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장학회, 학생들과의 소통 위해 블랙베리 도입
배우 박신양이 운영하는 연기 학도들을 위한 장학재단인 ‘박신양 장학회’가 장학생 및 회원들과의 소통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블랙베리(BlackBerry) 스마트폰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미 블랙베리 스마트폰 매니아로 잘 알려진 박신양 장학회장은 2009년 연기 장학회를 설립한 이래 사업 운용 및 장학생들의 멘토링을 위해 등록금을 지원해 왔다. 장학회 회원과 장학생들에게 제공될 블랙베리 스마트폰은 블랙베리 볼드 9700과 블랙베리 펄 3G 두 제품이다.
‘박신양 장학회’는 주로 BBM(BlackBerry 메신저)를 학생들과 장학재단 관계자와의 소통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 박신양 장학회장은 “BBM을 통한 실시간 대화를 통해 장학회 운영을 원활히 하는 것은 물론, 장학생들의 고민과 당면과제를 그때그때 서로 소통하고 나눌 수 있다”라며 “언제 어디에서도 혼자가 아니라는 ‘결속감’을 가질 수 있는 스마트한 ‘커뮤니케이션 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dito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