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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회계연도 2019년 4분기 및 2019년 종합 실적 공개

편집부 2019.04.02
블랙베리(www.blackberry.com/)가 미국회계기준(US-GAAP, 이하 GAAP) 회계연도 2019년 4분기 및 2019년 종합 실적(2019년 2월 28일 종료)을 발표했다.
 
블랙베리 회계연도 4분기 총 매출액은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이하 비 GAAP) 전년 대비 8% 증가한 2억 5,700만 달러, 일반회계기준(GAAP) 전년 대비 9% 증가한 2억 5,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 비 GAAP 매출은 2억 4,800만 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14% 증가했다. 동일 부문 GAAP 매출은 2억 4,600만 달러로 16% 증가했다. 4분기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 비 GAAP(IP 라이선스 및 전문 서비스 부문 제외) 수익의 약 93%는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순환 수익(Recurring revenue)이었다. 회계연도 2019년 4분기에서 비 GAAP 매출총이익(Gross margin)은 82%, GAAP 매출 총 이익은 81%를 차지했다.

비 GAAP 영업 이익은 5,800만 달러로 12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하고 있으며, GAAP 영업 이익은 2,800만 달러였다. 비 GAAP의 순이익은 주당 0.11달러(기초주 및 희석주)였다. 4분기 GAAP 순이익은 기초주당 0.09달러, 희석주당 0.08달러로 나타났다. 

GAAP 순이익은 무형자산상각비(Acquired intangibles amortization expense) 1,800만 달러, 주식 보상비(Stock compensation expense) 1,400만 달러, 인수합병비(acquisition and integration charges) 800만 달러, 채무 공정가치 조정분(Fair value adjustment on the debentures) 관련 발생 이익 600만 달러를 포함한 기타 비용을 반영하고 있다.

2019년 2월 28일 기준 현금 및 현금 자산(cash and cash equivalents), 단기 및 장기 투자액은 총 10억 달러였다. 인수합병, 구조조정 및 소송 절차의 영향을 반영하기 전,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은 2,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영업활동으로 창출한 현금(Cash generated from operation)은 2,100만 달러, 자본 투자(Capital expenditures) 규모는 300만 달러였다. 기업의 부채 액면가 6억 500만 달러를 제외한 분기 말 순현금 잔고는 약 4억 달러이다.

블랙베리 존 첸 회장 겸 CEO는 “블랙베리는 회계연도 2019년 재정적으로 탄탄한 해를 보냈으며 회계연도 2020년에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견고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블랙베리 사이랜스의 경량 AI는 물론, 머신러닝 사이버 보안 기능을 결합한 플랫폼 ‘블랙베리 스파크’가 엔드포인트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를 더욱 발전시키고 기업의 필수 요소로써 IoT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랙베리는 4분기 실적 및 회계연도 2020년 실적 전망을 컨퍼런스 콜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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