을 테스트하는 버전인 블로거 인 드래프트(Blogger In Draft)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다. juan_perez@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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